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화났을떄 기분 푸는법

다른사람하고 싸웠거나 기분 나쁜일 있을때 기분전환 할때

신나고 빠른 노래 듣고 그래요. 노래듣고 그러면 마음이 그래도 정화되고 그러더군요.

정말 힘들때는 친구한테 양해를 구한다음에 혼자서 그냥 랩하듯이 욕설문자 보내고. 그러네요.

가끔은 다른 사람하고 싸우고 그럴때 가슴에서 화산이 폭발할꺼 같은 그런 느낌이 올때도 있어서.

 10대20대떄는 분노해도 어느정도 적절하게 컨트롤하고 그랬었는데 30대되고 뭔가 점점

컨트롤하는게 힘들어질때가 있어서요. 나도 나중에 티비에 나오는것처럼 화났다고 쌍욕 퍼붓고

주먹날리고, 옆에 있는 물건 날리고 부숴버리고. 그렇게 될까봐 무서운 느낌도 드네요.

예전에 티비에서 어떤 정신과 의사가 얘기하는데 화났을때 잘참고 컨트롤 하는 방법이

버티는 힘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자기의 한계가 어디인지 한계위치가 어디인지 그걸 알아내고

그수치가 넘어가지 않도록 컨트롤하면서 내가 잘버텨야 한다는 얘기같애요. 

필요하면 정신과나 병원에서 약물 치료도 하고

심리학 상담도 받아야겠죠. 결국 내자신의 노력에 따라 달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