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에어프라이어 첫 사용기...

빵 구울때도 짱입니다.

사실 에어프라이라는 기기는 특별한게 없는 컨벡션오븐의 간략화 버전인데,

마케팅의 승리라고 봐야합니다. ㅎㅎ

간편하게 데우는데는 딱 좋죠. 일반 오븐의 역할을 어느정도 대체도 할수있구요.

요새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의 경우는 그냥 소형 오븐인데 에어프라이어라고 해야 더 잘팔리는것인지,

이름은 대형 에어프라이어라고 팔더군요 ㅎㅎ

치킨은 기름이 빠져서 전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남은 치킨 냉동했다가 에어프라이어로 데우면 밑에 기름이 ;;; 어우야 ;;; 

오히려 좋아 ~ 

사서 한 두번 해먹고 어디에 박혀있는 우리의 에어프라이어기! 다시 해먹는 그날이 올까 싶습니다. ㅠㅜ 여하튼 새기기든 새로운 물건은 사람이 부지런해야 그 활용도가 높은것이거늘.... 부디 알차게 사용하셔서 본전을 뽑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대체할 오븐형 25리터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스텐통도 들어있어서 삼겹살이 돌아가면서 궈지더군요. 물론 통닭도 돌아가면서 궈져서 전기구이맛이 날듯 하구요.

장어 구우면 작살 입니다.
요즘 1키로 사면 700그램 28000정도 하죠.

쓰면 맛있는데 전기세 감당이 안될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 사셨으면 부스러기나 기름 걸러주는
종이호일도 필수입니다.
확실히 설거지도 편합니다.

튀김계의 예토전생이죠.

고구마도 데워보세요.
아주 노릇하게 잘 익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