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을 쓴 입장 자체도 c보다는 a혹은b에 더 이입이 되어있고 완전 공평한 입장일 수 없기 때문에... 관계의 잘잘못을 규격화하고 소숫점까지 딱딱 계산하기보다 허심탄회하게, '나는 이런데 너는 왜그래?' 보다 '너는 그랬구나! 그런데 나는 너의 그런 부분을 이렇게 생각했어'.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겠죠.
뭐 애초에 인스턴트식 관계 쌓기가 만연하기 때문에 저런식의 고찰을 하는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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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0:45:37
곰탱이 A와 눈치없는 B 가 만나서 연애하다 헤어졋는데
누구탓을 합니까
서로 인연이 아닌게지요
A는 배려심 있는 사람만나고
B는 표현 잘하는 사람만나서 잘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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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0:50:12
아미타불~ 대사님의 혜안에 큰 깨우침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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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3 11:13:33
대사님 저 올해 토정비결이 궁금합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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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3 12:22:46
부부간에도 서로 배려한다며 참는것 보다는 대화로 상황을 얘기하던지 그냥 서로 한번 화내며 싸우고는 하루 이내에 화해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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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1:25:16
(211.*.*.65)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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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2:59:52
B에 의해 A가 희생을 했는데 B는 몰랐던거로 봐서 A는 A같은 사람 만나면 잘 살듯하고, B는 B같은 사람 만나면 자주 싸우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A문제죠 표현해야 상대방이 압니다
타인 배려한다고 착한사람 코스프레 할필요없어요 나만 ㅂㅅ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