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취업 관련

제가 진행하는 [국비지원교육과정 - 출판/편집디자인] 하나의 클래스가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 가장 중요한 '취업률'이 다행스럽게도 괜찮아 기분좋은 요즘입니다.

단순히 저 개인적인 '다행'이 아니라 사회/전체적인 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되어 기쁘네요.

작년 이맘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요.

수료2주전이지만 수료생 절반 넘게 취업이 됐습니다.

남은 수강생들도 희망적이고요.

그런데...수업과정명이 무색하게 '웹파트'로의 취업률이 압도적입니다.

거의 웹분야, 쇼핑몰 상세페이지, 온라인마케팅파트로의 취업이 90%정도 되는 것 같네요.

순수하게 출판/편집파트 취업은 거의 안되는 분위기에요...

몇년전부터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에 웹페이지 재구성, 쇼핑몰 상세페이지, 앱디자인등등의 작품들을 만들어 수록한것이 취업에 도움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에따라 '웹관련'수업으로의 방향을 설정해서 준비해야 겠습니다.

정말 웹분야는 꾸준하긴 합니다...(코딩을 다시 공부해야 하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