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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할말이 없다....익사자는 다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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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4 10:37:56

https://news.v.daum.net/v/20210514051703910

기레기들 진짜....

 

 

19
Comments
11
2021-05-14 10:39:14

아버지가 스스로 부정적 여론을 초래하는군요. 여론마저 등돌리면 어디 하소연도 못할 텐데...

4
2021-05-14 10:40:22

무리수

5
2021-05-14 10:40:25

돌아가신 분은 안되었지만 예전에 북한영해에서 사망한 공무원의 형 생각이 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아무쪼록 억울한 사람없이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Updated at 2021-05-14 10:41:18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부정은 이해는 가지만, 가쉽거리로 이용당하는 점이 너무 안타깝네요.

14
2021-05-14 10:41:00

기레기라고 욕하면서 이렇게 덩그러니 링크만 올리면 기사를 눌러서 확인해야 하기때문에 기자에게 도움이 되는 행위밖에 안됩니다.

1
2021-05-14 12:01:21

그래서 안눌러요~^^

1
2021-05-14 10:41:05

근데 정작 "친구가 나쁜놈이야!" 하는 댓글들이 상위권이네요

Updated at 2021-05-14 10:59:48

유가족 입장에서야

누군가 고의로 물에 빠뜨리거나
위험한 상태에서
아무런 구조 시도도 안한 거 아닌가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결정적 증거나 목격자가 나오지 않는한

사고사로 종결될 가능성이 크겠네요

2021-05-14 10:49:11

...(13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손현(사망자 손정민 아버지)]
- 이제는 시간을 특정할 수 있거나 무엇인가 규명할 수 있는 결정적 제보가 필요한 시기.

- (손정민씨의 사인이 익사로 판단된다는 국과수 부검 결과에 대해서)예상했다.

- 부검에 들어가기 전 담당 형사분들이 (사인이) 익사라고 했을 때부터 어떻게 물에 들어갔는지는 국과수에서 규명할 수 없다고 그랬다.



- 우리 아들이 어떻게 물에 들어갔는지 밝히는 것이 궁금할 뿐-

- 그건 꼭 밝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기대가 제게 유일한 힘이고 무기다.



- 정말 결정적인 제보가 필요한 시기다.

- 아들이 물에 들어간 순간을 혹시 찍은 사진이 있거나 목격한 분이 있다면 좋겠다.



-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 그렇지 않았다면 일반적인 실종이나 익사로 끝날 수 있는 사건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감사드린다.

...(끝)...



기사 내용은 말씀하시는 것과는 많이 다르네여.

2021-05-14 10:50:57

이런 방송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뭔가 깨닫는 바가 있어야 할 텐데요.

4
2021-05-14 10:57:14

전 이 사건에 대해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했고, 다른 분들도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사건도 기사로 미스테리화 할수 있을 것이고, 우리나라도 일본뉴스방송 처럼 살인사건 현장 등을 쫓아가면서 방송에 내보내는 그런 일도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사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사건들이 이 사건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건이 살인이든 자살이든 실족사든 누군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야 끝날꺼 같네요.

2
2021-05-14 11:03:30

여기서나 일상에서도 한번씩 이 이야기 나오면 난 모른다라는 말로 끝냈는데 처음부터 무리수인건 사실이었고 당연히 유족의 입장에서는 할수 있지만 그걸 타인이 감정이입을 해서 같이 가서는 안될 사건이었죠. 온라인의 발달로 이런 경우 많은데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방구석에 앉아 정의를 외치며 타겟을 잡아 타인을 공격하는 방식은 도저히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가 않는...

1
2021-05-14 11:10:37

가족입장은 이해는 하지만
이게 그렇게 미스테리한 사건이라고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4
2021-05-14 11:23:05

술이 웬수네요.....

만취하면 머가좋고 싫고 그런거 없지요.

2021-05-14 11:37:18

이쯤에서 언론이나 대중의 관심을 줄이는게 서로에 도움이 될듯

2021-05-14 12:09:00

 뭐라고 한마디 하고 싶지만 2차 가해라고 할 것 같아서 조용히 있는게.

2
2021-05-14 12:36:12

자식을 잃은 슬픔이야 더할나위 없이 크겠지만 그렇다고 모든게 허용되는건 아니겠지요. 억울은 하겠지만 국과수 결과가 익사라면 그냥 사고사로 종결된거라고 받아드려야지요.

1
2021-05-14 13:29:01

아버지 입장에선 지금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고 싶은게 당연하고 언론과 사람들의 이런저런 관심이

도움만 된다면 상관없을겁니다. 갑자스런 아들의 죽음에 충격이 이루말할수 없을정도일텐데 정말 혼신의 노력으로 사건을 규명하려 애쓰는게 보입니다.

솔직히 현재로선 확실한 제보나 증거가 없는한 사고사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저는 친구의 말과 행동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1
2021-05-14 13:39:25

만약 친구가 범인이 아니라면 저 아버지는 자식을 잃은 피해자였다가 남의 자식을 살인범으로 몰아 사회적으로 말살한 가해자가 되어버렸네요. 자식이 죽은 마당에 눈에 보이는게 없었겠지만 해도 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이 있는건데 너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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