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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윈 쇼의 Rich man Poo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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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5 01:26:50

원래 이 글 쓰려고 왔다가 신문기사에 낚여 밑에 글 썼었네요 ㅎㅎ

 

야망의 계절 - 어윈 쇼

 

어윈 쇼의 Rich man Poor man의 드라마 판 '야망의 계절'을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관련 블로그

 

며칠 전 곽다경 양의 연주를 듣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 When October Goes - 곽다경  |  프라임차한잔

 

비슷한 감상을 느낀 과거의 어느 시점이 떠올라 더듬다가 모든 것이 생각났는데 그 연주곡 제목만 생각나지 않습니다.

 

피터 스트라우스하고 닉 놀테가 조다쉬 형제로 나왔던 드라마(당시에 조다시 청바지가 유명했었죠)이고

닉 놀테의 평생 갈 캐릭터가 이 드라마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원작 소설은 리스트에 있지만 아직 읽지는 못했고 드라마도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으니 다행이라고 할까요?

어렸을 적에 봤으니 뭘 알겠습니까? 닉 놀테가 주먹이 쎄니 좋아했고 응원했었죠.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에 주인공이 지붕 같이 높은 데 올라가서 트럼펫을 연주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제가 트럼펫 연주에 감응한 첫번째 경험이었어요. 루디(주인공)가 연주를 시작하자 종전의 환희에 빠져있던 군중들이 평온하게 연주를 듣는 장면에 똑같이 공감하면서 시청했었지요.

 

제 그 때 생각은 저 소리의 아름다움, 저 감정, 사람들 마음에 공진하는 듯한 연대감 등이었습니다. 추억에 이끌려 너튜브등 찾아봤지만 테마송 밖에 안나오네요. 디비디라도 구해서 그 연주곡을 찾아봐야 할까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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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5 01:33:15

기억납니다.
상원의원 형과 뒷골목 건달 동생, 참 흥미로웠던 드라마인데 끝까지 보지는 못했군요.

WR
2021-05-05 01:35:53

저도 상원의원 이후는 시청 못했습니다.

2021-05-05 01:37:15

KBS에서 미니시리즈로 방영할때는 너무 어려서
제대로 감상을 못 하다가 후에 케이블에서 방영한 것 봤습니다.
소설도 구입해서 보긴했는데 딱 50%정도만 정독하다가 중지된 상태입니다.
제 인생에 첫 번째 미드였고 김@@ 작가가 거의 표절 수준으로 끌어다 쓴 작품이죠.
이 밤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반가운 글이네요.

Ps. 국내 정발 안 됐고 미국에서도 구하기 어렵겠죠?

WR
Updated at 2021-05-05 01:45:54

미국 도서관의 디비디나 중고서점에 가면 있을 겁니다. 스트리밍이 아마존에 있었다가 내려졌는데 그때 봐둘걸 후회했습니다. 지금은 로그인하기 두려운 사이트들만 비디오가 있다고 검색됩니다.

 

 

 | https://www.amazon.com/…

Updated at 2021-05-05 01:58:30

본문 마지막 dvd 커버 판본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영어 자막마저 없어 보기가 ㅠㅜ 안정효 번역 3권짜리 책도 가지고 있는데 계획은 책을 읽고 무자막 dvd를 보는 계획을 십수년전에 세웠는데 역시나 먹고사는일이 바빠 근처도 못가고 있습니다. 언제고 꼭 소설을 분해해서 재음미를 해보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드라마 할말이 많죠. ㅎㅎ 이 두형제를 키운 아버지도 괴팍하면서 거침없는 성격하며, 루디 죠다쉬를 끝까지 쫒는 팔코네티 하며... 1화였던가요? 이야기가 학교에서 둘째인 닉 놀테가 학교에서 말썽을 피웠는데 선생이 부모님 데려오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그 괴팍한 아버지가 학교에 갔는데 둘째의 말썽많은 행동들을 나열하면서 나무라자 듣고있던 아버지가 듣고 보니 선생도 문제가 많은거였죠. 이 여자야 당신이 지금 꼴을 보라면서 이게 선생이 갖춰야할 화장이고 옷이냐면서... 애들이 보고 뭘 배우겠냐면서 집중공격을 하는데 노처녀 선생은 학을 때어버립니다. 그걸 보니 속이 후련하더군요. ㅎㅎ 그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앞에서 누가 말했지만 국내 모 유명 작가가 거의 카피수준으로 베껴서 써먹었던 마스터피스 같은 소설입니다. 아직도 루디 죠다쉬 역의 배한성씨 목소리는 잊혀지지가 읺습니다. 성우 배한성 때문에 피터 스트라우스 라는 배우도 좋아했던...

WR
2021-05-05 02:00:22

액셀 조다쉬도 한 주먹 했었던 기억이고, 팔코네티 캐릭터도 여운이 남았었죠. 꽤 오래 루디=피터로 생각했었을 만큼 인상깊은 배역이었어요.

Updated at 2021-05-05 02:16:10

게시글 보고 다시 검색해봤습니다. 리뷰를 보니 2020년 리마스트 버전에 영어자막이 있군요. ㅎㅎ 또 지를게 생겼네요.

WR
2021-05-05 02:13:33

 | https://www.amazon.com/…
발매일이 없지만 이거 아닐까요?

2021-05-05 02:15:38

맞습니다. 이거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역시 바구니에 넣어놨는데 요즘 워낙에 많이 질러서 ㅎㅎ

WR
2021-05-05 02:18:42

ㅋㅋ 뽐 실패. 전 연주곡 제목만 알고 싶을 뿐이예요.

2021-05-05 03:19:10

 김수현씨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 이 드라마 표절했다고 얘기가 좀 있었죠. 

Updated at 2021-05-05 07:02:15
<사랑과 진실>은
일본만화 <유리의 성>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죠
하지만 김수현 작가는 둘 다 인정하지 않았던 걸로
2021-05-05 16:55:56

맞습니다.    당시는 표절에 관대한 분위기도 했고. 

 

노래를 아예 통째로 표절하는 경우도 많았으니....

2021-05-05 07:12:06

조다쉬 상원의원 기억납니다.
마지막에 누군가가 밤길에 총맞고 죽었던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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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5 1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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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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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07:58:07

검색하다보니 DP에 이전에 글 쓰신 분이 있었네요.

아래 링크 글에도 결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잡담] 추억의 외화 야망의 계절 이야기  |  프라임차한잔

WR
2021-05-05 08:03:54

무려 15년전 글이네요. 추억은 항상 동시대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요.

2021-05-05 13:28:18

부모의 죄값을 왜 자식이 치뤄야하나.

어린 시절 절절하게 다가왔던 루디의 대사 덕분에 잊지 못할 작품입니다.
정확한 워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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