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진로 소주 모양의 향수가 나오는군요....

 
10
  3177
2021-05-19 00:43:07

 

 

 

개인적으로 먹지 못하는 상품을 식품과 완전히 같은 디자인으로 만드는건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곰표 밀맥주 같은 경우엔

곰표 밀가루 = 먹을 수 있는 것.

맥주 = 먹을 수 있는 것.

 

으로 먹을 수 있다는 동일한 점과

가루와 맥주의 완전한 차이로 누구도 헷갈리지 않을 물건입니다.

 

서울우유 바디샤워는 배치 장소가 화장실 세면실이니 장소의 차이성으로  착각을 줄일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특별한 장소가 아닌 어디에나 둘 수 있는 방향제를 소주와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동일한 모양으로 만든다는 건 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만취상황에서 착오로 인한 사고가 벌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왜 먹지 못하는 것/ 먹는 것의 혼용 상품이 유행하는지 이해하기도 어렵고 말이죠...

10
Comments
2021-05-19 00:44:36

설마 소주 냄새가?

2021-05-19 00:58:16

왜 그런데요...

먹는거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고 했는데...

2021-05-19 01:17:07

이미 나왔습니다... 마트가니까 소주잔은 누가 훔쳐갔는지 나머지만 해서 구성품누락 세일로 팔고 있어요.

WR
2021-05-19 01:26:54

검색을 해보니 3월에 이미 나왔었군요

온라인에서도 팔리고 있네요 

Updated at 2021-05-19 01:26:01

꽤 됐어요.
근데 작은 병 소주라고 생각했는데 디퓨저였네요.

WR
2021-05-19 01:27:44

네 3월부터 팔리고 있었군요 이미

미니어처 소주가 많아서 헷갈릴 요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맨정신에는 향 맡으면 술이 아니라는걸 알겠지만, 음주 상태에선 인지를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2021-05-19 07:18:31

광고로 나오는 두꺼비도 그렇고 너무 촌스럽고 하늘색 이미지와 두꺼비는 너무 안 어울려요^^;

2021-05-19 09:10:00

아이가 먹을리는 없고 치매노인 있는 집은 구매하면 안되겠네요.

2021-05-19 09:46:06

제가 아이일때 아부지 몰래 먹었습니다 ㅎㅎ

2021-05-19 13:53:37

삼양라면 이부자리 머리맡에 저거 놔두면 어울리겠는데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