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체험관을 소개합니다.

광화문 앞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다루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따라서 다른 박물관에 비해 주제가 좀 무겁고 딱딱합니다.

올해 4층에 체험관을 열었는데 몇번 지인들과 갔는데 어른들이 더 재미있어 합니다.

혹시 시내에서 시간이 비실 때 들리시면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체험관 앞에 전시된 시바ㄹ (욕 아닙니다) 택시입니다.

체험관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체험카드를 뽑습니다. 저는 저 보다 나이많은 아재가 걸렸네요. 2~30대 여성으로 뽑히길 원했는데 ㅠㅠ

랜덤으로 나옵니다. 이카드를 가지고 이 시대의 사람들이 생활한 내용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1번 코너에 바코드를 대봤습니다.

1956년생이 스무살 되었을 때 신문에 나온 주요 사건을 보여줍니다. 

 여기 있는 것을 보셨다면 최소 50세 이상 되시겠습니다.

 건강코너에서 고약이 궁금해서 모형을 올려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늘 붙이고 산 고약인데 이런 스토리가 있습니다.

아직도 나온다고 합니다 

 체험관 내부 모습입니다.

 인생네컷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사건으로 네커을 선정하고 본인 사진을 찍으면 네컷주인공이 되어 전시도 되고 메일 및 프린트까지 됩니다.

바로 위 5층 역사관에 있는 방에서 바라본 경복궁입니다.  앞에는 의정부 발굴현장입니다.

여기 앉아서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날씨만 좋으면 8층 옥상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