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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한강사건 드디어 타진요 시작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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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3 15:44:26

https://news.v.daum.net/v/20210513150034204      (친구는 한강변에서 4시20분 발견,,목격자가 깨움)

사인은 익사...

 

댓글들은 그러줄 알았다... 짜맞추기다...

친구가 범인이 되어야 한다....

자다가 어떻게 한강에 들어가냐....

 

한심한 타진요에서 빠져나오는건 무슨 순서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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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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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5:36:39

안 변할 겁니다.

이제는 자존심 문제가 되기도 했거든요.

범인으로 확정해 놓고 있었는데 아니게 되면 자신이 틀린 것이 되기 때문에

그동안 한 말들이 쪽팔려지거든요.

그걸 회피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의혹을 제기할 겁니다.

'아니 그럼 처음부터 낱낱히 똑바로 말을 해줬으면 될 거 아냐. 그게 아니니 넌 여전히 의심스럽다'

이게 마법의 문장이 될 겁니다.

그건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마찬가지이고 디피에서도 똑같을 거예요.

1
2021-05-13 15:36:50

기사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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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5:38:36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31500558272

 

기사 링크 바꿔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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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5:53:30

 딱 보아하니 검찰이 나서야 한다는 정치세력 곧 나올 듯 하군요. 

1
2021-05-13 16:09:40

그냥 그 친구가 범인이라고 답 정해놓고 몰아가는데 참...

33
Updated at 2021-05-13 16:28:03

손군 아버님이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맞아 죽을 소리지만, 의대생 아들에 대한 프라이드가 큰 게 화근인 것 같습니다.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그렇지 않을까요?

9
2021-05-13 16:26:14

저도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아들을 잘 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모르는 부분이 많을겁니다. 술버릇, 주량 부터요.

4
2021-05-13 18:30:49

자식 잃은 아버지라 그나마 다들 말을 아끼고 있는거 같아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자기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똑같이 귀한걸 알아야죠. 친구 부모님은 전국민에게 자식이 죽일놈 살인범 소리 듣는데, 인터뷰 한번 안한것도 죽은 학생에 대한 예의였을것 같네요.

1
2021-05-13 16:38:22

왜 익사하게 됐는지가 나와야 의문이 해소되지 않을까요

그 동안 지켜본 바로는 그냥 사고사인거 같습니다.

손군 아버님이 미련을 못 놓는거 같으니 사인이 확실히 밝혀지면 

미련의 끈을 놓을거 같습니다.

1
2021-05-13 16:50:58

기사 댓글들 보니 가관이네요.

2021-05-13 17:01:22

과음으로인한 심신미약 상태가 결과가 되겠군요.

 

그리고 전 타진요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새는 답정너 정도면 대체 가능하지 않을까요?

8
2021-05-13 19:18:08

 단순 사고사라고 단정짓기엔 아직 이릅니다. 아직 수사중인 사건이니까요.

애초에 같이있던 친구가 제대로 대응만 했더라도 이렇게까지 세인의 관심을 받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6
2021-05-13 21:14:15

도대체 제대로된 대응이란게 어떤걸까요?
술취해서 기억도 안나는데 친구는 실종되고
후에 사망상태로 발견되고 이미 세간의 화제가
되어 모르는 사람이 없고 친구아버지는 본인을
범인으로 몰아가고 세상의 시선도 본인을 범인이라
의심하고(혹자들은 확신하다시피) 제대로 된
기억도 없는 상태에서 어디가서 머라고 하소연
하고 얘기해야 하는걸까요?
뉴스에도 경찰조사는 다 받았다고 하는판국에요.
머라고 얘기해야 친구에 대한 세상의 칼날을
돌릴수 있었을까요?
아직 결과가 나온건 아니라해도 너무
집단광기에 휩싸인게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8
2021-05-13 22:16:23

저 친구의 대답은 술취해서 잘 모르겠다입니다. 가족은 신발이 더러워서 버렸다고하고요.

본인 핸드폰이 없어졌고 혹 친구랑 바뀌었을지모르고 그 친구는 사라졌는데 전화 한통 안해보고

마지막 목격자가 말하길 자기 일행 찾다가 저친구가 비탈진 강가에 자고 있길래 위험해보여

깨웠다고하는데 이처럼 같이 있던 사람이 없으면 찾아보고 전화해보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4시 20분쯤 누가깨워 일어났고 4시 30분 조금 넘은 시간에 토끼굴 cctv에 찍혔으니 없어진 친구를찾아본것같지도 않고 물론 전화도 안해봤습니다.

정민씨 아버님은 현재 3시 37분~4시 20분 사이  그러니까 핸드폰도 바뀌고 친구는 강가로 이동해 자고있고 정민씨는 사라지고 없는 시간때에 정민씨가 물에 들어가는걸 본 목격자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합니다.

여기서 3시 37분은 저친구가 자기 핸드폰으로 자기 엄마한테 전화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일어났을땐 자기 옷주머니에 정민씨 핸드폰이 있었는데 그것도 나중에 알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정민씨는 잠금설정을 안해놨다고합니다.

뉴스에 나온 전문가들(제가 본건 경찰대 교수,전직 경찰,변호사)도 대부분 이상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검 결과가 절대적인건 아니고 익사로 나올가능성이 많다고 얘기하더군요. 누가 봐도 억울한 상황인데그러면 그건 잘못된거겠죠. 물론 누구도 자신있게 저 친구를 범인이라고 단정지을수 없는게 현실이고 뭔가 미심쩍지만 저 또한 저친구가 범인이라 말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다만 한사람이 죽었는데 같이 있던 사람이 술취해 모르겠단 말뿐이면 정말 돌아버릴것같습니다.

4
Updated at 2021-05-13 21:14:48

손정민군이 평소 음주 문제가 있지 않았나요?

그래서 폰에 위치 확인 앱을 깔아뒀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자식이 죽은 부모의 피끓는 심정을 이해는 하겠지만,

본인 자식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한 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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