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일상]  한강공원 대학생 사망 사건은 이걸로 종결되었으면 좋겠네요

 
9
  6268
2021-05-18 16:40:03

해당 위치의 CCTV에 어떤 식으로든 자료가 남아 있으면 좋겠네요.

-----------------------

한강공원 대학생 실종 시간대 ”한강 입수자 봤다” 제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5181619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C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 사건과 관련해 “실종 시간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인물이 손씨와 동일인이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손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지난달 25일 오전 4시40분쯤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제보가 있어 본 건 관련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7명을 모두 조사했고, 제보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까지 실시했다. 다만 입수자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은 상태로, 추가 목격자 확보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경찰에 보낸 부검감정서에서 ‘손씨의 사인이 익사로 추정된다’고 통보했다. 국과수는 손씨 시신 왼쪽 귀 뒷부분에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었으나 이 상처가 직접 사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중앙대 의대에 재학 중이던 손씨는 지난달 24~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지난달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별다른 혐의점이 없음에도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용의자로 지목된 A씨 측 변호인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세간에 제기된 여러 의혹을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지고 있어 수사에 불필요한 혼선이 발생하거나 수사력이 분산되는 등 다소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보다는 경찰 수사를 믿고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30
Comments
6
2021-05-18 16:45:27

뭐 이 목격자들도 공범이라고 몰아갈거 같은데요 ㄷㄷㄷ

23
2021-05-18 16:46:28


하지만 현실은;;;

31
2021-05-18 17:02:45 (61.*.*.71)

아들 얼굴에 침밷는 아버지네요..

일등만능 개인이기주의 전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아들을 어떻게 키웠는지 안봐도 알것 같은.

참 씁쓸하네요..

2
Updated at 2021-05-18 20:58:01

허허... 여기서 어떻게 일등만능 개인이기주의의 전형이란 말까지 나오는지....

의대간 학생과 그 부모들은 모두 그럴거라 생각하는 것은

뭐 감히 넘볼 수도 없는 의대간 자식과 그 부모를 시기하다 못해

열등감에 쩔어있는 아싸의 전형이고 그래서 익명으로 글을 쓴다고...

생각하면 뭐 일맥상통인가요?


고인의 아버지의 멘트에 담긴 회한을 친구에 대한 적대감으로 본다는 것은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일도 헤아리지 못하는 공감능력의 부족이라 생각됩니다.

2
2021-05-18 16:49:49

피해자 측에서 저렇게 주장하면 참 쉽지 않을 것 같애요. 아무리 증거 들이 밀어도 타살이라고 하면... 유튜브만 봐도 이 사건으로 관심 끌고 조회수 올리려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도배되구요.

4
2021-05-18 16:53:47

증언과 cctv가 나와도 자식잃은 부모 마음은 인정하기 어려울거 같고 이번 사건은 결국 법정에서 해결될거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사태 부터 지금 이런 사회문제까지 한국언론의 무책임함과 진실을 향한 나몰라라의 태도는 정말이지 구역질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사망자 부친의 의견에 동의 전혀 안되지만 sbs의 저런 인터뷰 영상은 꼭 노출을 해야했을까 싶네요.

1
2021-05-18 16:56:27

죽은 자식에 대한 부모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저 부모의 확증편향은 그때 당시로 돌아가 본인이 직접 보지 않은 이상 

뭘 들이대 본들 본인들의 생각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겁니다. 

12
2021-05-18 17:05:03

 이게 뭐 큰일이라고 속보까지 뜨더군요 ㅡㅡ  미쳐돌아가나

9
2021-05-18 17:05:18

이미 많은 사람들은 범인을 특정해 놓았고

그가 꼭 범인이여만 하는 상황이죠

그어떤 확실한 증거와 증인이 나와도

그들은 그것을 돈으로 매수를했거나

조작된것이라 생각할겁니다.

 


2
2021-05-18 17:40:37

이미 팩트는 안중에도 없고 신념으로 넘어갔죠..

12
2021-05-18 17:09:10

 7명이나 봤는데 아무도 구하러 가지 않은건가요?ㅜㅜ

6
2021-05-18 17:22:05

굳이 구해야할 의무는 없으니까요...;

9
2021-05-18 17:25:31

얼마전에 한강투신할려고 하는 사람

고3 4명이 구했어요.

이것도 구할 의무는 없지만.... 

물에 사람이 빠지고 그러는데.. 진짜로 봤다면 신고정도는 해야 맞다고 생각듭니다. 

7
2021-05-18 17:28:26

1. 한밤 중에 깜깜한데 뛰어드는 사람은 저는 수영 잘해도(실은 못함) 못구합니다.
2. 그날 경찰 왔다갔다 했다는데 이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3.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객기에 수영하다 올라오겠지 하는 마음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2021-05-18 19:01:42 (39.*.*.177)

경찰 왔다갔다한건 사고가 있어서 그랬던 거라고 이미 사건 초기에 나왔습니다. 이거랑 상관없고 본인들도 신고 안했다고 했어요.

7
2021-05-18 17:26:44

빠져 죽을 줄은 몰랐겠죠.

7
Updated at 2021-05-18 17:33:10

새벽에 강에 들어가는 사람 못구해요 어설프게 구하려다가 오히려 사고나요....

3
Updated at 2021-05-19 00:01:52

현재 기레기들 상황 보면 포털마다 해외의 쓸데 없는 일들에 취중되어 있죠 정작 뉴공 보면 중요한일들 많은데 정경심 교수 상황 까지도요! 뭐 괜히 언론 이 전세계 꼴지가 아니겠지만요! 이 뉴스는 아무리 의뭉 스럽다고 해서 메인을 다 차지할만한 건은 아니었어요!

3
2021-05-18 17:15:59

기레기랑 손가락 살인마들 이제 뭐라고 몰아갈지가 궁금하네요

8
2021-05-18 17:33:39

들어가는걸 봤으면...
끝까지 들어가는지..장난으로 들어갔다 나오는지 보고..7명중에 한사람도 신고할 생각을 안했다는건 참 상식적이네요..

1
2021-05-19 02:44:57

7명이 모두 거짓을 말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상식적일까요?

3
2021-05-18 17:41:24

 참내 이걸 기사라고 내다니 무엇하나 확인된거 없는 내용이네요.

솔직히 그 시간에 그 많은 사람들이 여러명이 물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한명이 그러고있으면 경찰에

신고를 하지 그냥 있었다는게 참 그러고 나오는걸 못봤는데 그냥 철수했다니 참 뭐라 할말없습니다.

물에 들어간게 손정민씨인지 누군지 확인된게 전혀없잖아요.

4
2021-05-18 17:59:44

지금보다 훨씬 전에 사건이 뉴스에 뜨면서 바로 경찰서 가서 증언했다고 합니다. 옷이 워낙 특이해서  고 손정민 군 특정이 거의 확실한 분위기네요

2021-05-18 18:22:23

당시에 신고는 안하고 수영하는것 같아서 응급구조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5시쯤 철수했다고하네요. 어디 기사인지 출처 여쭤봐도될까요?


2021-05-18 18:11:35

계속관심을 가져주면 앞으로도 더할듯
대중들이 손절해주면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2021-05-18 18:15:47

 타진요도 아직 있다고 하더군요 당분간의 의혹재기가 계속 될것같네요


5
2021-05-18 18:28:05 (218.*.*.208)

7명이서 사람이 옷입고 한강에 들어가는 걸 봤는데

아무도 신고를 안했다니....너무 무서운데요!

4
Updated at 2021-05-18 19:35:32

이건 좀 말이 안되는게 그근처 전체가 낚시 금지 구간이며 근방에서 낚시꾼 몇년간 본적도 없습니다.

2021-05-18 19:42:08

지금 손군 친구의 상황도 궁금합니다.
앞으로 정상생활이 가능할지도 걱정이네요.

5
2021-05-18 19:55:04

언론들이 수상해요.. 숨기고싶은 기사 있는건 아닌지..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