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면 출근해야 하니까
ㅜㅜ 현실적이고 슬픈 이유네요.
특히 일욜밤의 개콘 이태선 밴드...
개콘이 슬펐던…
ㅜㅜ
전 매주 일요일 잠드는게 싫어요ㅠ
매우 공감되네요~~
아...이런...... 쉬게 해드리고 싶지만.... ㅠㅠ
저도 10년은 더 일해야 할것 같은데... 그때까지 살아 있을지도 의문 이네요.
인간의 삶이란...
저도 20대 30대때 그랬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나올때까지 tv 보다가 잠들었죠.....이러니 아침에 눈 뜨기가 더 힘들죠.
15년 정도를 매일 아침 고생하다 40 넘어서 깨달았습니다.
11시에는 무조건 자자.
그 후로 아침에 눈 뜨기가 편해졌습니다^^
역시 40은 불혹의 나이더군요
전 내년에 50인데 아직 그 경지에 다다르지 못했네요 T..T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같은 시간 8시간을 자도 11시에 잠들어서 7시에 기상하는거와 1시에 잠들어 9시에 기상하는건
다릅니다.
늦게 자면 다음 날 컨디션이 안 좋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11시 30분에는 잠들어보세요...
평생을 이리 살아 와서 고치기가 난망합니다 T..T
저도 아침잠이 많은 체질이라 어려운데 가급적 11시 30분은 안 넘기려고 하니 그 정도는
리듬이 만들어지더라구요.
나이먹으면 잠없어진다고 하는데...
오히려 많아지는것 같네요..
그렇죠..근데 또 막상 출근을 안하게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쉬니까 당연히 못받는 월급이 꼭 내지갑에서 빠져나가는 생돈 같은 말도 안되는 기분도 들고..이래저래 편하게 쉬지못하는 아이러니..
ㅜㅜ 현실적이고 슬픈 이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