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입양아 정인이 양모가 남편에게 쓴 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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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9 22:30:07 (106.*.*.224)
얼마전 정인이 양모가 남편에게 하트뿅뿅날린 편지봉투가 공개됐는데요.
오늘 그 내용도 공개됐습니다.남의 편지를 뜯어본 기레기도 물론 잘못이지만 일단 비난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저는 양모가 구치소에서 괴롭고 힘들어할줄 알았습니다.근데 편지 내용을 보니 너무 잘 먹고,잘 살고,전혀 죄책감이 없네요.더 화가 나는건 왜 본인이 곧 풀려날거라고 착각하는걸까요?곧 나와서 놀러가고 이민갈 생각을 하고 있네요.혹시 소문대로 진짜 저 양모의 빽이 너무 세서 어쩌지 못하는건 아니겠죠?경찰쪽에는 확실히 인줄이 있는것같아요.학대신고를 3번이나 풀어주고,2번째 신고때는 신고자신상까지 양부모에게 알려줬다면서요.공판이 있을때마다 대통령 저리가라로 신변보호까지해주고...믿는 구석이 있어서 저렇게 당연히 나올거라 착각하는게 아니라면 좋겠네요.
정인이에 대한 죄책감은 하나도 찾을수없네요.정인이에 대한 이야기는 딱한번.큰딸이 강아지 키우게되면 정인이가 생각날것 같다며 결국은 친딸걱정.편지내용마다 하나님,예수님타령하는게 진짜 역겹네요.사람을 고문살인해도 기도하면 용서가 되나봅니다.아니면 본인이 무얼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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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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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예수형은 일단 좀 나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