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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박신영 아나운서 사고영상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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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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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5-13 11:31:23

오토바이가 신호위반이긴 합니다만
듣기엔 저기 스쿨존이라던데..
진짜로 그렇다고 한다면
저 원본 영상만 봤을땐
박신영 아나운서도 속도위반 같더군요.

Updated at 2021-05-13 11:31:53

황색신호에 빠르게 교차로를 벗어나려고 과속한것 같네요

2021-05-13 11:32:33

신호위반한 오토바이도 똑같은 생각을 한듯...
참 공교롭게도 서로 합이 안좋게 잘 맞았네요.

2021-05-13 12:08:45

저기 스쿨존이지만 제한 속도가 50 입니다. 속도 위반이라고 할 수도 없죠. 딜레마존에 걸렸을 때는 빨리 지나가야죠.

2021-05-13 11:31:23

시내 교차로에서 저렇게 밟다니...

Updated at 2021-05-13 11:32:24

버스 좌회전 하는거 보면 직진신호가 노랑불로 바뀌는 시점일듯 하네요.

그래서 빠르게 지나갈려고 밟은 듯 합니다.

2021-05-13 11:34:50

사거리에서 노란불일때 서야하는데 사람마음이 참 그렇죠 저도 황색에 건넌적 있어서 이영상보고 반성 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죽음은 안타깝지만 제발 신호좀 지켰으면 합니다

운전해 보면배달 오토바이에 대한 안전을 위한 특별 단속이 시급해 보입니다

Updated at 2021-05-13 11:37:43

매일 매일 지나가는 오늘도 지나갔던
상암초교 사거리네요.
음..좀 멈추지..얼마나 빨리 간다고..
빨라봤자 몇분인데..

2021-05-13 11:35:15

스쿨존에서 30이하로 달리는거 거의 못봤습니다... 도로 넓은 스쿨존

뉴스에서도 나왔구요

영상으론 속도가 빠르게 달리는것 같네요...

그리고 황색신호에 대해... 빨리 지나가는게 아니고 멈추라는 건데... 애매하게 걸쳐서 멈추기 어려운 구간이라

밟은것 같은데.. 이게 위험합니다.

옆에서 파란색 신호받고 예측으로 출발하는 차량들도 많아요..

동네에서 파란불 건너고 있는데 골목에서 나오는 차량이 그대로 지나가더군요...

2021-05-13 11:37:31

과속만 아니었다면 사망까지는 피할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2021-05-13 11:38:10

우리나라는 교통안전교육부를 신설할 필요가 있어요.

Updated at 2021-05-13 11:43:01

문제 있는 운전자 많죠. 노란불이면 서라는 건데 더 밟고, 횡단보도 건너려는 사람 보이면 서야 되는데 그냥 지나가죠.
머리 한켠에 사람이 아니라 차가 우선이라는 생각이 있는듯.

2021-05-13 11:43:07 (39.*.*.156)

안타까운 영상이네요. 제 운전습관을 다시 한번 반성해 봅니다.

2021-05-13 11:47:21

오토바이 친거 같은데 뉴스보니 사망하셨네요.. 헐....과속을 했으니. 징계피할수 없죠.

2021-05-13 11:49:50

어제 사고난 엄마와 딸도 가슴 아픈데 이런 사고도 있었군요.

정말 운전문화 개혁해야 합니다. ㅜㅜ

Updated at 2021-05-13 12:53:35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명복과 그분의 가족들이 평생 안아야할 고통 걱정 대신 오토바이 신호 위반만 앞세워 저 아나운서의 트라우마만 걱정하는 분을 디피에서도 보니 씁쓸하더군요. 확 기분이 나빠져서 그분글은 앞으로 안보기로 했습니다. 오토바이의 신호 위반도, 차량의 신호위반도 있는 사건인데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 댓가로 목숨을 잃은 상황에 오직 차량운전자 걱정과 똥밟았단 식 생각이라니 제 기준으론 참 잔인하게 느껴졌습니다.

2021-05-13 12:59:45

깊이 공감합니다. 지하철 투신자살 뉴스 댓글 보면 죽으려면 혼자 죽지 기관사가 무슨 죄... 그리고 사고로 인한 열차 지연에 따른 지하철 이용객 불편 어쩌고... 이딴 식의 댓글이 제일 많고 추천도 많아요.
자살한 분이 어떤 고민으로 스스로 생을 비극적으로 마감했는지는 철저하게 관심 밖이죠.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일말의 동정심도 없는 인간들이 무슨 박애심으로 일면식도 없는 기관사 걱정을 해대는지 한심합니다.

Updated at 2021-05-13 13:15:48 (223.*.*.117)

그 고민이 남에게 평생 갈 트라우마를 안겨줄 정당한 사유가 됩니까? 사람이 힘들었던 것은 면죄부가 아닙니다. 엄밀히 따지면 기관사는 피해자고 죽은 사람은 가해자에요.
이미 죽은 사람의 고민거리보다 산 사람이 겪게될 고통에 더 이입하는 건 당연한 현상인데요.

Updated at 2021-05-13 14:29:55

많은 사람들이 익명님처럼 생각하니 그런 댓글과 공감이 달리겠죠. 말씀대로 자살자의 자살 방법은 자살자를 알지도 못하는 무고한 제삼자에게 말도 못할 끔찍한 기분이 드는 결과를 초래한 건 사실이고 이 점은 저 또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하철 투신 자살자는 범죄자가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자살을 생각하면서 언제 어느 지하철에서 어떤 열차로 뛰어들어 어떤 기관사와 일단의 목격자들에게 처참한 광경을 보여주겠다고 계획 후 자살을 감행하나요? 그들 대부분은 극한 상황에서 삶의 의욕을 잃고 도움받을 곳도 찾지 못해 방황하다 들어오는 열차를 보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요즘엔 지하철마다 안전문이 달려있어 예전에 비해 사고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댓글들은 똑같습니다. 일방적으로 기관사 위하는 동정심과 공감력이 넘쳐흐르면서 댓글 보면 "뒈지려면 혼자 뒈지지." 이런 식이지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사람은 보기 힘들어요. 자살한 분도 말 못할 사연과 괴로음 끝에 그런 비극적인 선택을 했겠죠. 하지만 이런 건 님 같은 분에겐 상관 없나 봅니다. 오로지 재수 없게 똥 밟은 산자에 대해 걱정하기도 벅찰테니까요.
죽은 자와 기관사 둘 다 안타까운 분들이고 위로가 필요한 분들이지 자살자를 가헤자 취급하는 건 사람으로서 할 짓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2021-05-13 14:01:30 (223.*.*.117)

명백히 법적으로 범죄입니다. 사망해서 공소권이 없는거지.
본인 행위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받는 거구요. 그게 사후 평판이라도 본인 행위의 결과인 것을 어쩌겠어요.

충동적 자살 얘기하셨는데 지하철역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한 이후 부터 한강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자살하던 이들의 상당수가 그냥 원래 죽을 생각으로 지하철역을 찾았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