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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기사]한강 실종 대학생 ‘의혹’ 보도는 정말 뉴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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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31
2021-05-11 12:02:2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338

...(선략)...

관련 기사를 언론사별로 나눠보면 ‘경제신문’들이 눈에 띈다. 머니투데이는 해당 기간 관련 기사를 107건 썼고, 이데일리는 99건을 썼다. 이는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61건) 보도량을 압도한다. 경제신문들이 ‘사회면’에 실릴 사건 기사를 일간지는 물론 뉴스통신사보다도 많이 써낸 것이다. 전공이 아닌 분야에 힘을 쏟는 이유는 이들 신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이슈에 적극적으로 기사를 쏟아내온 것과 관련이 있다. 별도의 온라인 이슈 대응 기사를 잘 쓰지 않는 한겨레의 관련 기사는 같은 기간 4건에 그쳤다.

쏟아진 기사의 면면을 보면 ‘필요한 뉴스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내용이 적지 않다. 머니투데이는 청와대 청원 기사만 5건을 썼다. 3만, 19만, 20만, 30만 등 청원인이 늘어날 때마다 중계하듯 보도한 것이다. 

물론 언론이 화제가 되는 사안에 기사를 쏟아내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가십으로 다룰 이슈가 아닌데, 사건의 미스터리함에 초점을 맞추며 흥미 유발 기사를 써내고, 그 결과 친구를 범인으로 겨누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언론은 유가족의 의심을 전하며 친구의 사라진 핸드폰과 신발을 버린 사실 등을 연일 조명하고 그의 ‘수상함’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CCTV 영상을 토대로 네티즌 수사대의 ‘추측’을 전한 보도는 억측만 확산시켰다. 언론인권센터는 10일 논평을 통해 이들 기사를 문제로 지적했다.

...(중략)...

현장 CCTV 영상에 세 명의 남성이 한강변 도로를 따라 뛰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이를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추정했고, 언론은 이를 전하며 ‘의혹’을 확산시켰다. 하지만 CCTV에 등장한 이들은 사건과 무관한 사람들로 드러났다. 

...(중략)...

언론이 경찰보다 앞서 나가며 오보를 내기도 했다. 뉴스1은 4일 “‘친구 휴대폰 찾았다’…실종 대학생 발견 구조사가 물속서 건져” 기사를 냈다. 이어 위키트리가 “한강 의대생 시신 찾았던 민간구조사, 이번엔 친구가 잃었다는 아이폰 찾았다”는 기사를 냈다. 여기에 주간조선은 “정민씨 친구 추정 휴대폰 발견… 유심칩 빠져 있었다” 기사를 통해 “유심칩이 없다면 누군가가 고의로 뺐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기사를 종합하면 친구의 핸드폰을 찾았고, 친구가 의심스럽게도 유심칩을 뺀 다음 휴대폰을 버렸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러나 이들 기사는 ‘오보’였다. 핸드폰은 실종 대학생의 친구 것이 아니었다. 경찰은 한 번도 이 핸드폰이 친구의 것이라고 설명한 적이 없었다. 

...(중략)...

한국일보는 ‘지평선’ 칼럼 “위험천만한 한강 대학생 보도”를 통해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당시 언론 보도의 행태를 짚으며 “지금은 수사 결과를 기다릴 때”라고 했다. 당시 언론은 선장과 비슷한 사람이 도주하는 모습을 봤다는 증언을 토대로 온갖 추측을 쏟아내며 ‘비겁한 선장’을 조명했다. 하지만 선장은 선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물론, 이번 사건은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때와 다른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취재 없이 행해진 일방적 추측 보도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 

...(후략)...











[요약]
- 둘리 배 걷어차고 급발진 하는 거
- 기사화해서 조회수 낭낭하게 빨아먹느라
- 제대로 된 정보가 전달되지 못 하는 광경이다.






[결론]
- 걍 한 한달 있다가 결론 나면 그때가서 '그렇게 된 거 였구나' 하고 전말을 읽는게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네영.



님의 서명
끄앙숨즴 ㅠㅠ
49
Comments
8
2021-05-11 12:04:37 (182.*.*.122)

기레기들 난리났네, 난리났어.

9
2021-05-11 12:06:10

저질 유튜버를 능가하는 K레기의 위엄

5
Updated at 2021-05-11 12:17:00

 독자들을 위한, 독자들에게 필요한, 독자들이 원하는 기사만 빼고, 뭐든지 다 기사로 쓰는 신문기자들...

 

16
2021-05-11 12:10:26

고인이 된 대학생 아버지야 솔직히 제정신이 아닐테고 무슨 말이라도 하고싶을텐데 그 무슨 말까지도 다 받아적어서 실시간 중계하는 기레기들이 진짜 나쁜 놈들이지요.

5
2021-05-11 12:14:42

저 뉴스는 이슈계의 도지코인 같더군요.
섯불리 뛰어들기엔 불확실성이 너무 많음.
떡상이 될지 떡락이 될지 그냥 한동안
묵혀두고 관망만 하고 있습니다.

1
2021-05-11 12:16:20

하루가 멀다하고 변수가 나오니 잠자코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그저 잘 해결되었으면..

5
2021-05-11 12:20:57

언론기관의 어뷰징 뉴스를 강력히 제재하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합니다.

2
2021-05-11 12:25:41

 우리가 알고싶은건 진실입니다.

그런데 진실을 알고있는 A씨가 진실을 애기 안해주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니깐....

14
2021-05-11 12:26:52

그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다는 사실은 어디서 들으셨습니까?

혹시 기레기들 기사에서 들으셨나요?

요 밑에 로그 원님이 올리신 기사를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2021-05-11 12:52:53

왜 진실이 알고 싶으세요?

3
2021-05-11 14:31:54

진실을 왜 알고 싶냐니요
무슨 시비를 이렇게 거시나요

3
Updated at 2021-05-11 14:47:06

진실이 알고 싶다고 아직 혐의가 확정되지도 않은 사람을 '확신' 까지 하며 몰아가니까요. 대체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 사람이 왜 누군가를 매도하면서까지 진실이 알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2021-05-11 15:42:24

앙 전또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건줄…
뭐 진실을 알고 싶은거야 보편적인것일테고
누군가를 의심하고 불확실한 근거속에서도 확신하면서 찾아가는것도 진실을 찾아가는 방법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무리수를 두다가 생기는 안좋은일은 본인들이 다 감당할 책임이 있겠지요.

19
2021-05-11 12:28:54

죽은 애 아빠 왈 :  '밝혀진 게 없는 상태에서 A씨만을 몰아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손씨는 "아들이 죽었다. 살아 있는 친구가 힘든 것과는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자기 아들 죽었는데 그거 힘든게 대수냐? 이런거네요...인생을 망가뜨리는건데////

저런 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한심합니다...

무죄라 밝혀져도 나중에 나몰라라 할  저 아빠의 행태가 짜증납니다....이젠...

3
2021-05-11 12:41:58

아마 타진요 처럼 될거 같아요

1
Updated at 2021-05-11 21:24:04 (128.*.*.187)

무죄가 밝혀진다면 이란 가정을 하시고 쓰지만 만약 피해자의 죽음에 고의든 과실이든 친구가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어떻겠습니까? 

따라서 현재로서는 누구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합리적 의심이 발생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규명되어야 하고 그 책임은 친구에게 상당부분 있다고 봅니다. 

 

저 아버지도 친구 A를 범인으로 몰고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마음속으로 의심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 의심의 단초가 친구의 초동단계의 답변이 사회일반의 통념이나 행동패턴과는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 

 

친구 A가 잠에서 깨어보니 없어서 집에 먼저 갔는가 보다 생각하고 집에 그냥 들어와서 자서 잘 모르겠다. 이렇게 응답하고 핸드폰이 바뀐 것도 술먹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동영상 촬영하고 인스타에 게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을 보다가 그냥 주머니에 담은 것 같다. 이런 식으로 통상 행동에 의구심을 들지 않을 듯하게 대응했으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양상일 것입니다.  

11
2021-05-11 12:56:49

형사법의 원칙은 수사기관이 피고인의 유죄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무죄임을 증명하라는 건 여론재판이자 인터넷 폭력입니다.

 

님은 지금 여론재판과 인터넷폭력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수많은 글을 쓰고 계십니다. 그런 잘못된 인식 하에 글 길게 쓰셔봐야 잘못된 결론만 나옵니다.

Updated at 2021-05-11 21:24:36 (128.*.*.187)

여론재판과 인터넷폭력 가한 적이 없습니다. 중립적 입장에서 합리적 의심은 어떻게든 해소되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고, 경찰의 대민공보정책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사건은 증거불충분으로 귀결이 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친구 A집안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가장 잘 알고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적절한 댕응을 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 탓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권리이니까요. 

 

실종이 아니라 변사체로 발견되었으니 부검결과가 나와야 타살인지, 사고사의 가능성이 높은지 밝혀지겠지만 부검결과가 타살로 밝혀지면 논란은 종식되겠지만 사고사의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오면 아마도 한동안 이 소재는 논란이 이어질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어디에서라는 육하원칙에 따른 동선이 설명이 잘 아되니까요. 

 

전 친구A가 왜 부모와 함께  집에 들어가자 마자 다시 나와서 한강공원으로 가고 왜 친구를 찾으러 갔느냐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 행동이 너무나 이례적이라고  봅니다. 친구 A가 피해자를 죽였다든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변사를 설명할 수 있는 무엇인가는 감추고 있다는 것이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9
2021-05-11 13:47:11

님의 합리적 의심을 친구A군이 해소해드려야할 이유 없습니다. 

6
Updated at 2021-05-11 14:02:38 (125.*.*.210)

중립적이라는 것과 A씨가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고 확신한다는게 어떻게 공존할수있죠?

 

A씨가 범인은 아니지만 의심스러운 부분은 있다는게 어떻게 중립인가요 ㅋ

 

자기는 중립이고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거라고 자꾸 포장하는데 그 자체가 이미 중립이 아니에요

2
2021-05-11 12:53:39

제 정신이 아니시리란 것은 이해가 가지만, 저건 좀 너무하네요.

1
Updated at 2021-05-11 21:25:07 (128.*.*.187)

 기사도 문제지만 전 경찰도 달라진 대민공보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탓도 큽니다. 

수사에 지장을 줄 중대한 사안이 아니면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하는데 전혀 하지를 않고 실종 사건으로 접수되어 초등대응이 늦었다는가 어제 브리핑 밢표에서도 골든은 가수 골든인 것으로 파악했다든가 전후관계를 생략하고 발표하는 식이 되니 경찰내부의 수사과정이나 진전을 모르는 일반국민의 입장에서는 더욱 의혹만 증폭하게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동영상속의 골든은  힙합가수 골든으로 파악하였다가 아니라 그렇게 파악했다면 왜 그렇게 파악했는지가 설명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동영상에서 언급된 골든은 친구 A에게 질문한 결과 힙합가수 골든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이 장면이 나오게 된 경위는 친구 A와 고 정민씨가 힙합 가수의 실력을 평한다든가 히스토리를 가지고 내기하던 중 고 정민씨의 주장이 맞는 것으로 판명되어 내기의 결과로 절을 하게되었다 등등 

 

전후 맥락을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였다면 아마도 그간 있었던 의혹들과 불필요한 기사들이나 유튜브 의혹영상들의 생산은 현저히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전 작금의 상황은 경찰조직 특유의 구태의연함에서 나온 결과라고 봅니다.  

12
Updated at 2021-05-11 12:45:47 (125.*.*.210)

평소 사망자가 힙합 좋아하고 대화 흐름에서 제이팍, 레이블 이야기 나오고 서로 취미 이야기 했고 그래서 골든이라는 힙합 가수라고 발표 했다고 했잖아요?

 

솔직히 별 중요한 내용도 아닌데 이정도면 된건지 여기서 멀 더 설명하라는건가요? 의심을 가지고 보니까 다 불만인거죠 아예 고인 대화 내용을 다 까라고 하시지요?

1
Updated at 2021-05-12 13:31:03 (128.*.*.187)

그래서 경찰이 스스로 동영상의 전후 맥락을 판단해서 골든이라는 것이 가수를 지칭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가 아니라 

 

친구 A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하였다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찰이 발표한 문장대로라면 경찰은 객관주의에 입각해서 판단한 것이 아니라 주관주의에 입각해서 판단하고 있지 않습니까? 

 

현상학이란 학문이 있습니다. 어떤 하나의 현상이란 그 현상을 인식하는 사람이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지요.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남미 원주민들이 자기네 땅으로 들어온 백인을 맞이합니다. 백인들은 산을 넘어 이동하여야 할 목적이 있기에 자신들이 가져온 신문물을 제시하고 옮겨달라고 합니다. (여기에 서로 의사소통이 되는 상황이 아닙니다)

원주민들은 백인들의 짐을 들어 산을 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산정상에서 자신들의 신에 대한 제물로 그 모든 것을 바칩니다. 

백인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왜냐? 자신들의 입장에서는 댓가를 지불했고 자신들의 행동양식에서는 그것은 부탁에 대한 승낙으로 받아들였으니까요?   그러나 인디언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신성한 땅에 침입한 이방인들의 재물을 자신들의 신에게 바치기 위한 목적에서 짐을 옮긴 것입니다. 

 

 또 한가지 행태주의에 대해서 언급하겠습니다. 

 

회사에서 회장이 직원들을 모아 놓고 연설을 합니다. 연설이 끝난 후 직원들의 박수가 나옵니다. 행사를 개최한 회장 비서실은 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다고 발표합니다. 

성원의 판단기준은 직원들의 행태입니다. 즉 연설장의 참여인원 중 몇 사람이 박수를 쳤느냐? 박수의 데시벨의 정도는 얼마냐?  박수소리는 얼마나 지속되었는가? 등등의 지표입니다. 

우리가 행태지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행사장을 나온 뒤 직원들에게 물어봅니다. 

"회장님의 연설이 그렇게 좋았나요?" 박수소리가 우뢰와 같던데요. 

 

직원들이 대답합니다. "좋기는요 개뿔, 카메라가 있잖아요"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 현상에서 진실은 개뿔입니까? 우뢰와 같은 성원입니까? 

 

제가 말하는 것은 이와 같이 인간행동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보이는 행위와 그 내면을 같이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경찰은 동영상의 장면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판단하고 있지 않습니까? 발표상으로만 본다면요. 

 

따라서 동영상의 장면+진술자의 대답+절을 한 행위의 의도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골든은 가수골든을 지칭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렇게 설명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경찰이 이렇게 조사했을지도 모르지요. 전 그렇게 조사했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전후관계를 다 생략하고 발표합니다. 이러니 의혹이 증폭되지요. 

 

수많은 조사 내용중 저 한가지 건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면 최소한 저 건만은 모두가 아! 그렇게 됬구나 납득할 수  설명해야지요.  전후좌우 다 자르고 발표할 것이 아니라요. 

 

5
Updated at 2021-05-11 13:07:17 (125.*.*.210)

친구 A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하였다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머하러 시간 낭비하나요? 그냥 친구 A에게 친구 죽였어? 아니요 하면 끝인데요?

 

그럼 당사자가 골든이 게임이라고 진술 했는데 가수라고 발표 했다는건가요

당사자가 가수라고 진술 하고 동영상 분석까지 해서 가수라고 확인하니까 발표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발표 해야 되나요?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안해서 당연하지 않다는건가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데요

Updated at 2021-05-11 21:27:49 (128.*.*.187)

지금 상태는 피의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참고인이예요. 경찰도 속내는 그렇게 물어보고 싶으니 아들과 아버지를 불러 10시간 가까이 조사한 것입니다. 

그 친구와 그 친구의 아버지도 한번은 거쳐가야 할 과정이니 참고인 신분에서도 열시간 가까이 각자가 별도의 변호인을 선임하여 참고인 조사에 응한 것이구요. 

 

참고인 신분에서 다음에 또 부르면 영장을 제시하라고 할 것입니다. 

4
Updated at 2021-05-11 13:12:36 (125.*.*.210)

참고인 이야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고 그래서 뭐가 문제냐고요?

 

그럼 당사자가 가수라고 안했는데 경찰이 지들 맘대로 분석해서 가수라고 발표했다는건가요?

당사자가 가수라고 하고 동영상 분석해서 가수 맞으니 가수라고 발표한거죠

 

당장 사망자 아버지도 가수라고 경찰이 발표한거 타당하고 인정한다고 했는데 님은 혼자 뭐가 미흡하고 뭐가 납득이 안가고 도대체 무슨 의혹이 증폭 된다고요?

8
2021-05-11 12:42:36

개인들의 망상을 왜 다 해명해야 합니까 ㅎㅎ

6
Updated at 2021-05-11 12:55:36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015102574646

 

사건 당일 행적을 보면 정민씨와 A씨는 '골든'을 언급한 전후로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 골든이 가수라는 해석에 더 힘을 준다.

'골든'이 언급된 영상 10분전부터 두사람을 서로 동영상을 찍었고, 직전에는 A씨가 춤을 추다가 엎드리듯 쓰러지기도 한다. 이후 동영상에서 큰절하듯 엎드려 있는 친구에게 정민씨가 일어나보라고 말한다.

 

두 사람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노래 등을 부르다가 '골든'이 언급된 셈이다. 영상에 나온 "솔직히 골든 건 봐주자"라는 대화에서 '골든 건'을 '골든 노래'로 해석하면 자연스럽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민씨는 해당 발언 직전 취한 목소리로 노래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함께 동영상에 나온 제이팍(박재범), 레이블도 '골든'과 관계가 있다. 지소울(본명 김지현)은 한때 골든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고, 박재범이 설립한 레이블 하이어뮤직에서 지난해까지 활동했다. 

 

정민씨의 부친 손현씨(50)도 경찰의 설명을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손씨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경찰이 가수라고 발표했는데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면서 "100% 확신은 못하지만 저도 그렇게 초기에 예상을 했다"고 말했다.

 

 

 

설명 충분히 다 했는데 님이 안찾아보신거잖아요

 

아니 사망자 아버지도 인정한걸 국민입장에서 경찰 발표 미흡하다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건가요? 

1
2021-05-11 12:55:00
 인신공격에다가 욕설이나 과도한 비방 이 당연한거다라고 하신 분이 계시더니만..
2
2021-05-11 12:52:19

안타깝게도 한 번 결심한 사람은 고집을 꺾지 않는 듯 합니다.

후에 친구가 진짜로 범죄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 

'거 봐라 역시나네' '중립기어 박자던 쿨병 걸린 놈들 어디갔냐'라고 하겠지만

만약 아니라면? 그냥 조용히 넘어갈 겁니다.

그리고 후에 또 어떤 사건이 터지면 똑같은 행동을 할 거예요.

이건 친구가 범인이 맞다 아니다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마치 연예계 찌라시 중에 일부 맞는 것으로 찌라시를 믿어버리고

대다수 틀린 소문은 기억에서 패싱해버리는 행태와 똑같죠.

2
2021-05-11 12:52:46

관심 지운지 오래입니다. 술먹으러 나갔다 죽은 사건에 왜 이 난리인지 이해 불가. 사고인지 사건인지는 곧 부검 결과 나오면 알게되겠죠. 지금은 궁금하지도 않아요.

1
2021-05-11 12:54:29

조회수 + 현장 및 직장에서의 사망사건들 이슈 덮기용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제지들....

5
2021-05-11 13:12:07

사건과 별개로 조회수 빨아먹겠다는 단호한 기더기들 의지밖에 안 보이더군요.

2
Updated at 2021-05-11 13:19:55

사망자 아버지도 인정한걸 납득이 안간다고 하는거보면

 

애초에 사망자나 사망자 아버지에 관심이나 있나 싶네요 그냥 경찰욕하고 범인 찾는거나 재밌는게 아닌지..

Updated at 2021-05-11 21:25:59 (128.*.*.187)

그리고 한가지 착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지금 불을 지피고 있는 것은 글을 쓰신 분들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하자!  시끄럽다 하고 있지만 정작 시끄럽게 만드는 분들은 글쓰신 분들과 같은 분들입니다. 

10
Updated at 2021-05-11 14:05:53 (125.*.*.210)

아니요

 

사망자 아버지도 인정한걸 경찰발표 미흡하다고 의혹이 증폭 된다고 하고

중립이라면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건 확신하다고 하는 님같은 사람이 시끄럽게 만드는거죠

님은 중립이 아니에요 자꾸 나는 중립이고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중이라고 포장 좀 하지 마세요

3
2021-05-11 14:16:18
Updated at 2021-05-11 21:27:15 (128.*.*.187)

그럼 님은 중립이라고 하는 것이 그냥 가만히 있자 이말이시죠? 회사 출근했다고 해서 열심히 다녔다는 말은 아닙니다. 직장에 민폐덩어리도 많아요. 

 

그리고 님은 왜 필요한 것만 받아들이세요.  죽은 정민씨 아버지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불만이고 골든 건은 그럴만 하다 납득한다 이것은 받아들이고 필요에 따라 취사선택하시잖아요. 

 

3
Updated at 2021-05-11 16:17:11 (125.*.*.210)

아이고 중립의 뜻을 이제 아셨나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중립이에요 ㅋ  

 

회사 비유 이상한거 하시는거보니까 아예 중립의 뜻을 모르는거 같은데 앞으로 나는 중립이라고 하지 좀 마세요 님은 중립이 아니에요

 

A집안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가장 잘 알고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적절한 댕응을 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 탓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왜 친구를 찾으러 갔느냐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친구 A가 피해자를 죽였다든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변사를 설명할 수 있는 무엇인가는 감추고 있다는 것이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님이 뭔데 탓하고 말고 설명이 필요하고 말고 확신하고 말고 해요

도대체 이게 무슨 중립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민이 아버지가 의혹 제기한거 언제 불만이라고 했나요? 지어내지 좀 마시고요

 

골든건은 아버지가 납득 했잖아요 근데 님이 경찰발표 제대로 안해서 의혹증폭 된다면서요

아니 아버지도 인정 한다는 경찰발표를 님이 도대체 뭔데 납득이 안가고 의혹이 증폭 된다고 하냐고요 필요에 따라 취사선택을 지금 누가 하고 있죠?

아버지가 인정하고 자시고 경찰 발표는 잘못된거에요? 아니 잘못되어야만 해요? 그놈의 중립은 또 어디갔어요?

억울하면 아버지한테 가서 경찰은 무조건 나쁜놈들이어야 하는데 왜 경찰 발표 인정 했냐고 따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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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1 22:36:53 (125.*.*.210)
무명씨가 좋다 

 

 

님 왜 쓰신 댓글들 갑자기 다 익명으로 바꾸시는거에요? 

위에 깜빡 하고 안바꾸신 댓글도 있던데요?

 

 

친구 A가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건 확신하지만 본인 의견은 중립이라고한거 때문에요? 

아버지도 인정한 경찰발표를 본인은 납득 할 수 없고 의혹만 증폭 된다고 한거 때문에요? 

경찰무새도 아니고 이번 사건이 경찰조직의 구태의연함 때문이라고 한거 때문에요? 

중립이 그동안 무슨 뜻인지도 몰라서 왜 중립인데 가만히 있어야 하냐고 한거 때문에요? 

 

 

궁금합니다 본인이 그동안 주장하던 의견들이 쪽팔리신가요? 그런분 아니잖아요 

오히려 신나게 현상학, 행태주의까지 이야기 하시고 

중립이면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냐고 따지기까지 하신분 아니었나요? 

A씨를 의심하고 경찰은 욕하지만 본인은 중립이고 합리적인 의심을 한거 뿐이잖아요?

중립이라고 하기만 하면 아무나 의심하고 아무나 욕해도 되는거였잖아요?

그러니까 쓰신 댓글들 익명으로 바꾸지 마세요 ^^

2021-05-11 23:16:40 (128.*.*.187)

질렸어요. 이곳 탈퇴하려구요. 님들 같은 사람들 때문에요. 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소시오패스 기질이 농후합니다. 

2
Updated at 2021-05-11 23:28:20 (125.*.*.210)

탈퇴 할거면 그냥 가면 되지 댓글들을 왜 익명으로 바꾸나요 

누가 소시오패스인지 ㅋ

Updated at 2021-05-12 13:31:21 (128.*.*.187)

더 이상 볼일 없으니 이것으로 끝내는데 님이 지금 하는 행동이 신상털기라고 생각안해요. 처음부터 익명으로 작성하고 님에게 질려서 이곳을 떠나는 것입니다. 20년을 지켜온 곳인데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떠나야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2
2021-05-11 14:16:19

이 사건을 백여건이나 보도했다는 그 언론이 진짜 진실에 관심이 있을까요? 그냥 조회수 장사해먹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2021-05-11 15:29:46

그러게요.. 전 솔직히 별로 관심없는데,.. 언론이.. 아니.. 기레기들이 자꾸 이슈를 만들려고 몰아가고.. 이를 보는 사람들도 덩달아서 끌려가고.... 이제 좀 그만 했으면 싶네요... 이러다가 생사람 잡겠어요..

2021-05-11 15:48:14

아들의 죽음으로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맞이한 아버지의 한마디 한마디가 또 다른 비극을 잉태하지 않으려면 언론이 바로 서야 합니다. 부회뇌동해서 온갖 망상과 소설을 기사로 양산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비극적이죠.

2021-05-11 16:09:00

의문점이 많은것도 사실이고 여러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철저한 수사를 해야겠지만 댓글분위기는 벌써 한강 살인사건이라고 단정짓고 경찰들 까기 바쁘더군요. 이미 이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선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2021-05-11 19:15:02

사고부근 17년부터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지금 인터넷이고 유튜브에 올라오는 추측성 이야기들 다수가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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