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강공원 대학생 사망 사건은 이걸로 종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해당 위치의 CCTV에 어떤 식으로든 자료가 남아 있으면 좋겠네요.
-----------------------
한강공원 대학생 실종 시간대 ”한강 입수자 봤다” 제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5181619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C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 사건과 관련해 “실종 시간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인물이 손씨와 동일인이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손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지난달 25일 오전 4시40분쯤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제보가 있어 본 건 관련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7명을 모두 조사했고, 제보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까지 실시했다. 다만 입수자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은 상태로, 추가 목격자 확보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경찰에 보낸 부검감정서에서 ‘손씨의 사인이 익사로 추정된다’고 통보했다. 국과수는 손씨 시신 왼쪽 귀 뒷부분에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었으나 이 상처가 직접 사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중앙대 의대에 재학 중이던 손씨는 지난달 24~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지난달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별다른 혐의점이 없음에도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용의자로 지목된 A씨 측 변호인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세간에 제기된 여러 의혹을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지고 있어 수사에 불필요한 혼선이 발생하거나 수사력이 분산되는 등 다소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보다는 경찰 수사를 믿고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글쓰기 |
뭐 이 목격자들도 공범이라고 몰아갈거 같은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