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여행 사진 #2 (성산일출봉, 함덕, 산방산)

여행 2일차에 비 예보가 되어 있어서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전에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일찍 성산일출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 성산일출봉

 

 

 

- 성산일출봉 분화구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 성산일출봉 아래에서 멀리 보이는 우도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오고 바람까지 꽤 불어서

섭지코지는 패스하고 바다 구경하면서 커피나 한잔 하자는 생각으로 함덕을 다시 왔습니다

 

- 비 오는 날의 함덕해변

흐리고 비가 내려도 신비한 바다색은 은은하게 내 주고 있네요

 

 

 

 

 

 

우천시 대안으로 생각했던 비자림이나 정방폭포 등은
생각보다 많은 비(폭우 수준이었습니다)에 바람까지 너무 세서(우산 사용 불가)

우비로도 감당이 안 될 거 같아서 오후 일정은 접고 3일차 가파도, 송악산 둘레길 일정을 생각해

둘째날 숙박지 근처로 먼저 이동했습니다.

 

숙박지에서 좀 쉬다가 나오지 아직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바람은 여전히 강하지만) 있지만

걸어볼만은 한 거 같아서 산방산, 송악산 둘레길 초입을 다녀왔습니다.

 

- 구름에 쌓인 산방산

 

- 송악산 둘레길 초입부

 

 

아래 산방산 사진은 다음날 날이 갠 다음에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날은 맑지만 바람은 여전히 셌고 용머리 해안은 통제 중이어서

멀리서 용머리 해안 입구쪽을 사진으로만 남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