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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4살 딸 손잡고 등원하던 엄마 스쿨존서 차에 치여 숨져 / KBS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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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15
Updated at 2021-05-13 14:17:11

안타깝습니다.

가해자가 눈수술해서 잘 안보였다고 했습니다만 (100% 가해자 잘못이지만요.)

난폭 음주 운전자가 많은 세상에 ,보행자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행자 잘못은 1도 없지만,자기 목숨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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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2021-05-13 13:18:49

이 경우 보행자가 안전을 지킬 방법이 있나요?

WR
2
2021-05-13 13:20:50

지날때 좌우를 계속 주시하면 막을수 있는 사고였지 않나 싶습니다.
가해자가 나쁜 것이지만요.

17
2021-05-13 13:25:45

무단횡단을 한 것도 아니고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지나고 있는데 차가 온다고 멈추기라도 해야되나요
오히려 사람이 있건 없건 신호를 받고 가는게 아닌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고 진행해야 하는 건 운전면허 시험에도 나옵니다.

6
2021-05-13 13:33:41

말씀하신 사항이 분명히 맞습니다만, 현실은 내 안전은 내 스스로 지키는 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본문 동영상을 봐도 모든 운전자가, 모든 보행자가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는 않으니까요...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내 안전은 내가 지켜야하는 그런 세상인 듯 합니다..

WR
2021-05-13 13:36:02

제 말이 그뜻입니다.

3
2021-05-13 13:46:00

그래서 저는 아무리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라도 차량이 위협적인 속도로 다가오면 대기하고 있습니다...

사고나면 저만 손해니 조심해야지 방법이 없어요.

2021-05-13 16:06:07

운전 면허 시험에 나오니 당연히 멈춰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운전자가 드물지 않으니

사고나서 다치거나 죽으면 결국 내 손해이니

좌우를 계속 주시해야한다는 말씀으로 전 이해했습니다.


5
2021-05-13 13:43:17

사고 영상 봤는데 좌우 주시 만으로 피할만한 사고가 아니더군요... 아마 운동선수도 못피했을겁니다..

1
2021-05-13 16:11:34

그러게 말입니다. 이미 횡단보도를 한참 지나간 상황에서 중앙선 침범하는 차량을 절대 못 피하죠. 이건 뭐 어차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온 차라서 기다리던 말던 치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5
2021-05-13 14:32:15

제 군대 동기가 차 사고로 정강이쪽을 크게 다쳤는데 차가 급하게 달려오면 몸이 얼어 붙는다 하더군요.
저 사고는 가해 차량 속도가 너무 빠른것 같네요. 코너 돌 때 저렇게 도는 시람 전 처음 봅니다. 칼 찌르는 강도 대비해서 몸을 잘 피하는 요령 익히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칼을 다률 때 조심히 다루도록 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심이 맞아보입니다.

25
2021-05-13 13:19:46

눈이 잘안보이는데 차는 왜 운전하고 지랄인지

1
2021-05-13 13:41:53

다른 뉴스에서는 '수술'이 아니고 '시술' 이었고, 그 시술이 시야에 지장이 없었을 거라고 나오더군요...

10
2021-05-13 13:58:58

담당조사관이 눈이 안 보였다는건 핑계일 거라고 하더군요. 의사도 수술이 아니고 시술이라고 했고.

9
2021-05-13 13:19:49

눈이 안보이면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죠;;

15
2021-05-13 13:20:08

저 상황에 무슨 수로 피할 수 있습니까?

14
2021-05-13 13:20:30

이 경우는 스스로 지킬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봐도 못피했을듯요~

WR
2021-05-13 13:23:07

그런가요?

11
Updated at 2021-05-13 13:30:53

차가 저렇게 빨리 오는데 . . 반사신경/운동신경 좋은 단신의 몸이면 모를까

애까지 데리고있는 애엄마가 어찌 피하겠습니까 ㅠ ㅠ

게다가 애 보호하려고 엄마가 애 밀쳐냈다고 하던데요...

 

아 물론 횡단보도 건널때 좌우 잘 살피고 스스로 지켜야 된다는 말씀에는 동의 합니다만

저런 상황에 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5
2021-05-13 13:20:41

웃기는 변명이군요..눈이 잘 안보였다니..그럼 운전을 안하는게 당연한 상식일텐데..ㅠ

WR
2021-05-13 13:21:44

100% 가해자 잘못이지만요.

23
Updated at 2021-05-13 13:29:43

저는 아침에 이 뉴스 보고 운전자의 정신나간 짓거리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던데 보행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말을 보다니요. 참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이 경우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필요없어요. 시야도 흐릿한 사람이 모는 차량을, 저렇게 커브 트는 구역에서 아이를 옆에 둔 사람이 무슨 수로 피한답니까.

WR
5
2021-05-13 13:30:15
오해하고 계시군요.
하나뿐인 자신의 생명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말입니다.
6
Updated at 2021-05-13 14:06:07

보행자가 잘 못 했다는 글이 아닌데요?
이 사고 영상을 보고 가족들에게, 아이들에게 무슨 얘길할 수 있을까요? 이 상황에서 내 가족이 운전자라면 정신처리고 운전하라고는 하겠지만, 보행자인 내 아내라면, 내 아이라면....세상에는 이상한 운전자도 많으니, 길 건널때 좌우 잘 살피라고 밖에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이 사고는 보행자의 잘못이 아니지만, 사고가 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는게 우리 가족이고,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하니까요...

8
2021-05-13 13:52:39

본문이 그렇게 읽히시나요? 저 서너줄짜리 글의 방점이 보행자의 주의에 찍혀 있습니다. 적어도 저에겐 그렇게 읽혔습니다. 글쓴분도 100% 운전자의 잘못이라고한 이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고에서 보행자의 주의 운운은 정말 생뚱맞는 이야기예요.

WR
2021-05-13 13:55:07

좌우를 계속 주시했으면 이정도 사고까지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5
2021-05-13 14:02:20

왜 이리 날이 서 계신지는 알겠습니다만,
본문에 분명히 가해자가 100%잘못이지만, 보행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야겠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건 보행자의 주의 운운이 아니고(이건 dana님의 표현입니다.), 억울할지라도, 결국 피해가 큰건 보행자이므로, 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조심을 해야겠다는 글로 읽혔습니다.

어디에 보행자가 주의를 살피지 않아서 사고가 났다는 글이 있나요?

2
2021-05-13 14:14:27

글이 그런방식으로 쓰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그 말은 성희롱을 당하지 않으려면 짧은 치마를 입지 말았어야지랑 같은 맥락으로 들립니다.

지날때 좌우를 계속 주시하면 막을수 있는 사고였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도 글쓴분이 쓰신 댓글인데
애초에 이 사고가 난 상황은 보행자가 사고를 막았어야 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횡단보도를 막 건너다 사고가 난것도 아니고 한참 건너다가 사고가 난건데요.

2
2021-05-13 13:57:11

제가 이해한 글쓴이의 의도는 모든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못하잖아요. 그러면 저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는 질문으로 읽힙니다.

1
2021-05-13 13:28:55

 눈이 안보이는데 운전을 할 생각을 하는게......

진짜 우리나라 운전 면허 강화하고 교육도 강화해야 하고 처벌도 강화해야 하고

하지만 차팔아먹으려고 결사 반대를 하겠죠.

7
Updated at 2021-05-13 13:34:47

눈이 안보인다는건 핑계거리룰 대는거죠. 운전속도만 봐도 평소 어찌 운전하는지 알수 있죠. 특히 횡단보도앞에서요...

WR
Updated at 2021-05-13 13:38:23

 그러니까요.항상 횡단보도 건널때는 좌우를 계속 주시해야죠.

저런것들 만나지 않으리라ㄷ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2021-05-13 13:37:58

 이건 뭐 그냥 너무 안타까운 일이네요~

눈이 불편하면 운전을 더 조심 했어야죠~ 

3
2021-05-13 13:38:26

그렇죠.. 유무죄를 떠나 망자만 안타깝죠..

WR
2021-05-13 13:56:16

그러니까요

7
2021-05-13 13:38:52

보행자 안전은 운전자가 지켜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보행자에 대한 보호의식이 낮아도 너무 낮습니다.

 

무단횡단하는 사람은 쳐죽여도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는 의견이 올라오는 거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WR
1
2021-05-13 13:42:49

저런 상황을 누구나 만날수 있으니까 보행자도 방심하지 말고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7
2021-05-13 13:56:02

그러니까요. 저런 상황에서 보행자가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었을까요?

2021-05-13 13:59:56

파란불 바뀔때 3초 정도 주위를 살피고 건너는건 어떨까요? 

4
2021-05-13 14:04:47

신호등 없는 교차로로 보입니다만 아닌가요?

3
2021-05-13 14:05:17

저기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인지라.. 

2021-05-13 14:11:58

무단횡단 사고 시 불가항력적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1
2021-05-13 14:18:00

불가항력적인 경우에는 운전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11
Updated at 2021-05-13 13:44:56

어제 mbc뉴스에서 경찰관 인터뷰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죠.
1.수술이 아니라 시술 수준이였다.
2.그래서 운전자는 눈을 보호하는 안대도 하지 않았다.
3.책임을 경감받으려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

3
2021-05-13 13:40:10

 차선이라도 제대로 지켰으면 사고 안 났을텐데 중앙선을 타고 오네

5
2021-05-13 13:41:24

실제로 피할시간도 없는편이긴하지만, 어찌 저 차가 중침해서 저리 올줄 아나요?

솔직히 저 위치에선 보행자가 차를 본다해도 오른쪽 차선을 조심하겠지요.

안보이는데 도로에 쳐 나온 저 가해자가 미친놈이죠.

 

2021-05-13 13:43:25

핑계겠지만 눈수술하면 병원에서 운전같은거 하지말라고 항상 주의를 주더구만....

하튼 말 겁내 안들어요...

1
2021-05-13 13:44:56

시범케이스로 줄수 있는 최대 형량으로 처벌했으면 싶네요.. 예비 살인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3
2021-05-13 13:46:59

친구가 죽다 살아난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길건널때 항상 신호바뀌고 3초후에 건너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절대 폰보면서 건너지 않고 좌우 살핍니다.

덕분에 사고를 면한적도 있습니다. (녹색신호에 길건너는데 그냥 밀고 가더군요)

개념없는 미친놈들이 많아서 건널때도 항상 긴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1-05-13 13:47:12

A필러

1
2021-05-13 13:49:56

우리는 차운전대 잡으면 갑?으로 변하는 인식이 있고

사람이 먼저아닌 차가 먼저라는 인식이~~

교통전반에 걸쳐서 아직 멀었어요... 불법주정차도 많고

소화전 주정차 금지 알면서 대놓고 

나만 편해야한다는... 그리고 차가 너무많고 면허체계부터 잘못된게 많다고 생각드네요.

1
Updated at 2021-05-13 14:04:38

도로는 차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데, 차 이외의 존재를 장애물 정도로 생각하고 막나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건 보행자가 피하고 싶어도 못피합니다.

2021-05-13 13:54:44

눈수술이든 시술이든 절대 운전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는데..어이가 없네요.

운전하는 행태를 봐도 평소 막무가내 서행을 하면서 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거죠.

예비 살인마라고 봅니다. 

2
2021-05-13 13:57:36

물론 좌우 주시하면서 걸으면야 더 안전하겠죠. 하지만 차가 주의해야지 사람이 주의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피해자 가족에게는 가해자보다 이말이 더 가슴아플겁니다.

9
2021-05-13 13:57:44

차가 운전을 저따구로 하는데 지키긴 뭘 지켜요. 한번 피해보실래요?

3
2021-05-13 14:03:39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정차하면 길 건너려던 사람들이 열에 아홉은 인사를 꾸벅하고 건너죠.

고맙다는 얘기입니다. 당연한건데 말이죠.

횡단보도 앞에서는 모든 운전자가 당연히 정차하는 게 운전자들의 인식에 기본장착이 되어야 저런 사고가 안 날 겁니다.

2021-05-13 16:01:44

에이 그건 아니죠 백에 한명 정도 인사할까 말까 해요

2021-05-13 14:04:00

교통안전의식이 선진화될수록 사고는 줄어들겠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 단속을 강화하고 범칙금을 올릴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해도 사고는 나죠. 조금 번거롭고 귀찮지만 운전자 보행자 모두 조금 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온갖 종류의 심지어 자해공갈에 가깝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보행자들까지 다 만나봐서 으례 불법주정차된 차 바로 뒤에서 보행자가 나올 수도 횡단보도는 빨간불이어도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고 차도에도 사람이 서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운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행자일 때는 당연히 파란불에도 횡단보도 정지선에서 안 서는 차가 있을 거라 가정하고요. 모든 보행자가 운전자는 아니지만 모든 운전자는 보행자입니다. 보행자 안전을 좀더 생각해야죠

2
2021-05-13 14:07:57

항상 횡단보도 건널때 오는 차가 멈추면 건너갑니다. 스스로 지켜야 하는 의미도 맞습니다.

2
2021-05-13 14:12:05

저기가 저희 동네라서 어떤곳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가해 차량이 내려온 곳은 상당히 높은 언덕이고 좌회전하고 백미터 앞에 사거리가 있습니다.
추측컨데 언덕에서 브레이크 밟고 살살 내려오다가 좌회전과 동시에 사거리 신호가 녹색인 것을 보고 신호가 바뀌기 전에 건너려고 속력을 내다가 보행자와 추돌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차들이 서행을 하는 도로라서 십년 동안 저기를 지나다니면서 사고 나는걸 본 적이 없는데 참 안타깝네요.

2021-05-13 14:19:13

사고 난 곳이 검단힐스테이트1차 앞 사거리인데 저기는 신호등이 없는걸로 보입니다.

http://kko.to/p2AI_qRYj

Updated at 2021-05-13 14:25:55

아뇨 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백미터 앞에 신호등이 있습니다.
제가 저 동네에 십년 넘게 살고 있어서 잘 알아요.

Updated at 2021-05-13 14:26:46

그러니까 저 사거리에는 신호가 없고 다음 사거리에 신호가 있는거죠. 아마 커뮤니케이션 미스인듯 합니다. 두분 말이 다 맞습니다.

4
Updated at 2021-05-13 14:19:12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횡단보도나 심지어 보행자 신호가 켜져도 절대 차, 오토바이를 믿으면 안됩니다
어떻게든 지나갈려고 하는 차들이 있어서 말이죠
이번 사고는 차량이 속도도 낮추지 않고 지나갔다죠

4
2021-05-13 14:15:51

미친놈들이 하도 많아서 횡단보도 건널때도 항상 좌우 살피면서 건넙니다.

아이들한테도 자주 얘기해주고 있죠..

글쓴이분도 그런뜻으로 말씀하신것 같은데 댓글들 참~~~~

WR
2021-05-13 14:20:52

그렇죠 계속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주시하면서 건너야죠.

1
2021-05-13 14:21:24

운전하는 걸 보니 저 운전자는 언제든 사고 낼 가능성이 높은 운전자였습니다. 주차된 차량이 많은 좁은 이면도로에서도 정말 놀라울 정도로 속도를 내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갑자기 사람이라도 튀어나오면 절대 피할 수 없을텐데 말이죠. 저부터도 보행자일때와 운전자일때 마음가짐이 달라지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반적인 인식이 너무 운전자 위주, 차량 위주인 것 같습니다. 안전속도 5030의 경우에도 아마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사고로 그렇게 죽어나가도, 보행자들이 일상적인 주변에서 차에 치여 그렇게 죽어나가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지독하게도 바뀌는 게 없죠. 다들 더 많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소수의 희생이라고 여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
2021-05-13 14:29:57

눈이 잘안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운전대 잡았다가 사고쳤으니

가중처벌해야겠네요

레이같은 박스카는 사각지대도 다른 승용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을텐데...

그리고 제발 횡단보도 앞에서는 우선멈춤!!!

그게 어려우면 브레이크에 발 얹고 서행이라도 쫌~~~~~~~

3
2021-05-13 14:45:49

사고 영상을 보고도 본인이 스스로 지키라니.

2
2021-05-13 14:49:08 (223.*.*.59)

운전미숙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교차로 커브에서
저렇게 빨리 돌 수가 있죠?
보행자나 상대차량에 대해 엄청 조심해야 하는 구간인데... 이해가 안되네요.
엄마가 아이 구하고 떠났네요.
맘이 아픕니다...

WR
2021-05-13 14:54:21

저도 맘이 아픕니다

6
2021-05-13 14:53:36

처음 읽은 글에 비해 부연설명이 많아졌네요..

처음부터 이렇게 적었다면, 댓글의 많은 사람들이 날선 반응을 보였을까요?

저 상황에서 처음 글쓴 분이 말한대로 조심한다는 건 도대체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 겁니까?

횡단보도의 반을 넘어간 상태에서 들이받는 건데요..

WR
Updated at 2021-05-13 15:13:00

저도 맘이 아픕니다
3
2021-05-13 14:53:39

아이랑 가고 있는데 저걸 봤어도 둘다 피할 방법은 없죠.....

저 상황에 조금 빨리 인지를 했다고 해도 아이 정도만 살리는 게 

저 엄마한테는 최선 이었을 거 같네요.....

7
Updated at 2021-05-13 15:05:01 (121.*.*.67)

무슨 의도로 한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굳이 이런 소식에는 적당치 않은 멘트같습니다.. 4살 아이 데리고 다니면 민첩하게 행동할 수도 없어요..

1
2021-05-13 15:08:15

가해차는 좌상단에서 천천히 내려오던 차라서 좌우를 살폈더라도 피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우회전하는 차라면 모를까 좌회전으로 냅다 달려드는 차가 있을거라고 인식하긴 힘들죠.

2
Updated at 2021-05-13 15:15:30

경찰 인터뷰한 것을 MBC에서 내보냈는데 병원에 확인한 바로는 수술이 아니고 간단한 시술이어서 안대도 안했다고 합니다. 보는데 지장이 없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가해자가 핑계를 대는 것으로 얘기하더군요.

 

다른 매체 영상도 보면 저 가해자가, 

(1) 좌회전할 때 깜빡이를 켜지 않고

(2) 좌회전해서 급가속을 합니다.

(3) 이때 차선은 중앙선을 넘어서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횡단보도의 중간을 넘은 피해자가 차에 치인거지요.

평소 운전 습관대로 운전한 겁니다. 아주 더러운 운전 습관이네요. 

 

차량운전자 중에 저런 미친놈들이 있어 보행자가 아무리 주의를 해도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저히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

 

4살베기 아이가 있는 젊은 아이엄마의 목숨을 앗아갔으니,

남은 아이와 남편, 그리고 가족들 모두에게 날벼락인 셈이지요. 한창 행복해햐 할 한 가정을 짖밟은 겁니다. 아이와 가족이 받을 상실감은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을 겁니다.

개새끼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아프네요. 

1
Updated at 2021-05-13 15:16:03

판사나으리의 "보행자도 주변을 잘 살폈어야 ~ " 하는 판결문구 나오는건가요. 그냥 미친 운전자 하나만 보고 뻔하디 뻔할 그 형량에 분노해야합니다. 

1
2021-05-13 15:33:42

눈이 안보였다는건 거짓말같구요. 진짜 안보였다면 저기까지 운전이 가능할까요? 아마 전방주시 않하고 딴짓했을 확율이 높습니다. 안전운전법규가 강화되는 것도 좋지만 저렇게 운전 자격이 미달되는 사람들은 면허박탈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3
2021-05-13 15:53:30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이해하고 저도 공감하는 바인데

  예로 드신 사건이 잘못 된 것 같습니다.

  횡단보도 건너는데 직진하던 차도 아니고 좌회전 하는 차량이 커브 돌면서 속도 내고

 중앙 차선도 넘어서 진입해 버리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사람든 없다고 봅니다.

WR
2021-05-13 16:02:21

넵.제가 오판했네요.

2021-05-13 16:05:47

피해자들이 횡단보도 들어선 직후에 차가 내려왔기 때문에 피해자가 그쪽에 신경을 쓰더라도 인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주의해도 못 피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PS. 하지만 글쓴이가 대충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알텐데, 

글쓴이에게 필요이상으로 화내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고..

저도 요새 글쓰기 싫어지는 DP입니다.

2021-05-13 16:19:22

횡단보도 사고내면 엄중히 처벌받는다는 의식이 있어야 근처 다달으면 반사적으로 서행 또는 정지합니다. 사회적 약속이 안된거죠. 공권력으로 강제해서 정착될때까지 엄히 처벌파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독일 같은데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안지키면 사고 위험이 없더라도 사람 취급도 못받습니다.

Updated at 2021-05-13 16:42:59

자기 차선으로만 들어갔어도 되는데
왜 안으로 더꺽어서 들어가나요
눈에 뭐하면 운전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래저래 이해가 안가고
음주운전이 아닌가 싶을만큼 어이가 없네요

2021-05-14 12:15:00

영상보면 이건 사실 재수가 너무 없어요 ..

 

보행자가 좌우를 살필때는 저 멀리서 차가 오니 사실상 보이지도 않고 

 

눈이안보인다는 운전자는 우측차선으로 가야될걸 좌측으로 가버리고 

 

안타깝네요  

 

보행자가 자기 목숨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항상 좌우 살피고 차가오면 멈추는게 맞는데

 

이번경우는 그렇게 해도 사고날거 같은 케이스네요

 

눈이 안보이는데 운전하는건 멀까요

 

고인의 명복을 비네요 ..아직 애기도 어린데 ... 

2021-05-14 12:22:37

눈수술을 해서 시야가 안좋은데 운전을 했다구요?
이건 미친거 아닌지 무조건 가중처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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