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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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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8 22:51:09


조금전 케이블 채널에서 영화 야망의 함정을
해주는데 원작소설 국내 출판 제목이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였죠.
92년 군복무중 면회온 동생녀석이
요즘 인기있는 추리소설 이라고 사주고 간 책 이였는데 나중에 톰 크루주 주연으로 영화가
만들어진게 야망의 함정이구요.

왜 책 제목이 바다로 갔다....일까?
하고 궁금했는데 마지막에 제목처럼
바다로 가긴 하더군요...^^;


님의 서명
아들아...밥만하냐? 반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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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5-18 22:52:43

의뢰인, 펠리컨 브리프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1
2021-05-18 22:52:54

번역가가 그전에 바다에가서 회식하지않았나 싶은..ㅋ
존 그리샴 작가의 영화화된 작품은 다 봤네요^^

2
2021-05-18 22:55:39

원제는 그냥 '회사 The Firm'인데 말이죠

1
Updated at 2021-05-18 23:16:03

그래서 패러디영화도 나왔다는 The sFirm...이라고 

1
2021-05-18 22:59:40

산으로 간게 아니라서 다행...

WR
2021-05-18 23:02:06
1
2021-05-18 22:59:53

이거 움반이 제 최애중 하나입니다..

라일로벳 수록곡 제외..ㅎㅎ

1
2021-05-18 23:51:54

데이브 그러신 피아노곡들 최고였죠. 메인 테마랑 머드아일런드 추격때 나온 음악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네요.

2021-05-19 00:12:52

그러신..가요? ㅋㅋ

전 How could you lose me?

Mitch and abby

Ray's blues

Memphis stomp

이게 제일 좋은 곡들이죠

1
2021-05-18 23:08:34

 존 그리샴 소설을 참 좋아해서 학생때 많이 읽었어요. 

1
2021-05-18 23:43:50

시드니 샐던,존 그리샴,로빈 쿡 소설들

군대 있을때 참 열심히 읽었었죠. 

2021-05-18 23:46:23

펠리컨 브리프는 소설보고 나서 본 영화에 많은 실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WR
2021-05-18 23:50:15

야망의 함정도...소설이 훨씬 좋았죠.^^

3
2021-05-19 00:12:53

고등학교 때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읽은 다음날 영어회화 시간에 영어 이름을 고르라길래 아무생각 없이 어제 읽은 소설 주인공 이름 mitch를 골랐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을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여기저기서 닉네임으로 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

1
Updated at 2021-05-19 08:02:51

존 그리샴의 출세작이었지요. 작가로 데뷔한 작품 'time to kill' 은 그리 주목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작가가 유명해지면서 다시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작품의 원래 영어제목은 'The Firm' (법률회사, 법무법인)인데 시공사에서 나온 번역제목은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나중에 영화 제목은 '야망의 함정'으로 달았더군요.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를 '내일을 향해 쏴라'로 붙였던 예전 영화제목 붙이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1990년대 우리나라 번역출판계를 주름잡았던 존 그리샴, 로빈 쿡, 탐 클랜시, 마이클 크라이튼의 시절이 아련합니다..

 

1
2021-05-19 08:48:55

저도 어제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톰형은 저때부터 달리고 계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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