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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 삿포로 시내에서 야생곰이 나타나서 4명이 부상당한 소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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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8 15:00:27

 결국 곰은 사살당하긴했지만

 

 

얼마전에 한국에서 지리산에 반달곰 개체수가 늘어나서 거의 포화상태 라는 뉴스가 보이던데

 

거기 말미쯤에 지리산에 반달곰 개체수가 늘어나면 덕유산이나 이런 인근 산으로 옮긴다는 이야기도 보이더군요.

 

 덕유산 근처에 부모님이 사시는데 이건 또 무슨...

 

덕유산에서 산삼 발견할 정도 운이면 덕유산에서 곰만날듯~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할수도있는데 부모님이 가끔 덕유산에서 산삼 발견하십니다.

 

 

저정도 운이면 반대로 운이 작동할경우 덕유산에서 곰도 만날수있다는건데 

 

 

한국에서 유독 반달곰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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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8 15:02:06

저도 반달곰을 방생하는 것에 솔직히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개체수가 늘어난 후에 인명피해가 생기면 어쩌려고 저렇게 하지? 하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었습니다.

일본에서 사람들을 죽이는 식인 곰 관련 뉴스나 만화를 많이 봐서 생긴 선입견일수도 있겠지만요.

2021-06-18 15:07:51

산에서 멧돼지 새끼와 마주쳐도 등골이 오싹한데 

곰이면 많이 무섭지요 분명 큰사고 날것 같아요

2021-06-18 15:09:08

가끔씩 지리산 노고단 다녀오고 했었는데 "곰 주의" 팻말 본 이후로는 안가게 되는군요. 

멸종된 걸 굳이 인위적으로 살릴 필요가 있나 싶네요. 

2021-06-18 15:20:17

멧돼지는 커녕 들개(화된개)만 만나도 모공이 송연합니다

2021-06-18 15:21:06

반달가슴곰은 잡식이기는 하지만 초식기반 + 작은 동식물사냥 및 사체 주워먹기라 온순한 편이기 합니다.

다만, 먹이가 부족해지는 시기나 번식기때는 위험할 수 있죠. 그래도 성체는 일어서면 2미터에 100키로가 넘습니다. 

딜레마인거 같아요. 어느 한종의 멸종이라는 건 자연계에서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지만, 반달곰 멸종에는 자연스럽다기 보다는 인위적인 부분이 많았으니까요.

사람 때문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려다보니 다시 사람이 피해를 볼 수도 있는건데..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요.

Updated at 2021-06-18 15:26:31

작년에 천왕봉에 올라갔다 왔는데, 반달곰 경고 표지판을 보니 등골이 오싹함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당시 주중이라 등산 초입에서는 거의 등산객을 못만났거든요. 기사대로 포화상태라면 분명 뭔 사단이 날거 같아 무섭습니다. 지리산 매우 자주가시는 매니아분들은 등산객이 없는 금지코스로 가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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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5:31:26

금지코스로 가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책임을 져야죠. 괜히 금지지역이 아니죠.

2021-06-18 15:32:46

네 맞는 말입니다.... 다만, 저렇게 포화상태가 되면 공인된 코스에도 반달곰이 출몰할까봐....

2021-06-18 15:40:14

개인적으로 사람을 위해서는 사람이 적당히 손해(?)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다수로 이동할 때는 반달곰도 접근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한두명이 이동할 때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관리 당국에서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법이 많이 있을 겁니다.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노는 거라고 보고 비판해야죠.

2021-06-18 15:58:52

 뽕짝을 크게 틀고 등산을 하면.....접근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2021-06-18 16:03:14

일본에서 곰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큰 소리에 더욱 반응하여 소리의 근원지로 왔다고 하네요;;;;;

2021-06-18 16:08:11

음....가끔 산에서 카세트에 뽕짝 크게 틀고 

등산하는 사람들이 생각나서 적은 건데..,,,


 


2021-06-18 15:59:00

 큰 소리나는 물건 가지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

호르라기 라든지...^^

2021-06-18 16:33:00

 일본은 반달곰도 있지만 불곰도 많지 않나요?...아무래도 사람을 공격한 개체는 불곰일 경우가 더 크지 않나 싶네요....

2021-06-18 17:20:56

2016년 아키타현 토와리산 곰 습격사건은 반달가슴곰입니다.

이전의 홋카이도 곰 사건들은 모두 다 불곰이지만 토와리산 사건은 반달곰인데도

무려 4명이나 물어 죽였습니다. 죽지 않은 2명도 중상을 입었구요.

2
Updated at 2021-06-18 17:24:00

호랑이 만큼은 아니라지만, 사람을 해칠 수 있는 맹수로 볼 수 있는 곰 복원 사업은 좀 에러라고 보여져요.

 

우리 국토가 넓어서 복원해서 보호종으로 지정한 곰들이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서식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복원사업이 의미가 있겠지만, 우리 나라 조건이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미개발지로 남겨서 광대한 국립공원화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그 넓고 깊은 지리산 같은 산에 마저도 산 주변에 민가가 들어가있는 현실에

인간과 같이 공존할 수 없는 맹수를 복원하는게 참 뻘짓으로 보입니다.

미국처럼 총기를 소유할 수도 없는 상황에 곰이 민가에 내려와 덥친다면....ㅜㅜ 

 

일본만 해도 우리보다 국토가 넓고, 인구밀도가 희박한 홋카이도나 아키타현, 아오모리쪽은 곰들이

많은데, 산케베츠 불곰사건같은 수해가 아직도 이따금씩 일어나지요.

 

1915년 산케베츠 사건에선 6명 사망, 1970년 반터포겔 대학생 습격 사건에서 3명....

최근 2016년에도 반달곰이 산나물 캐던 노인 등 4명 죽인 사건이....

 

EBS 극한직업에 자주 나오지만, 산삼 캐는 심마니부터 상황버섯, 차가버섯 등 각종 버섯채취하는

분들, 겨우살이나 송라같은 약초캐는 분들에 꽃 피는 계절이 오면 벌통 싣고 전국 유랑하는

양봉가 들을 생각해보면, 등산하는 분들보다 몇배는 위험하지요. 

2021-06-18 18:17:27

 곰돌이 푸우 싫어하는 중국으로 보냅시다~

2021-06-18 18:33:36

지리산 등산중 배가아파 조금 외진곳을 찾아갔더니,
곰출몰, 독사출몰 표지판을 보고,
잘못하다간 응가 누다가 거시기는 뱀에 물리고,
머리통은 곰에게 박살 나겠단 생각이 들어,
후다닥 끊고 나왔습니다.

2021-06-18 20:10:15

자연에서 곰한테 피해를 입을 확률은 별로 없단 생각이듭니다. 뱀이나 다른 동물 혹은 야생진드기등에 의한

사망사고가 더 많을듯싶습니다. 

그렇지만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안전표지판 확대나 여러경로로 알리는건 중요한것같습니다.

뉴스에 나온 곰은 불곰이고 우리나라엔 반달곰이라 곰의 성격이나 덩치나 여러가지 다르기 때문에 덜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산에서 만나면 당황하긴 할것같네요. 동물이랑 공생하려면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같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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