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늘 있었던일과 잡담

오늘 오전에 거래처 갔다가 회사로 오던중이었죠.
아 전 3.5톤 마이티 로 열처리제품 운송합니다.
시화 에서 회사가 있는 인천 청라에 가려고
작은 사거리에서 대기중이었죠
우측 도로에서 경찰차가 신호대기중이고요
직진 신호 나오길레 출발하려고 기어 넣고 스타트 하려는순간 신호대기중이던 우측 경찰차가 신호 무시하고 쓱 지나가네요. ㅎ
순간 이거 뭔가.. 경찰 아저씨도 절 쳐다보며
순간 무안했는지 씩 웃으며 지나갔네요
제가 좀 일찍 출발했으면 사고 날뻔했네요
그나마 차량이 많지 않음곳이라 다행이었죠.

그리고 제 회사에서 시화 가려면 김포인천 고속도로로 가는데 빨라서 그곳으로 다니는데요
지하터널이고 츄레라와 대형차들이 많아 위험한데
터널 끝부분에 제2경인으로 빠지는 차선이 우측
으로 한차선 있어요
거긴 상습 정체라 터널 중간부터 막혀요
만약 너무 막히면 터널 나와서 유턴하는곳이 있는데 사람들이 귀찮아서 터널 끝부분에서 2차선
으로 가다 갑자기 깜빡이켜고 3차선으로 끼어들기 합니다.
80이상 대형차들 달리다 앞에서 차들이 브레이크잡고 끼어들기 하려고 급브레이크 잡거나하면 갑자기
피해서 안 차선으로 들어와서 항상 위험해요
어쩔때는 느긋하게 보내주는데 짐 많이 실고
할때는 정말 식은땀나요
막히면 우회도로 있다는데도 목숨걸고 왜들 그러시는지 원..
김포인천 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안전 운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