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나 혼자만 레벨업 감상기

 저도 초반만 좀 봤던 작품인데 그거 이외에도 웹소설들 보다보면 

아~~ 내가 요즘 트랜드를 못 따라가는건가...싶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냥 요새 유행하는 장르일뿐
카카오 웹툰, 웹소설 70퍼가 저런 이야깁니다

우리가 일본애들 툭하면 이세계 떨어진다고 놀렸는데 그럴처지가 아닙니다 읍읍

 헛..저는 웹툰으로 보고있는데 ㅋㅋㅋ

"노동 소득 vs 자본소득"

이 생각까지는 전혀 못했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 터진거죠. 일주일에 한번 업되는 웹툰이 답답한 사람들은 웹소설까지 찾게 된거구요. 둘 다 인기라지만 그 격이 다른 느낌..

 이 작품이 제가 알기로는 소설도 히트를 치긴 했는데,

지금 이렇게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된건 소설 원작으로 한 웹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혼자만 레벨업 웹툰 작화 퀄리티가 엄청나거든요. 거기에 스토리는 거들 뿐..

액션 연출도 그렇고, 작화도 좋고 분량도 많아서 더 인기가 많고, 그래서 해외 웹툰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설은 저도 그냥 쏘쏘한 판타지 소설이었는데, 웹툰으로 보니 느낌이 또 완전 다르더라구요. ^^

해외 쪽에서는 웹툰이 히트한거 아닌가요. 전 웹툰으로 보는데 퀄러티가 상당해서 보는 맛이 있네요

잘 보신 것 같습니다.

무협지 주인공+게임 판타지 세계관이 요즘 젊은 세대에 먹히는 웹소설의 트렌드입니다. 

고퀄리티의 웹툰과 맞물려 다시 인기를 누리는 듯 합니다.

대세인 장르가 너무 독식하는 느낌은 있지만, 

그 장르만 벗어나면 여러 마이너한 장르들이 있습니다.

독자=작가인 시스템 덕분에

내 취향에 맞는 작품은 반드시 있다는게

웹소설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최강인  원펀맨이나 오버로드같은 먼치킨류의 장점이죠. 

저도 먼치킨류를 좋아라 하는데 나혼렙은 웹툰 완결나면 볼려고 대기중입니다 ㅋ

최애 소설인 오버로드는 언제나 완결나려는지...

저거 웹소 몇번 도전했다가 지지 치고 나가 떨어졌는데 다른 사람들 말로는 웹툰이 좋다더라고요.

 저는 웹툰으로만 보고있는데

흘러가는 전개가 막힘없이 레벨업도 훅훅하고 주인공이 거만한데도

내용들이 고구마는 1도 없고 전부 사이다 이런 점에서 뭔가 스트레스 해소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인기가 있는거 같아요  

무협지나 환타지 소설을 많이 읽은 연배가 있는 분들은 이게 뭐야 하겠지만

그런걸 접해보지 못한 젊은 사람들은 신선하겠죠.

상태창!

 웹소설의 인기 보단 웹툰의 인기가 너무 폭발적인 거죠....

처음 작화 보다가 뒤에 작화 보시면 디테일 부분이 좀 차이가 납니다.

처음에는 1~2명이 작업하다가 6명까지 팀을 꾸렸다고 합니다....

디앤씨 미디어인가가 투자해서 자본의 힘이 들어간거죠......

요즘 웹툰의 자본력이 장난이 아닌듯 해요.....

그리고 웹소설 보다 웹툰 보면 시간 절약하는 느낌도 강해요....

저는 딱 제취향이던데…^^;
웹툰으로 먼저 접하다가 소설이 원작이라고 해서 단행본 다 구입해서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웹툰 퀄리티가 또 엄청 좋아서 소설로 읽은 장면을 보는 맛도 있구요~
요즘같은 시기엔 먼치킨류가 확실히 인기가 많습니다~
고구마 전개가 적고 사이다장면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주인공이 점점 강해지고 적수가 거의 없어지는데도 재미있습니다~벨런스 붕괴도 없구요~주인공이 그렇게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구요~
근데 인기많은 작품이 본인한테 재미없다고 해서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봅니다~트렌드에 꼭 따라가야할 필요도 없구요~^^

국내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밑바닥부터 박박 기어올라오는 스토리보다는

애초에 처음부터 최강인 내가 세계관을 즐기는 모습

등에 사람들이 열광을 합니다.

나혼렙은 웹툰이 진국이라고 봅니다.

보시는김에

킬더히어로 웹툰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킬더히어로가 웹툰/웹소설 모두 나혼렙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추천받아서 봤습니다.

저도 비슷한느낌으로 보았네요. 하도 유명하다길래...

이 웹툰은 뭐랄까.. 요즘세대랑 제가 안맞는지 모르지만..

그림은 잘그리는데... 표정이 거의 비슷비슷.. 파란눈..계속 화나면 파란눈 눈...

그림은 잘그리는데... 어떻게 싸우는지 모르게.. 컷이 길고 선도 길게 그리고 휙휙휙.... 이런 반복.

저는 그림 잘그린거 보면 감탄하면서 천천히 보는 버룻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 잘그린 그림을 이렇게 빠른 속도로 스크롤 내리면서 

대사 위주로 본 본 웹툰도 처음인듯하네요.(뭐 웹툰 많이 본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세계믈이 대부분 비슷 한 컨셉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만

특히 방패용사 느낌이 난다고 생각하며 봤네요.

제 개인감상은 soso.

 다른 먼치킨 소설이나 웹툰을 보면 나혼렙만한 깔끔한 작품이 드물어서 그렇습니다.

분량 늘릴려고 쓸데없이 장황하게 설명을 반복해서 하거나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똑같이 그려지고, 온갖 잡다한 스킬이나 악당 캐릭터를 나열하듯 늘어놓으면서 분량을 늘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래 경향이 발암 전개나 캐릭터, 호구 주인공, 하렘물, 뜬금없는 로멘스 등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상당수 먼치킨 작품들의 주인공 캐릭터를 작가의 딸리는 능력 때문에 멍청하게 그려져요.

웹툰보다는 소설을 추천드립니다.

종스크롤 방식의 웹툰은 나혼렙 같은 액션을 담아내기엔 상당히 부족해서 많이 아쉽더군요.

페이지뷰 방식이라면 액션 장면에서 두 페이지를 붙여서 보여줄 수 있기에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소설이 좀 더 자잘한 분량 때문에 전개가 매끄럽습니다.

또 몰입도가 올라간 상태로 보다가 연재 때문에 중단된 뒤에 나중에 다시 보면 그 맛이 안살아요.

개인적으로 후반부 스토리는 좀 아쉽더군요. 

 무협지를 어릴때부터 많이 봐서 웹소설도 다 읽었고, 웹툰도 보고 있는데 그림도 좋아서 잘 보고 있습니다.

현대판 먼 치킨류 무협지라 생각하고 봤네요.

요거 추천드립니다
신과함께 처럼 차사와 사람의
그런류인데 잼나더군요!
제목 같지 않게 스토린 나름 괜찮더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