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공작마마 납시오~~~
7
606
2021-05-11 22:14:19
저녁에 일몰 보러 옥상에 올랐는데
흰공작선인장이 꽃봉오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697290
그런데
선인장 꽃은 야화가 많고
또 밤에 피면 아침에 시드는 경우가 많아서
공작선인징은 그러지는 않지만...
혹시나하고 조금전 옥상에 다시 올아갔습니다.
역시나 갸화를 했는데 향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사진찍느라 쌩쑈를 하는데 향이 계속 코끝을 자극하는군요.
예전 키우던 공작선인장은 향이 없는 종류이다보니
몰랐는데 역시 말로만 듣던 흰공작선인장의 향은
명품이네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글쓰기 |
귀한 꽃,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