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절]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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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12:49:15
간만에 python으로 코딩하고 있다가 데이터베이스 접근할 일이 있어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려고 하니 에러가 뙇....
이게 머선 129~
원격으로 터미널 접속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는데 데이터베이스가 없...
이게 머선 129~~ 에서 경악과 공포와... 등골이 오싹해지기 시작합니다..
다시 찬찬히 생각해봅니다...
2. 딴넘이 지웠냐? (여기서 딴넘은 해커나 그 외 기타등등)
3. 그건 그렇다고 치고 백업은 받았냐? (앗.... 아.... 어....)
4. 회사로 달려가야하나? (에이 설마....)
그렇게 맨탈 나가서 어쩌나 저쩌나 하다가...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해결 단계 1
아이피타임 공유기로 포트포워딩이 되어 있는건 기억나는군
해결 단계 2
그럼 포트포워딩이 된 포트를 다시 확인해봤더니.. 음...
해결 단계 3
포트포워딩에 포트를 다시 뚫어져라 쳐다보고 요래조래 뒤져보니
개발 테스트용 서버...
해결 단계 4
100년 감수했네..
내일 출근하자말자 백업 받고 포트포워딩 셋팅을 다시 점검해야겠네요..
참고로 포트포워딩 셋팅은 제가 안했습니다..
님의 서명
니가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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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6 12:59:28
전 한달치 거래처 장부 덮어쓰기 잘못했서 1일부터 하나하나 찾아내 다시 입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2021-05-16 15:02:56
소스고 디비고 백업이 생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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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 풀백업
매일 인크리멘탈백업은 필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