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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설레발) 진정 페나조의 시대는 저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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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3 23:58:00

고이다 못해 썩은 페 나 조 시대.
만으로 39, 35, 34
페더러는 2018년 이후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고 작년 부상으로 통으로 날리고
나달은 그저께 치명타를 입었고
조코비치는 지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고 이들(빅3)에게 이번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에서 느낀점은 이들도 인간이며 따라서 나이를 먹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제눈엔 이젠 이들에게 예전의 그 체력이 안보입니다.

물론 이들외의 선수들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거를 정말 보고 싶은 것도 있지만 그래도 빅3에 대한 애정?도 있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리고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보고 싶기도(꿈이겠죠).
하지만 이 상태라면 정말 이 고인물의 시대는 서서히 끝날것 같습니다.

예, 이 글은 전형적인 설레발이며 글의 가치는 무에 수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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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4 00:01:33

치치파스가 오늘의 침착함으로만 경기한다면, 넥스트 제네레이션 꼬리표는 금방 떨어질 것 같습니다.

WR
2021-06-14 00:05:08

“지금과 같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21-06-14 00:30:15

조코비치가 이 상황을 극복하고 우승한다면 아직 먼 얘기고 혹여나 여기서 진다해도 적어도 나달 조코비치는 2년정도는 정상권에서 경쟁할꺼 같습니다. 사실 페더러도 진작에 은퇴해야하는 나이인데 지금까지 뛴다는게 불가사의한 일이죠.

WR
2021-06-14 00:40:51

저도 당장은 아니고 2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2021-06-14 00:51:41

조코비치가 1세트 따내서 1:2로 4번째 세트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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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01:10:12

 지금 4세트 분위기는 조코비치의 역전승분위기네요.

WR
2021-06-14 01:14:18

이번 8강이었나요. 1,2세트 뺏기고 결국 조코비치가 이겼었죠.

2021-06-14 02:52:01

결국은 조코비치가 우승하네요ㄷㄷ 이걸 역스윕으로ㄷㄷ

WR
2021-06-14 05:13:21

이번에 조코비치가 뒷심이 장난 아니네요.

2021-06-14 08:42:11

엄청난 결과가 되었네요 ^^;

개인적으로 조코비치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모멘텀이 상대에게 넘어갈 상황이 와도 그걸 이겨내고 자신의 모멘텀으로 가져오는 능력이 정말 출중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면은 셋 중에선 페더러가 제일 약하고(2017년 제외), 나달은 꽤나 출중하지만... 조코비치가 너무나도 이 능력이 탁월해서 그 나달조차도 조코비치 앞에선 멘붕을 일으키곤 하죠.

2007년 US에서 매치 포인트에 몰렸을때 드롭샷 놓다가 실패하고 페더러에게 우승 헌납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저 그런 영건이었나 싶었습니다만... 2008년 호주에서 바로 페더러를 무찌르고, 나달을 압살한 총가를 돌려세우며 자신의 시대가 시작되기 시작했음을 알렸죠. 대단한 선수입니다.

WR
2021-06-14 09:55:56

정말 멘탈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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