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찜찜합니다.

살짝 찜찜해서요.
총무부에 근무중인 40대 직장인입니다.
6월4일에 1차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리고,오늘..
회사내 공장 생산직 외국인직원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합니다
이직원은 5명이 한방에 사용중인
기숙사생활을 합니다.

해당 직원이 어제 월요일 몸이 좋지않아
검사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결과가 오늘 회사로 온거구요.
이때문에 회사 전직원은 가까운 보건소가서
검사받고, (저도 받았습니다)
퇴근시킨후
총무팀만 비상근무를 했습니다.
내일까지 우선 재택근무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는중에 확진자 1명은 다른 방으로 격리시키고,
한방에서 함께 잔 4명을
총무부 다른직원 2명이 나누어
2명씩 차로 3분거리에 있는 기숙사로 옮겼습니다.
(이친구도 찜찜해하더군요)

그리고,몇시간뒤
퇴근시간하는데, 2명을 이동시킨 총무부직원이
인근지하철까지 바래다준다고 해서 태워줬습니다.
역까지는 차로 8분정도 이동했죠.

알고보니 뒷자리에 그 4명의 직원들이 앉았다고
하더군요.
잉..이라고 말하니, 뒷좌석은 4명직원 내린후,
본인도 찜찜해서 소독했다고 하더군요.
(이동중 저도 찜찜해서 창문을 열었습니다.)


아..저 괜찮을까요?
괜히 신경쓰이네요.....
참고로 저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적도 본적도 없습니다.


※퇴근길 모바일로 작성했습니다..
문장오류와 오타 이해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