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피말렸던 10분
5
2302
2021-06-17 18:10:45
심청이 왈
'아빠 오늘까지 국가장학금 신청인데....나 알바가야 해.'
아빠왈
'(개빡침은 사그러트리고) 그래 아빠가 알아볼께...'
이런 오늘 6시까지 신청...!!!!!!!!!!!!!!!!!!
10분밖에 안남았고 컴터에는 딸아이 공동인증서도 안깔려 있고 이거 되겠나....
개발에 땀나게 알바가는 딸아이와 통화하며....스마트폰에서 pc로 인증서 내보내기하고 인증서비번 물어보고 어찌어찌해서 1분전 접수완료했네요.
재산사항을 알아보기위한 가구원동의는 21일까지지만 미리미리 신청완료.
최하위구간은 260만원까지 나오는데............사실 제 딸이 받을 확율은 0에 수렴하지만 혹시나 몰라서 신청은 해봤습니다.
님의 서명
You Go We Go
댓글에 덧글이 없다고해서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마세요..^^
댓글에 덧글이 없다고해서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마세요..^^
20
Comments
글쓰기 |
고생하셨네요. 정말 이럴 때 진땀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