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슬기로운 의사생활2 첫방부터 시청률 10% 넘었네요

화제의 판타지드라마군요

드라마는 재밌는데 중간에 광고가 넘 많아서 살짝 짜증이..

추민하 장겨울 누님 덕분에 햄 볶는 드라마죠

본방사수 하고

자기전에 넷플에서 한 번 더 보고 잤습니다.

지난주 부터 시즌1원 다시 정주행하고 본방시작전에 딱 끝나지 

스토리도 잘 이어지도 좋더라고요.

환타지라 더 좋습니다. 실제로 저런 분들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봅니다.

확실히 재미는 있더군요. 현실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코믹하게 보여주기도 했고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드라마다운 드라마네요. 비록 판타지 드라마라 하지만..캐릭터가 이렇게 살아있는 드라마는 너무도 오랜만인지라( 1년 만이지만요^^ ) 무엇보다 보는내내 마음이 편안했네요^^

비숲의 정민하 검사가 나오더군요.

그래도 추민하가 제일 좋습니다^^ 

 석형이 은근 멋지지 않나요?

 어제 19주 산모 에피소드는 감동적이었어요.

저는 시즌1 다 봤고 어제도 본방사수했는데
따로 기사검색은 안하다보니
여지껏 추미나로 알고 있었습니다

추민하쌤 왜케 눈 맞고 있어요 ㅜㅜ 우산 씌워주고 싶네..

민하샘과 인간적인 곰탱이 선생과의 사연을 이어가며, 그 외 이 드라마가 전 시즌에서부터

주력한 소소하지만 착하고 공명이 가는 에피소드를 계속 풀어가는 흐름을 접하게 되더군요.

반면에 PPL의 존재감도 더 강조되는 듯하며, 첫 회는 개인적으로 좀 산만했습니다.

다른 한편으론 이 드라마의 판타지적인 부분이 좀 더 각인되기도 하더군요.

의사고시 다시 보니 마니, 의사들한테 감정 안 좋을 땐 새 시즌 나와도 보지도 않겠다는 분들 많았는데 여전히 인기가 높은 모양이군요.
저는 뽠타지물은 별로 안 좋아 해서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