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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용기!! 맥북 에어 m1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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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0:32:48

주초에 m1 맥북 에어를 받고 며칠 사용했습니다. 


1. 가성비 매우 좋습니다. 애플에게 가성비는 아이맥에서나 쓰일 줄 알았는데 금번 나온 맥북에어와 미니는 가성비 제품이네요. 


2. 호환성 문제 크게 못 느낍니다. 페러럴즈도 m1용이 나왔고 윈도우도 arm용 윈도우를 설치했습니다. 우려와 달리 각종 은행 업무, 홈택스, 보험관련 업무, 이나라도움 사용하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3. 속도 아주 좋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앱.. 파넛, 로직, 에이블톤 라이브, 머신, 오피스, 에펙, 한글까지 실행 후 멀티풀한 작업까지 이 정도 속도가 나올 수 있음이 경이롭습니다. 

 

4. 화질 매우 좋습니다.  썬더볼트 단자 USB c 연결하면 6K로 단일 모니터 출력이 됩니다.  기본적인 달려있는 디스플레이도 2560 x 1600 으로 13인치 치곤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5. 썬더 볼트 단자가 2개???  너무 짭니다.  여러 기기들을 연결하기 위해선 10만원 언저리하는 허브를 추가 구입해야만 하는 건 큰 단점입니다.

 

6. 배터리는 정말 오래갑니다.  아침에 100% 충전하고 하루 종일 쓰다가 들어가도 배터리가 넉넉히 남아 있습니다.  물론 파컷, 로직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하루종일하면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류 업무, 인터넷, 영상물 보는 정도는 하루종일 사용을 하고나서도 꽤 넉넉히 남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 필기나 회사에서 서류 업무하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고 음악을 듣고 영상물 정도 볼 때면 충전기 챙겨 나갈 필요 없을 듯 합니다.

 

7. 듀얼모니터 사용이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듀얼 모니터를 쓸 수 는 있습니다만 가상 화면을 중계해주는 방법으로 따로 기기를 써야합니다.  그래서 맥북 에어의 모니터 + 추가 모니터 6K까지는 됩니다만 그 이상은 기기를 써서 꼼수를 부려야합니다.  

 

8. 아이패드나 폰 앱이 의외로 잘 됩니다.  정확히는 은행 앱 같은 유심을 체크하거나 보안에 민감한 앱들은 안됩니다만 거의 대다수의 앱은 아주 잘 돌아갑니다.  

 

9. 발열이 거의 없습니다.  발열이 없다는 것이 아주 좋은 일은 아닌 듯 합니다.  CPU를 식혀 가며 빡세게 돌려야하는 일들이 있거든요.  그런 일들의 경우 팬이 없는 에어 제품으로는 시간이 걸립니다.  파컷 랜더링으로 결과물 뽑아내는 일이나 에펙 랜더링도 그렇구요.  

 

10.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좋아졌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별로입니다.  

 

 

결론..  이번 m1 칩은 8코어 + 7코어 또는 8코어입니다.  그래서 하드웨어 성능은 맥북에어, 맥북프로, 최근 아이맥, 맥미니 등의 동일합니다만 램의 용량, SSD 크기에 따라 사용성의 차이는 존재할 겁니다.   가성비로 쓰실 것이라면 램 8기가 스스드 256기가 8+8 코어 달린 모델이 최고이구요.  외장 SSD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제 판단으론 가장 가성비가 좋은 순서는..  8+8 코어 깡통 모델의 기준 입니다.

 

맥 미니 > 맥북 에어 > 아이맥 > 맥북 프로

 

요런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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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3 10:34:10

맥북 프로 2018 풀업글 cto 사용 중인데,

가볍게 서핑, 유튭, 영화 등 보는 정도라 아직 넘어갈 필요성은 못 느끼는데 그래도 탐나는 m1

WR
2021-04-23 10:37:50

제 업무용 맥이 2017년 iMac입니다.  걔는 64기가램에 SSD5테라(자가업글)입니다.  그 녀석이랑 비교를 해보면...  새로 산 m1 맥북에어의 쾌적함은 비슷합니다.  원 가격과 자가 업글 비용은 안 쾌적합니다만..  

 

맥북 프로 2018 풀업이면 앞으로 10년은 더 쓰시겠네요.  애플놈들이 m1x 이후에 어떤 미친 짓으로 사람 지갑을 열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오래 쓰실 수 있는 모델인데 넘어오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2021-04-23 11:14:49

13인치라 조금 부족함은 느껴지긴 합니다.

15인치 같았으면 오래 썼겠죠 .. 

외장 모니터에 물려서 그냥 데탑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2021-04-23 10:36:58

이렇게 빨리 고성능의 CPU를 손쉽게 만들다니...

인텔은 그 노력을 해도 안되던데...

애플이 대단하네요

WR
2021-04-23 13:14:11

아무래도 A00 모바일 칩을 계속 만들어 왔으니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요새 쓰는 휴대폰의 사양 자체가 4~5년전에 쓰던 웬만한 PC 보다 좋잖아요?  모바일처럼 확장성은 포기하더라도 퍼포먼스 만큼은 최고인 놈을 만들 수 있는 것이겠죠.

 

다음이 M1X라고 하던데..  M2 정도되면 더 난리가 날 것 같습니다.

2021-04-23 10:39:25

SSD 수명이슈가 있어서 일단 상황을 보고는 있습니다만,
진짜 좋아보여요.

2021-04-23 10:43:27

가격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애플인데 이가격 실화? 이런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WR
2021-04-23 13:21:33

그러게요.  애플에서 가성비라니..

 

아이맥은 150만원짜리 최고급 모니터를 사면 최고 사양의 PC를 끼워주는 꼴이니 최고의 가성비라는 하지만 원체 가격이 비싸니 피부에 와 닿는 "가성비"는 아니었습니다만 이번 맥미니와 에어는 백만원 초반대에 가격에도 2년전 맥북 프로를 발라 버릴 지경이니 대단하죠.

 

이번에 나온 imac 는 정말 가성비 최고더군요.  엔트리가 169만원이죠?

2021-04-23 10:49:10

저도 얼마전에 깡통으로 m1 에어 샀는데 너무 좋네요. 메인은 6년된 맥북프로고 서브 용도로 샀는데 패드 마냥 끼고 다닙니다.

WR
2021-04-23 13:15:59

저도 11년간 써온 맥북 프로 2010년을 그냥 모셔두고 새로 들인 것입니다.  아이패드도 계속 써왔습니다만 이번엔 아이패드를 포기하고 그냥 노트북으로 가자 싶어 산 건데..  너무 만족 스럽네요.  화질이고 배터리고 퍼포먼스고.. 모두

2021-04-23 11:12:59

윈도우 게임이나 프로그램들 잘 돌아가나요?

WR
2021-04-23 12:11:37

제가 PC로 게임을 안하는지라 안써봤는데요.  다른 분들 페러럴즈로 롤 잘 돌리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m1 에 맞는 런처나 arm 용에 맞는 콘텐츠를 내놓을 것 같더군요.

2021-04-23 11:38:56 (218.*.*.169)

 7. 듀얼모니터 사용이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듀얼 모니터를 쓸 수 는 있습니다만 가상 화면을 중계해주는 방법으로 따로 기기를 써야합니다.  그래서 맥북 에어의 모니터 + 추가 모니터 6K까지는 됩니다만 그 이상은 기기를 써서 꼼수를 부려야합니다.  

 

 

이해가 안가네요? 추가 모니터 6K까지는 됩니다만 그 이상은 기기....

그이하 기기는 된다는 말씀인가요? 풀HD모니터 같은..

WR
2021-04-23 12:15:00

듀얼모니터를 쓰는 방법은 맥북 에어에 달려 있는 모니터 1개, USB-C로 연결하여 최대 6K 모니터 1개 이렇게 2개가 지원되구요.  맥북에어 모니터 1개 + 외부 모니터 2개 (해상도 상관없이)를 물릴 방법은 display link 인가 하는 제품을 쓰면 가능하다는데 외부 모니터 1개는 가상 모니터를 중계하는 것이기에 색감도 떨어지고 화질도 별로 라고 하더군요.

2021-04-23 11:51:10

마치 인텔은 내연기관 메이커, 애플은 전기차 메이커 같네요. 인텔이 할수 없는건지 그냥 일부러 늦추는건지..

2021-04-23 13:39:45

외장독쓰실때 맥북 연결상태에서 독전원 제거하시면 로직 보드나간답니다. 조심하세요.

12.9 아이패드로 무선보조모니터쓰면 신세계입니다.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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