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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늦은 점심은 버섯 루꼴라 파스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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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16:39:54


어제 과음해서
미니 샴페인을 곁들였습니다

단양 풍물시장에서 사온 버섯을 말려서 냉동한 후,
이렇게 조금씩 요리에 넣습니다
향이 살아있네요


님의 서명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는 거야.
꿈이라도 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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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5-16 16:43:46

완전 고급진 레스토랑 파스타 같아요.

 

WR
2021-05-16 18:03:51

와이프님의 파스타 실력이 날로 출중해 지십니다. ^^

저야 고맙죠!

1
2021-05-16 16:45:47

루꼴라는 어떻게 공수하시나요? 마트가도 잘없더라구요

WR
2021-05-16 18:05:04

맞아요. 

경동시장같은 곳에서 팔긴 할텐데, 소량 구매가 참까다롭죠.

와이프님께서 동네 한살림에서 득템하셨다고 하네요.

아주 가끔씩 발견된다는....

1
Updated at 2021-05-16 19:35:54

음식매니아는 조그만 흙터에 직접 심어서 길러서 따서 먹더군요.

WR
2021-05-16 18:06:23

실제로 길러본 적이 있습니다. ㅎㅎ

루꼴라하고 바질까지 베란다 텃밭에서~


그런데 저희집이 동향이라, 일조량이 너무 부족해서 접었어요ㅜㅜ

루꼴라도 참 잘 자라는 채소라던데 말이죠.

 

지금은 대파만 길러먹고 있죠~

1
2021-05-16 17:25:31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WR
1
2021-05-16 18:06:46

네 고맙습니다.

배뻥하고, 음악들으며 쉬고 있네요~~

1
2021-05-16 19:38:44

어 저도 오늘 파스타 해먹었는데~^^
근데 스파게티면은 색감을 보니 데체코 쓰셨나봐요~

WR
2021-05-16 20:52:19

아니, 사진만 보고 면을 알아보는 분이 계시군요!!


저는 그냥 주는대로 먹는 터라, 어떤 면인지는 모르고 맛나게 먹었어요~~

2021-05-17 18:28:00

아 과음했을땐 모에샹동이군요!!  갑자기 설득되는데요 ㅎㅎ 맛나보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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