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마이걸(OH MY GIRL) - Dun Dun Dance (Practice ver.)

음반 판매는 이미 첫날에 찍었습니다.
앞에 판 앨범 4-5개를 합쳐야 할 양을
첫날에 돌파해버렸어요.

그렇군요. 음반 판매가 늘었군요.
전에 올려주신 음반 판매량을 보니, 지난 음반이 엄청 히트한 것 같은데 음반 판매량은 생각보다 낮아서 이상하다 싶더군요

제 추측입니다만 그동안 오마이걸이
걸크러쉬나 섹쉬컨셉을 안하다보니
서양팬덤이나 아저씨 팬덤이 적었습니다.
게다가 제일 중심 팬덤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미성년자들이 많은가보더군요.
그래서 앨범 구매력이 좀 떨어졌습니다.
거기다 중국맴버도 없어서 중국판매도
그닥 좋지가 못했고 일본 진출을 했지만
일본 앨범은 따로 발매를 하다보니
국내 음반 판매율에 그다지 도움을
못주는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그러다가 지난 앨범이 대박이 났었는데
소속사가 초도물량을 너무 보수적으로
추산해서 물량이 부족해 오프라인에선
물건이 없어서 못사는 상황까지 와서요.
이래저래 소속사 WM이 장사하는
재주가 좀 없는 편이었습니다.

국내와 해외 판매 비중을 정확히 알 방법은 없죠?

얼마 전부터 느낀 생각인데 브이라이브(이하 뿌앱) 조회수 순위와 

음반 판매량 순위가 대충 비슷하게 가는 거 같아서요.

이게 드림캐쳐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드림캐쳐는 음원이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편이고 

국내 인지도도 우주소녀나 러블리즈보다 낮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드림캐쳐의 뿌앱 조회수가 우주소녀나 러블리즈보다 확실히 높습니다.

그리고 드림캐쳐 음반 판매량도 우주소녀보다 많아졌고

뿌앱 조회수가 크게 차이나는 러블리즈보다는 판매량 또한 크게 높죠.

오마이걸도 저번 곡 성공 이후로 뿌앱 조회수가 크게 늘면서

여자친구급이 되더니 평균적으로는 앞지르려는 추세더군요.

(뿌앱하는 시간대와 라이브 시간에 따라 조회수도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하나하나로 따질 수는 없고 보편적으로 보면 여자친구와 동급)

그러더니 이번 음판도 그 수준으로 나오고 있구요.

(그렇게 따지면 초동 7만장대 수준이 되고 꿈의 10만장은 아직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게 모든 팀을 대상으로 따져본 것이 아니라 규칙을 벗어나는 경우가 있겠지만

대충 눈에 보이는 팀들의 뿌앱 조회수와 음판 순위가 얼추 맞는 듯 해서

국내와 해외팬 판매 비중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궁금해졌습니다.

드림캐쳐나 러블리즈를 놓고 국내팬 해외팬

비율 계산하는 제 나름의 방식이

공식 팬까페에 가입한 회원수 곱하기 0.9 해서

나온 값이 국내 팬의 앨범 구입 추산치로 보고

그걸 넘어가는 수치는 전부 해외팬이라고

제 멋대로 계산을 추정해본적 있습니다. 

그런데 오마이걸은 이 공식이 대입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오마이걸 팬덤이 나이대가 낮고

구매력이 낮구나 라고 막연히 추측을 한거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