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미래를 예언했던 만화가(철인 캉타우작가 이정문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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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0:32:41

님의 서명

난 이뻐~ 아앙~~♥♥
키큰오빠가 따라오라고 해도 따라가지마
오빠는 다른게 크니까~~~

Comments

2021-05-14 00:36:37

이제 수학여행만 하면 되겠군요 ㅋㅋ

Updated at 2021-05-14 0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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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이루어졌고 마지막 남은 달나라로 여행은 도지코인 덕에 몇년 안에 가능해질듯...

2021-05-14 00:53:17

집에서 공부하는거까지 맞췄네요.

2021-05-14 00:55:53

캉타우에서 홀연히 나타난 마징가하고 맞서는 장면은

지금도 또렷이 기억에 남아있네요

2021-05-14 00:56:41

ㅎㅎㅎ 저도 기억합니다 ㅎㅎ

2021-05-14 02:30:10

그런거 나오던 만화책을 불쏘시개로 태운 기억은 있습니다.

외할머니 집에서...

2021-05-14 00:56:18

태양'광'인디... ㅎㅎ

Updated at 2021-05-14 01:58:22

현실>
태양열 집 => 미미한 부분기여. 일조량이 문제
온라인 집에서 치료=> 의사협회에서 반대입장?
움직이는 도로=> 노천에스컬레이터는 비효율
로켓 수학여행=> 천문학적인 여행경비

2021-05-14 03:50:52

당시 소달구지 몰던 시절을 생각하면, 상당히 파격적이면서도 적중도 높은 예언이네요.

2021-05-14 07:13:01

확실히 스티브 잡스가 뛰어난 사람이군요. 스마트폰이 상상보다 더 앞서나가는 유일한 제품이네요.
이정문화백이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했던 적이 있었에요.

2021-05-14 08:15:21

65년에 저정도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1-05-14 09:22:31

생수, 캔커피는 정말 저 당시의 사고방식으로는 말도 안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품 기획자는 미친놈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는... 카더라가 있다고 하네요.

Updated at 2021-05-14 11:25:53

이정문 화백 독자적인 의견이라기 보다는

당시 일본의 트랜지스터 혁명과 과학 매니아 문화의 영향이었다고 봅니다.

뭐 일본도 서구 스팀펑크와 진공관, SF에서 영향을 받아 발전시킨 것이고 매니아문화도 폭발적이었죠.

64년 도쿄올림픽 전후로 일본의 전자기기, 카메라, 자동차 등에 대한 편집증은 대단했습니다.

그게 다 식민지에서 수탈한 유산과 한국전쟁으로 간접수혜를 얻고 만들어낸 결과...

1960년 판매한 최초의 포터블 트랜지스터 TV,

SONY TV8-301.

무려 8인치 브라운관에 디자인도 놀랍죠.

https://i.pinimg.com/originals/12/10/f6/1210f6575fab6ee7954a2024744be191.jpg

하지만 지금은 K-Wave로 주도권이 넘어왔습니다.

중국이 치고 올라오지만 당분간은 K-Wave가 대세를 유지하겠죠.

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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