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마음만 받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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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20:46:35
조금전 독일에 계신 고모님과 카톡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고모님도 6주전에 코ㅗ나 백신을 맞으셨다고 하는데
바이오텍스....뭐 이런 백신을 맞으셨다고 합니다.
백신 선탹에서 아재백신하고 선택하는데
바이오텍스를 선택하셨는데 접종후 별다른 증상은 없으셨다고....
이틀뒤 6주가 되는 시기라 2차 접종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몇개월 만에 내일부터 쇼필몰이 문을 연다고 하네요.
그동안 다 문듣고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많은 부분이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그러면서 옷하나 사서 보내줄까 하시더라고요.
쇼핑몰에 아디다스 매장이 있는데 대폭 할인행사를 한다고
제일큰 옷 사서 보내주면 맞겠느냐고.....
그냥 마음만 받겠다고 했네요.,
고모님도 연금으로 셍활 하시는데 쓸데 없이 돈쓰지 마시라고...
사실은 아디다스가 본국이라그런지 옷 체형이 좀 다릅니다.
같은 사이즈라고해도 팔 다리가 가늘어서 불편한....
넉넉한 사이즈로 사면 상관이없는데 그런 형편도 아니고
몸에 맞추면 팔다리가 불편하고 팔 다리에 맞추면 몸통이 이상하고....
할인해서 구입해도 발송비에 따지면 한국서 더 좋은것 살수 있는...
한국서도 좋은거 사요...했더니.....
백수가 무슨돈이 있다고....하시는데.....
맞는말이시기는 한데 벌거벗고 다닌것도 아니고....
만날 입는것 두세벌이면 몇년 입는거......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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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신다면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