[차한잔]  내가 속은건지, 아니면 멍청한건지... 하~

며칠 전, 사용하던 LG V50이 문제가 생겨 갤럭시 S21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S21을 구입하고 행사 사은품을 신청할려고 하는데 해당이 없다고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행사이벤트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제가 구입한 휴대폰이 3월 12일날 개통이 되었다는 겁니다. -.-;;;

뭐지? 난 4월 12일날 롯데온에서 구입했는데 왜? 구입처에 확인해 보랍니다.

그래서 구입처에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하는 말이.... 제가 구입한 휴대폰이 자급제가 아닌 공기계랍니다. 

헐~ 이게 뭔소린가 싶었는데...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다시 확인해 보랍니다.

그래서 들어가 봤더니... 자급제/공기계 선택하게 되어 있는거에요. 

자급제는 매진으로 해놓고 공기계만 살 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 

제가 포탈에서 검색한 것은 "갤럭시 S21 자급제"고 거기서 최저가를 검색하고, 

카드할인을 받아서 구입한건데... 결국 자급제와 같은 돈을 주고 공기계를 구입한 경우랄까? 

순간 바보가 된 느낌... 헐~  이미 휴대폰은 구입해서 사용한지 10일이나 지났고...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구입한 자신을 탓할 수 밖에 없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아뭏튼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저 같은 경우가 없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