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맥북에 마우스는 필수일까요?

트랙패드 적응되면 쓰기 편하긴 해요. 일단 놋북은 사신다고 정하셨으면 놋북만 사시고 남는 usb 마우스 있으시면 적응이 안되서 작업이 힘들어지지 않게 함께 가지고 다녀 보시고 차후에 트랙패드 적응이 아무래도 안되겠다 하실때 매직 마우스 사시면 될듯 합니다. 매직마우스도 제스쳐 기능이 좋긴 한데 놋북 가지고 다닐때는 제 경우는 마우스를 안가지고 다녀요.

맥북에어 사서 2주 정도 쓰고 있는데, 엑셀 사용할 때 빼고는 마우스 생각이 나지 않네요.

메일 작성이나 인터넷 서핑, 간단한 문서 작성 등을 할 때 전혀 마우스가 필요없습니다.

적응해 보고 안되면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우스를 주문하지 않았는데 잘 한 선택인 듯 싶습니다.

윈도우 노트북에서 쓰던 터치 패드 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합니다.

매직마우스가 뭔가 했더니
이미 남편이 쓰고 있군요. ^^;;;
사면 다 좋대요. 좋다네요.
잘 쓰니....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님덕분에 가격을 알게 되니 뒷통수 한 대 때려주고 싶..
이렇게 집에 며칠 없는 게 또 그 분을 살립니다.

제 재택근무용 세팅입니다. 마우스 대신 맥북 터치패드를 사용합니다. 게임할 때 빼고는 마우스가 아쉬운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 쪽도 어느정도 적응기가 필요하긴 합니다. 회사에 들어와서 처음 맥을 접하신 분들은 트랙패드에 익숙하지 않아서 계속 마우스를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우스를 안챙겼어도 크게 불편이 없을 정도로 좋은건 맞습니다.

다만 또 아예 없어도 되냐 하면 저는 그렇지는 않더군요. 

마우스는 굳이가 아니라 저는 적극적으로 매직 마우스는 비추 드리고 싶네요. 

매직 마우스 보다는 트랙 패드가 훨씬 편하죠. 

저는 오히려 맥에서는 트랙패드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써보시면 금방 적응되실텐데, 익숙해지고 나면 다양한 제스춰를 등록하기 위한 어플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하기 위해 사파리를 이용할 때 제스춰로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는 기본에 새창 열기, 현재 창 닫기, 새로고침, 다음 창 이동, 이전 창 이동... 다 손가락 제스춰로 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PC에서 하시던 대로 하시면 트랙패드가 잘 적응이 안되실거구요.

게임하실거면 마우스가 필요하실 겁니다.

사무용으로만 쓰신다면 마우스 없어도 별로 불편함 없더군요.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처럼 세밀한 조작이 필요없다면 굳이 마우스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맥에선 대부분 불편하다고 하는 매직마우스2 만한게 없어요. 익숙해지면 최고의 궁합을 보이죠.

맥의 트랙패드는 윈도우 기반 제품들과 사용감이 확 다릅니다.

윈도우즈 랩탑(노트북)은 트랙패드는 패트 하단이 좌우버튼으로 구분되어 있고 약간 힘을 줘서 클릭해야 작동하는 반면, 맥의 트랙패드는 아무곳이나 살짝 클릭해도 상관이 없고 손가락 개수로 구분되어 동작하여 매우 편합니다. 물론 둘다 제스쳐 기능이 있지만 반응속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아이폰7, 8의 홈버튼 처럼 물리적으로 눌리는게 아니라 햅틱기능으로 누르는 느낌을 주는 방식이죠.

이 차이 때문에 윈도우 기반의 제품들과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써보면 기존 랩탑들 처럼 장식용이 아니라고 느껴질 겁니다.

패드가 편하긴 하지만 마우스가 편할 때가 있고..
해서 사이드 버튼 있는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구입 해서 같이 쓰고 있어요. 매직마우스2 있지만 저는 거의 손이 안 가더군요. 그립감과 무게 때문에(충전 하기도 구림)..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해서, 맥북에 블투키보드 연결할때는 마우스가 있어야 편하지만, 그게 아닐땐 그냥 마우스 없이도 되더라구요.
뭐랄까... 막...쓰던 마우스 집어던질 정도로 찬양할 수준은 아닌데, 마우스 없다고 불편함을 느낄 겨를은 없는 그런 느낌?
그렇게 놓고보면 윈도우 계열 터치패드에 비하면 천양지차이긴 합니다.
마우스의 부재를 못느끼게 하긴 하죠. 마우스보다 좋으냐고 물으면 좀 고민되긴하지만...

2011년에 맥북으로 건너와서 이제 10년 좀 넘었는데요. 그 동안 많은 업무(파워포인트 등의 작업까지)를 터치패드로 아무 문제 없이 했습니다. 두 세 손가락 옵션까지 익숙해지고 나니 마우스가 불편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써 보고 싶어서 키보드를 구입했는데, 트랙패드가 너무 멀어져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별도 매직트랙패드를 하나 더 구입하게 됐습니다.

게임은 전혀 하지 않아 모르겠네요.

아이맥에도 트랙패드 따로 사서 씁니다.
마우스는 쓰고자 한다면 아무 마우스나 붙여 쓸 수 있습니다. 굳이 매직마우스는…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게임외의 대부분 작업등에는 마우스가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덕분에 매직마우스에서 배터리 누액이 나오는데... ㅠ.ㅠ

 패드 쓰다 보면 이 정도 기능을 왜 아이패드엔 구현 안 했지 싶을 정도입니다.

잘 쓰시는 분들은 아이맥에도 마우스 대신 트랙패드 사서 쓰시는데,
저는 검지손가락 지문 닳는 느낌 때문에 오래 못쓰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