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국내개발로 결론

사실은 공격헬기는 그냥 포기하고 전술기로 대체해도 충분한데 육군 장성들이 공격헬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합니다(사실은 AH-64  아파치만을 좋아함..딴거 싫어함)

공격헬기는 대표적 미국식 무기나 전투 사상의 발로인데 미국 이외 나라에서  안맞습니다

군대에서의 대표적 돈지랄이지요

그렇죠.. 미군 전투교리가 순항미사일등으로 초토화 시킨 후 '공군!' 으로 그나마 남은 위협요소 제거한 후 제공권 확보한 다음 지상병력 + 지원공격기 투입으로 밀어버리는 방식이라 미군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한 전술이고, 코브라, 아파치, 워호그, 스펙터건쉽 같은 기체들은 제공권 완벽하게 확보한 다음에 투입하는 기체들이라 압도적인 제공권 확보가 불가능한 나라에서 운용하면 손실율이 무지하게 높아지죠....  솔직히 우리도 북한이 상대니 공격헬기를 중고로라도 대량 도입하고, 스펙터 건쉽 같은 무장체계에도 기웃거리는거지 중, 러, 일 상대로는 활약이 어렵죠... 더구나 국토 종심도 좁아서... 

미국산 헬기를 수입하여 사용시 한미간 충돌이 발생하면서 미국이 부품을 단절 시키면 헬기든 전투기이든 바로 그라운딩 됨니다

이런 황당한 주장을 볼줄이야.

그러면 KFX도 미국에서 엔진 공급 중단하면 그라운딩인데 큰일이네요. 첨단무기중에서 미국 도움 필요없이 만들 수 있는 무기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제트엔진까지 국내 생산이 완전히 되어야 자주국방 체제가 완성이고 아직도 갈길이 멀고한검니다

다만 전투기 경우에서  제트엔진은 미국이외 나라에서 수입해서 장착해도 되구 그러면 미국 간섭에서 벗어나요,,아예 전투기 자체가 미제가 아니인 편이 더 안정적이며

한국에다 정치적으로 호의적이고 절대적으로 한국에다 무기 판매 보장 약속하고한 나라만이 국산화 무기 다음으로 안정적이죠

한국 방산이 이 위치에 오른 이유가 미국의 기술이전이 원인이라는 것은 무시하는거죠.

제트엔진 국내 생산 기술이 있어도 못합니다. 안합니다. 규모의 경제에서 안되기 때문에 자체 생산해서는 경쟁력이 없어요. 일본에서 엔진 개발해놓고도 사용 못하잖아요.

미국은 한국에다 무기를 팔려해서 우리가 요구한대로 기술이전을 해준게구 이게 그냥 무상원조로 우리에다 거져 준게 아님니다

 보통 대형 무기 거래에서 절충교역이 동반이 되는데 그래서 무기 사업 금액이 그로인해  올라가요

대신 절충교역을 안하며는 구입비가 줄어들어요 

즉 유상으로 해당 기술을 사온거나 같습니다

대략 10여년전 FX사업 시에 프랑스는 라팔을 우리에다 팔려고하면서 전투기 만드는 기술 전부 이전해준다는 조건 까지도 걸고 햇죠

무상으로 누가 기술이전해줍니까? 핵심기술은 돈주고 살려고해도 못삽합니다.

기술이전도 유럽보다 미국이 더 잘해준다는게 군관계자 의견입니다.

라팔 기술 이전 그 말을 믿어요? ㅎㅎ 프랑스업체는 약속 안지키지로 유명한데 KTX때 한번 속았는데 두번 속으면 바조죠. 

'나는 미국이 싫다.' 이 심리가 너무 드러나네요.

사실상 댓가를 지불하고 기술 이전 받은게고 ,,지금 시대는 국제적 무기 거래에서 구매자가 갑질이 엄청 심해서 대개 이정도 안하고는 군수전투기 업체들이 타국에다 무기를 못 팜니다

나중에 사기치고 배신을 때리든 뭐든 일단 프랑스닷소사는 그러한 조건을 붙여서 우리에다 라팔을 팔려고 햇던건 사실인게죠

계약을 한대로 이행안하면 닷소사는 배상을 하든가 해야 하니 오리발을 내미는 식으로 못배기죠

프랑스 무기업체의 먹튀는 한두번이 아닙니다. 대만에 라팔 2000-5 판매 게약을 맺었는데 막상 도착한 것은 공대지 타격능력이 없는 2000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만은 다음에 F-16A를 구매했고요. 왜 사기꾼말을 그렇게 믿자고 하면서 미국은 싫어하는지 모르겠네요.

프랑스가 대만에다 라팔 팔려고한적이 없고말이죠

프랑스가 대중국 관계상 정치적인 이유로 미라지2000이 다운그레이드 되고한것이고 ..그나마 프랑스는 대만에다 군함, 전투기를 팔려고한 나람니다

 중국측 협박에 다들 포기 하고 대만에 무기 판매를 포기 하고한 지경이구,,,

중국보다 국력이 월등한 미국도 대만에다 팔고싶은거 안팔고 축소된 규모 저성능의 로우급 전투기를 파는 실정이죠

국가간 무기 거래는 정치적 외교적 영향을 심하게 타는지라 ,,단순화 시켜서 무조건 무기 판매국을 부도덕으로 몰고 갈수가 없는게죠

대표적으로 타국에다 무기부문에서 사기당하는 나라들이 중동 아랍국들인데 정치적 부패가 심해서 사기조작을 잘 당하는 편이죠

마린온을 반대하던 해병대 사령관 전역 후에 마린온으로 결정되었죠. 

정치 논리가 군인들의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되는데 나쁜 판정이 나와버렸습니다. 

해병대사령관은 2년 임기만료로 신임사령관으로 교체된거예요.
2년임기를 정확히 채우고 교체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결정권은 방사청에서 가지고 있고, 해병대사령관은 결정권이 없습니다.

KFX는 공군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나요?

생명을 담보로 무기를 운용하는 군인들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마리온 결정은 정치 논리로 그것을 누른거고요.

무기체계 결정이야 당연히 복합적인 결정입니다.
아무튼 전임 해병대사령관은 정확히 2년임기를 채우고 교체된겁니다.
마치 수리온 무장헬기를 선택하기 위해 해병대사령관을 교체한것 처럼 표현하시는 것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그럼 사령관 교체후 결정되었다고 팩트만 명기하죠.

해병대 홀대하는 증거로 M48 전차 배치를 들곤 하는데,
부적절한 비유라고 봅니다.
제한된 무기 자원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김포2사단이나 백령도,연평도등에서 북한군 주력전차와 마주칠 일은 가능성이 극히 희박합니다. 그런 지역에 신형전차를 배치한다면 그것조차 합리적인 결정일수가 없습니다.
포항1사단의 경우에는 조금 다를수도 있는데, 주로 얘기하는 경우는 김포등 지역이고,
사실, 1사단 역시 북한 주력탱크와 마주칠 일도 별로 없습니다.

글쎄요 k1 중고 수출검토할 물량이 있음에도
교체를 안해주는건 홀대가 맞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맞다면
잘 굴러가지도 않는 탱크를 배치 하느니
다른 기갑 장비로 바꾸거나 도태를 시켜야죠.
중요한 인력을 별의미도 없는
유물급 탱크에 배치하는건 옳은일이 아니겠죠 ㅡㅡ

M48전차만 하더라도 북한군에선 주력전차급입니다. 물론 M48전차가 노후화되었으므로 기동에 문제가 있는 전차도
일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김포나 연평도 백령도등의 전차는 기동전을 위한 전차가 전혀 아닙니다. 해당지역은 적 주력전차는 고사하고 2진급 전차도 진입이 어려운 지역입니다.
즉 해당지역 전차는 기동이 거의 필요없이 진지/지역방어만 하면 되는 전차들입니다. 즉 적 도하작전 세력들에 전차포 공격용도이고, 일부 도하성공 병력들은 기갑전력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구형탱크라도 충분히 제압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런 목적으로 신형전차를 배치한다면 정말 과잉배치인거죠.
우리나라 국방비가 남아돈다면 몰라도,
제가 군 책임자라 하더라도 김포등 지역에 신형 주력전차는 전혀 배치하지 않을듯 합니다.
해병대사령관이 대장진급해서 육군참모총장이 된다해도 김포2사단이나 백령도에 신형주력전차를 배치하는 결정은
절대로 하지 않을겁니다.
그런 예산이 있다면 수십년된 수통이라도 교체해 주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어느 당에 유리한게 아니라 그냥 수리온에 걸린 목과 딸린 입이 몇갠데와 같은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