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인생독본 6월 9일자 무릎을 탁 치게 하는

톨스토이가 다소 이분법적인 사고를 했을 수 있으나 저 말이 틀리다고 입증할 반증이 없다는 게 현실이지요. 컴 성능 좋아진다고 퇴근 시간 빨라지는 것 아니니까요.

자본주의에 대해 의문을 가진지 좀 됐습니다. 저는 그 혜택을 받았지만, 한편으론 이 체계가 망하지 않고 이대로 계속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욕망때문에 궤도수정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봉건체제, 올리가키, 테크노크라시에 접어드는 과정이라 봅니다. 코인에 고이는 자본만 가지고도 지구를 구할 수 있지 않나 하지만 방치되는(세금 부과 운운은 인정한다는 의미죠) 모습이고 양극화는 되돌릴 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인간본성 속수무책인데, 크리슈나무르티는 개개인의 내적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했어요.

인생독본에 도박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직 못 읽은 것 같습니다. 말년에 심혈을 기울여 정리했다는데요.

평생도박에 빠진게 아니고 젊은시절 한때라고 들었습니다. 생가를 방문해 보니 톨스토이는 농민의 자녀를 위한 학교를 열어 교육사업에도 힘썼고, 평생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을 했습니다. 톨스토이의 무덤을 보면 너무 소박 해서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앗, 해석 감사합니다. 역시 계급이 들어간 딱딱한 문장이 되는군요.

초큼 핀트가...제가 잘 못 읽었을지도 모르지만요.

제가 찰 못 이해했을수도 있습...

인공지능이 다 해주니 일 좀 편하겠다~가 아니라 밥줄이 끊기게 생겼다는 이치를 톨스토이가 어케 알았을까 생각했어요. 톨스토이가 착안했을 당시의 인간 지성의 개가로 노동이 개선된 게 있나 봅니다.

로봇이 다 하면 로봇의 노예가 되고 그러면 로봇이 인간을 부리지 않을까요?

로봇을 독점하는게 또 부의 척도가 돨수도.

로봇 청소기를 보다보면 나중에
AI와 로봇이 결합된 살상무기애 의한 인류 따위 지노사이드는 대단찮은 일일 것 같습니다.

지금이 특이점이란 생각입니다. 판데믹에 개인 섬에 들어가면 되는...

톨스토이 인생독본입니다.

엇 제목에 있던 것을..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