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불곰국이 일냈네

언론에서는 들여오면 들여온다고 욕하고, 안들여오면 안들여온다고 욕할 듯ㅋ

실험을 누가 어디서 했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자체 조사 발표라고 하더군요. 

자체 조사 발표면.. 신빙성이 낮죠.. ㅡㅡ;;

저거 처음나왔을때부터 이상한 이야기는 많았습니다.

1. 러시아가 너무 확신에 찬 어조로 효과를 강조함

2. 푸틴의 딸이 가장 먼저 접종했다는 이야기가 나옴(푸틴은 가족중 딸을 가장 아끼는 딸바보로 알려져있음)

3. 이름을 러시아의 가장 큰 자부심중 하나인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로 붙일정도면 보통 물건이 아니긴 할거라고 하는 생각을 했었음.

문제는 저게 효과가 좋을거 같다. 혹은 효과가 분명 있을것이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솔직히 저 임상실험 결과나 이런걸 러시아가 안밝혔다는게 문제죠.

그러면 뭐가 문제냐하면 1,2,3 을 볼때 러시아는 백신의 효과를 확신하고 있었다는게 되는데

도대체 임상을 어디서 한걸까???임상을 해서 결과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놈들인데 도대체 왜 임상결과를 안밝히는걸까???

에 대한 의문을 생각해보면 끔찍한 알고싶지않은 내용을 물어보거나 의심해봐야 되기때문에 저기에 대해서 다른나라들이 언급을 회피한거죠.

분명히 임상을 한게 확실한데 왜 안밝힐까??어디서 했을까??를 알고싶지 않은거죠.

자체 조사라면 사실 120~130% 가 나와야 그나마 쓸만한 수치일 겁니다.

(즉, 100명 접종하면 120~130명 면역력 발생 수준)

 스푸트니크에욤

일단 문프가 검토 지시 내렸으니 곧 결과가 나오겠지요. 황당한 거짓말인지..

    Мать-Россия ~                

그 좋은걸 푸틴은 왜 안 맞았대요 ㅎㅎ
푸틴 쫄보설

 부작용이 사소한 거라도 1인에서 발생시 언론이 벌떼 같이 달려들어 정부를 성토하고 할게죠

 그런데 부작용이 전혀 없는 약물은 아예 존재 하지않죠

부작용이 얼마나 되는지가 제일 관건일거에요.
일단 숨죽이고 다른나라 부작용 지켜봐야죠.

굳이 문제라면 개발과정에서 윤리 문제정도요?

독일이 러시아 백신 3천만 도스 구입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네요.

https://www.dw.com/en/germany-wants-to-buy-30-million-sputnik-v-vaccine-doses-state-premier/a-57287686

이거 좀 조작된 결과라서 그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중국과는 다르다 중국과는!

란셋이라는 의학잡지에 실렸습니다..

란셋은 최고 수준의 논문지입니다...

왜들 우습게 보는지.....

부작용은 side effect입니다. 이거 명칭을 바꾸던지 해야지 뭔가 자꾸 잘못된 있으면 안될 작용같이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애초에 그런게 생기면 약을 못내놓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