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nbc.com/2021/05/13/fully-vaccinated-people-dont-need-to-wear-masks-outside-fauci-says-.html

Reports of new Covid-19 cases continued to decline in the U.S., averaging of 36,700 new cases per day over the last week as of Wednesday, the lowest daily case average Sept. 14, data complied by John Hopkins University shows.

존 홉킨스 대학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수요일 현재 하루 평균 36,700명의 신종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9월 14일 이후 하루 평균 최저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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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하루에 3.6만명씩 신규 확진자 나오는데, 그래도 백신 2번 맞으면 야외에서 마스크 벗어도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백신들 접종하기 시작하면, 아마도 내년에는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겁니다.

희망을 가집시다.

물론, 개인방역 잘 하면서 백신 잘 맞으면서 희망을 가지라는 거지, 모여서 술 먹으면서 인생을 즐기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경각심을 잃지 마세요.

제발 실내에서 사람들 모여있을 때 마스크 벗고 왁자지껄하게 떠들지 마세요.

님의 서명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Comments

2021-05-14 02:11:32

저 얘기가 설령 맞다고 할지라도 안 맞고도 맞았다고 거짓부렁 할 인간들이 천지인지라 마스크는 꼭 써야겠죠.

2021-05-14 02:15:10

한동안 공공교통수단이나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써야할겁니다.

2021-05-14 02:20:31

운동다닐때 걸어다니는데 날이 더워지니 슬슬 마스크가 버겁게 느껴지네요.
작년 여름도 마스크와 함께했을텐데 어떻게 지냈는지...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빨리 백신맞았으면 좋겠어요.

2021-05-14 06:52:09

연말까지는 대부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Updated at 2021-05-14 02:30:49

CDC 에서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냈더군요. 대체로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실외에서는 안써도 된다는 건데, 이정도면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외에서도 너무 북적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는게 좋다는 건데, 생각해 보면 서울 같은 도시는 많은 곳이 실외라도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2021-05-14 03:48:46

그래도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백신접종율이 좀 더 올라갈때까지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으면 좋겠네요.

2021-05-14 04:11:19

맞습니다. 그래도 마스크 쓰는 게 훨씬 낫겠지요. 특히 한국은 미국처럼 인구밀도가 낮지 않기 때문에 미국보다 더 조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21-05-14 06:52:42

서울은... 버스 지하철 타려면 써야겠죠.

2021-05-14 07:10:41

학교는 백신접종 후에도 마스크를 써야겠죠.. 8교시까지 아이들이 잘 버텨줄런지..

지금도 교사가 볼 때만 쓰는 아이들이 제법인지라 걱정됩니다.

Updated at 2021-05-14 09:55:43

정신없게 하는 것보다 어차피 쓴다고 무슨 신체적 능력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아니니 쓰도록 하면 됩니다.

개개인 100% 감시를 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모든 개개인이 정직/솔직하며 모든 분야에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렇게 '과학적으로 옳은 것(이래놓고 몇 달 뒤에 딴소리 한 적이 이미 있죠.)'이라면서 이런 소리 하면 결국 도로아미타불이고요.

0.1%여도 높은 수치고, 그냥 0% 확신이 되는 게 아니면 이런 규칙과 관련된 것에서는 보수적으로 가야 합니다.

게다가 지금 변이 관련해서 또 다시 확실한 게 없어진 상황에 이러고 있으니. 어후.

Updated at 2021-05-14 06:12:03

그리고 지금까지도 야외에서는 전염이 안된다고 했었죠.

독일 경우 야외에서는 쓴 사람이 없습니다. (썼다면 대부분 아시아인 또는 노인들) 경찰들도 시내나 몇몇 제한된 곳은 형식상 의무화임에도 단속도 하지 않고요.

Updated at 2021-05-14 06:54:41

우리는 마스크 규제 늦게 풀겁니다. 출퇴근시에 인구밀도가 너무 높으니까요. 그래도 상점들 정상영업은 하게 될거고요. 사람들도 마스크 쓰고 자유롭게 다니는 정도는 감수할 만 하죠.

2021-05-14 08:20:37

접종자와 비접종자의 차이는 사실상 2주 격리를 2주 능동 감시로 바꾸는 것 이외에는 두는 거 자체가 여러가지 이유에서 어렵다 봅니다. 절대적인 검사가 불가능한 걸 인정하고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지금 자꾸 정치적으로 1. 변종이 어쩐지 몰라도 하여튼 접종자 수 올려야 함 2. 안 그래도 규제가 헌법상 일부 위반인데 이걸 계속 밀고 나가기엔 가치를 지키는데 애매해짐. 3. 장기화 되면서 사람들 자체가 정치권의 규제 자체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각자 도생할테니 건들지 말라는 식으로 바뀌어감. 서서히 정치적으로 부담.

물론 처음부터 투명하고 발빠르게 대처했으면 불편함이나 약간의 자유 가치 제한에 있어서 훨씬들 협조적이었을 거라고 거의 확신합니다.

2021-05-14 07:56:34

접종률 높이려고 한 발언일듯. 인도 상황 보면 야외에 군중 밀집된 행사 같은게 대규모 확산 원인일텐데요. 코로나 감염의 주 패턴이 감염자의 입에서 나온 비말이 비감염자의 코로 들어가거나, 얼굴, 옷 등에 묻은 상태에서 호흡기로 침투 뭐 그럴텐데요.

2021-05-14 08:00:03

주위 다니며 보거나, 심지어 방송에서도 마스크 고쳐쓸때 손으로 마스크 앞면 만지는 사람 제법 보이던데, 만약 마스크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다면,,

Updated at 2021-05-14 08:48:45

그거 때문에 초반에 코쟁이들이 '마스크 쓰는 게 더 위험해요.'라고 했었죠. 대다수 사람들은 (멍청이라서) 마스크를 감염 위험이 없도록 안전하게 사용할 능력이 되지 않으니 쓰고 벗는 과정에서 감염 안될 사람도 된다는 식으로 말해서 무용론을 펼치다가 어느날 갑자기 면마스크면 된다고 하더니 지금은 면마스크 금지에 최소 의료용 비말 마스크 써야 한다고 딴소리 하죠.

중간 중간에 판단 미스에 대한 걸 해명하지도 그렇다고 누가 책임을 지지도 않으니, 사람들이 없어도 된다며(그 기간동안 딱히 별 일 없던 사람이 더 많죠) 갑자기 있어야 한다니까 행동 자유 억압한다고 난리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