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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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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후진국만도 못한 미국 의료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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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6:20:34

https://youtu.be/99nDFiGMa3U

90년대만 해도 선진국 따라잡아야 한다며 그렇게 외쳤었는데

인터넷 보급에 해외여행도 쉽게 가게 되고 하면서 정보를 접하게 되고

이제는 유튜브로 지구 반대편에 누군가가 올린 영상으로 볼 수 있고 되면서

또 이번 코로나 위기 겪으면서

대한민국이 그동안 선진국 외치던 그 선진국들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음을 제대로 체감한 거 같습니다.

미국은 선진국이라기엔 공교육 개판도 그렇지만 특히나 의료 시스템은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아 텍사스 전기 값 요금도 있었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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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5
2021-06-18 16:21:34

미국은 배울 것과 따라하지 말아야할 것이 분명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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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6:57:55

이제는 미국에서 점점 배울게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가 우리 나라를 봤을 때 배울 것이 점점 많아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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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 12:20:16

그런데 아직도 미국이 표준인양 미바라기하는 ㄷ ㅅ 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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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6:24:42

그 돈 이면 기계를 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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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8 16:27:12

앰뷸런스 한번만 타도 600불? 2000년대 중후반에 그정도 였습니다...지금은 더 하겠네요. 그래서 누군가 의료민영화 얘기를 꺼낸다면 미국을 생각하면 됩니다. 미국은 의료비용으로 개인 파산이 가장많은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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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8 16:35:37

친구 동생이 영주권자인데...20여년쯤전 학생때 아이가 아파서 병원비때문에 파산신청했다고 ㄷㄷㄷ

당시 병원비가 2억정도 나왔다고 ㄷㄷㄷ

이후 아예 야반도주하듯 주를 바꿔 이사하고 그 딸아이가 또 아퍼서 병원비가 1억 조금 안된게 나왔는데..그나마 병원이랑 네고해서 좀 깍고 10년분할 상환인가?로 분할상환중이라고 들었네요. 여유있을때는 좀 많이갚고 여유없을땐 한달에 100불정도만 내고 그렇게 상환중이라고 들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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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6:42:17

미국이 참 돈을 벌기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버는 나라이지만 의료비로 한방에 훅가는 나라이기도 하죠. 아는 동생도 급성맹장염?으로 한국에서 알마 안하는거 미국에서 3만불? 4만불? 내고 수술 했었습니다. 하필이면 재수없게 방학기간인가 그래서 학교 보험도 안먹히던 시기라 그 돈 다내고 수술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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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7:56:14

미국까지 갈것도 없이 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동물병원 비용만 봐도 간접체험을...

2021-06-18 21:02:35

그냥 부르는게 값이죠ㅠ

20
2021-06-18 16:25:43

 이미 십년도 더 전에 마이클 무어가 '식코'로 보여줬죠.

국가보험이 적고 사보험 위주일 때 사회가 어떻게 되는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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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6:29:37

그걸 시도하려던 전직 두명의... 

7
2021-06-18 16:29:50

토마 피케티, 폴 크루그먼 책들을 읽어보면 나오는 내용인데

레이건이 정권을 잡으면서 망가지기 시작했고, 아들 부시가 잡으면서 공고해졌으며, 오바마케어로 좀 바뀔 뻔한 걸 트럼프가 원상복귀시켰죠 민주당과 공화당, 미국 근, 현대사를 훑어보면 의료부분은 한국이 미국보다 낫고, 프랑스보다는 모자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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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8:17:30

곁다리로 질문드려봅니다.

한국이 프랑스보다 모자라는 부분이 어떤 건지 여쭤봅니다.

독일이나 캐나다는 무상의료이지만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길고 오진 등 의료질적인 부분이 우리나라만 못하다고 들었는데 프랑스는 어느정도일까요?

2021-06-18 18:30:48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피케티의 책 몇권(불평등경제, 21세기 자본, 신자본론, 애프터피케티, 세계불평등보고서2018, 자본과 이데올로기) 읽은 바 프랑스는 전국민의료보험이랍니다(국적자 자동가입)

2021-06-18 18:40:14

저는 독일이나 영국도 전국민무상의료인줄 알았는데 뭔가 다른가보군요. 

Updated at 2021-06-18 19:14:43

영국 경우의 국적자와 더불어 경우 적격한 체류비자를 받은 경우 무료인데 몇해 전부터 비자 신청시 의료비를 받는것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치과를 제외한 모든 치료가 무료이긴 한데 느립니다. 다만, 응급의 경우에는 바로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해 주고요.

제 경험상 느낌은 일상의 병에서는 한국의 시스템이 빠르고 편하고 좋습니다. 다만, 의료보험이 안되는 경우인 중증환자의 경우 영국의 무상진료가 좋아 보입니다.

 

2021-06-18 21:59:56

어제 뉴스, 오바마케어 살아났습니다.
"'Obamacare' survives: Supreme Court dismisses big challenge" https://apnews.com/article/supreme-court-dismisses-obamacare-challenge-67cc2e9604a70b1b329c5f3b4177a688

7
2021-06-18 16:30:09

저게 레이건 작품인데 정작 미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대통령이 레이건이래요

7
2021-06-18 16:35:16

그 전 내용들을 보니 돈을 많이 안내는 좋은 보험이 있긴 하지만

올리버쌤은 프리랜서라 가입을 하고 싶어도 아예 가입이 안된다는군요.

8
2021-06-18 16:58:06

코로나 치료 비용은 10억 나오더군요 ㄷㄷ

6
Updated at 2021-06-18 20:04:43

탤런트 안재욱이었나?
미국에서 응급으로 뇌 수술(?), 머리 수술(?) 했는데 비용이
3억 나왔었다고 그랬죠!
뭐 좀 깍고 어쩌고는 하겠지만 어마어마한 현실이죠!
저렇게 하도 비싸니 일반 편의점에서 자가로 치과 치료(?) 할 수 있는
키트 같은것도 팔고ᆢ치아는 아픈데 치과 갈 돈이 비싸고 없으니
스스로 자가 키트 사다가 자기가 막 자가 치료하고;;;
아픈 사람이 너무도 많으니까 거대 제약회사랑 짜고 진통제에
마약에 버금가는 진통 마약 같은거 집어 넣고 그걸 또 합법적으로
팔고ᆢ, 그걸 또 사다가 먹고 스스로 중독되고ᆢ 길에 방치되 듯 널부러진
사람을 위해 미경찰은 이런 사람을 잠시 깨어나게 하는 약을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고ᆢ;;;;
어렸을 때는 우리 마을에 미제 외제 하면 그냥 그 제품 자체는
게임 끝났었는데 지금 미국의 현실이 저렇게 괴랄할 줄이야;;;;
혹시나 미국에 사시는 분들에게 질문 드리는데, 사람도 의료보험이
저 지경인데 동물병원 같은 의료체계는 어떤가요?
현재 한국도 동물은 비보험이라 저렇게 미국 사람만큼 비싸게
동물들이 치료 받고 있는게 현실이거든요!
미 동물보험이나 동물들 진료비는 어떠한가요?

1
2021-06-18 23:47:08

6살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 데려와서 2년 동안은 개보험이 있었습니다.

한달에 한30불 정도 그러면 모든 비용이 절반정도 깎아졌죠

저희 집에서 유일하게 보험이 있었습니다. 개만 ㅜㅜ

그래도 비싸요 한달전에 피가 섞인 설사를 하길래 데려 갔는데

약 처방 받고 검사받고 600불 나왔습니다. 미쳤죠


6
2021-06-18 17:16:53

 의료민영화의 장점만을 주로 논하는 이들이나 언론의 목소리에 대응을 해야 할 생생한 선례라고

봅니다, 유학하던 선배가 튀김요리 준비하다가 한쪽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후에

청구된 비용에 심히 놀랐었다는 말을 해주더군요. 

다른 친구도 앰블런스도 911로 불러야지 급한 상황이어서 병원에 연락하고 사설 앰블런스가 왔는데 예전임에도 청구비가 대단했다는 말을 드려준 적이 있었지요. 

20
2021-06-18 17:21:42

미국 의료는 보험사에 종속된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민간 의료보험이 손해를 감수하고도 유지하고 있는 건 미래의 저 상황을 위해서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의료민영화를 주도하는 곳도 모그룹의 보험사죠.

7
2021-06-18 18:14:50

우리가 아는 핸드폰을 만드는 곳이죠

1
2021-06-18 17:26:01

원격의료 관련 기술이나 기기, 자가진단 기기 등이 미국에서 발전한 이유 중 하나죠.

2
2021-06-18 17:26:20

이젠  아닌가 생각됩니다 ㅋㅋ

1
2021-06-18 17:46:49

우리나라는 문제라면 문제가....모든 사람이 동일한 서비스를 받는 것입니다.

의료보험을 500만원을 내는 사람이나 만원을 내는 사람이나 의료 서비스의 어떤 차이점도 없는 것이죠.

뭐 공평함을 좋아하니 이게 마치 공평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사실 꼭 그렇지는 않을수도 있습니다.

사회보장제도를 십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고 해도 공적 보험의 영역이 있어서 한달에 부자들은 한 백만원쯤 혹은 뭐 이백쯤 내더라도 사보험을 통해서 좀더 나은 서비스를 받고 싶은 맘이 있을겁니다.

무조건 공적 의보로 묶어 버리고 내는 만큼의 서비스를 기대 할수 없다면 이것은 과연 공정한가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겠죠.

사회를 위해서 쓸수 있는 비용이 있고 또 나를 위해서 써야 하는 욕망도 있는데 무조건 민간보험이 나쁘다고 생각할수만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의보얘기 할때마다 드리는 말씀인데....지금처럼 의보가 감기 까지 커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돈으로 더 힘들고 비싼 약들이 커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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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8:12:09

그래도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더 좋아보여요

2021-06-18 20:49:01

그렇죠.....내는 것에 비해서 많이 받으면 뭐 이렇게 좋은 것이 있나요.

2
Updated at 2021-06-18 23:48:59

의료보험 재정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감기같은 사소한(?)질병은 의료보험으로 보장 안 하는게 맞겠다 싶기도 합니다만,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정말 최하위의 취약계층은 그 조차 부담스러워서 그때문에 '감기같은 사소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건 아닐까하는 우려도 됩니다.
만약 그러면 그런 나라에서 의료보험이 무슨소용인가 라는 생각도 들구요.

1
2021-06-18 18:54:54

사실 일반적인 감기는 치료가 필요 없지요. 

거기에 낭비되는 비용만 줄여도 다른 심각한 질환 때문에 고생하는 저소득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가 있습니다.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있어야 하는데, 어느 정부나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이죠.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껍니다. 

2
2021-06-18 23:40:52

낭비라고 말씀하시는 그런 사소한 의료비 조차도 힘겨운 계층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린것이
'그런 사소한 질병으로 사람이 죽으면 안되지 않나' 라는것이죠.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감기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겠지요.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살지는 못하잖아요?
행여나 있을지 모를 그런 취약계층을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통계적으로는 미미한 수치이긴 하겠지만요.

2021-06-18 20:51:26

소득 하위 계층에 대해서는 다른 기준을 적용 할수 있죠.

제 생각은 년 백만원 이하는 개인이 내고 그이상은 보험으로 커버 해주면 어떨까 싶기는 합니다.

그리고 소득이 낮은 사람은 이것도 없애고 다 해주고 말이죠. 백만원이 기준이 되는 것은 그럴필요는 없습니다만 자동차도 본인 분담금이란게 있는 법인데.....무조건 공짜가 되면 사실 의료의 과잉도 문제일수 있죠.

1
Updated at 2021-06-18 23:50:57

네 댓글쓰면서도 한편으로 생각했던 내용이긴합니다. 그정도 취약계층에겐 별도의 기준을 두고 지원을 하면 이런우려는 없을텐데... 싶습니다만...
그런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또다른 분야의 지원인... 급식비지원은 그렇게 잘 되고 있는가?로 생각해보면,
'굳이 구분을 두고 차등지급을 하는것은 어쩌면 또 다른 구분을 만들어내는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들어요.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비 지원 쿠폰을 만들었더니,
'쿠폰내고 밥먹는 아이들'이라는 또다른 구분을 만들어내게 되지요.
그냥 잘살든 못살든 구분없는 보편적 지원이 차별을 없애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닐까 해서요.
그런면에서 보면 재정 건전성 면에선 부족하긴 하지만, 지금의 의료보험이 가장 잘돌아가고 있는 방향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효율적이지 않아보이지만 가장 덜 차별적(?)으로 보이니까요.

2021-06-19 07:04:54

정말 맘이 따듯한 분인가 봅니다…. 전 차별이 없는 세상은 어차피 가능 하지 않다고 보는 편입니다….쿠폰내고 밥먹는 서러움도 겪어야 하면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보편적 복지란것을 시행 하려면 중산층 미만의 세금 인상이 필수 입니다. 이런 전제 없이 말로만 보편 복지를 해야 한다면 사실 이거야 말로 불가능 하고 또 정치인이 이런 말을 한다면 위선 이고 선동이라고 보이거든요

3
2021-06-18 20:01:05

돈많으면, 그래서 보험이든 비보험이든 지출을 더 많이 할 거같은 환자라면,

지금 체제에서도 더 좋은 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2021-06-18 20:54:05

글쎄요....지금 의료 체계에서 보험료를 한달에 수백만원 이상내는 사람이라고 해서 어떤혜택도 있지는 않습니다.

자꾸 사보험 시장을 엄청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고 하는 것은 과거 fta하면 맹장수술 수천만원 든다고 하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이미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실손보험이란것도 들고 있구요.

돈이 많으면 돈을 더 쓸수 있는 것인데 이것은 의보와 전혀 상관 없어요 

2
2021-06-18 22:03:37

반대의견은 아니고요,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돈 더내고 더 좋은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좀 더 어려워져서 그렇긴하지만요.

저도 한달에 건강보험 70만원 넘게 냐지만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개인 건강검진은 지금도 100만원 정도만 내면 누구든 고급스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들도 수익을 위해 비보험 시술 많이 도입하고 있고요 대부분 수십만원 더 내면 받을 수 있습니다.
수백만원 더 내고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굉장히 많습니다.

9
Updated at 2021-06-18 18:24:06
의료민영화가 국힘이 우리나라에서 이루려는 미래 아닙니까!
방심하면 우리나라도 미국처럼되지 말라는 법 없죠.
재벌,부자는 아니라 모르지만, 상류층은 일반 국민들이 사치품, 의료, 여행, 자동차 등으로
비슷한 것을 쓰면 기분이 나쁠거라 생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졍영진장항준의 편의점 클라쓰e'보니 테슬라의 궁극목표는 전기차 시장지배자가 되고
환경지원금 없이도 저렴한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하더군요.
인간삶의 편의는 상중하류층 모두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21-06-18 21:01:40

내가 이해 하는 사람은.....누구나 똑같은 형태의 삶을 살면서 행복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상대적인 행복감이 너무 중요해서 평등을 원한다고 하지만 차별을 두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방심을 해도 공적 의료가 무너질리가 없습니다....기껏해야 홍콩이나 캐나다 수준이 될테죠.

누구나 좋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절대 동의 하는 바이구요.

다만 의료비를 수백만원씩 내는 사람들도 뭔가 만족 시켜줄 어떤 것은 필요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그들도 세금도 열심히 내고 내면서 아깝다는 생각은 덜 들테구요.

무조건 상대의 선의를 당연하게 강요 하는 것도 좀.....생각해볼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전... 

3
Updated at 2021-06-19 12:00:29
제가 생각하는 동등한 의료는 병이 생기면 치료를 위한 평등의료입니다.
건강관리, 병 사전예방, 노화관리, 장수 등의 영역은 상류층 진료라 생각하고 이미 있습니다.
 
차움병원이 오픈초기 제가 회사에서 스파에 바디제품 납품을 담당했어서
지금은 업그레이드 되었겠지만 초기 상류층대상 진료시스템을 봤습니다.
연회비 1.5억, 회원수 제한, 개인수행원, 존스홈킨스의대 화상원격진료, 건강,미용,운동까지 관리

그런데 의료민영화는 궁극적으로 보험사들 배불리고, 생명이 걸린 치료영역을
건드리는 것이고 병에 걸리면 죽거나 파산해야되는 상황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저는 서민이고 방심은 금물이라 생각합니다. 최근까지만해도 게엄령의 공포가 있었지만
피해간 것 뿐이죠. 의료민영화가 되면 글쎄요 어디까지 바뀔지는 되봐야 아는것이라 생각합니다.
6
2021-06-18 18:47:24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심지어 인도, 방글라데시 친구들도 미국의료가 더 후지다고 합니다. 노후준비가 일찍 끝나도 의료보험 유지 때문에 은퇴를 미루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Updated at 2021-06-19 00:34:37

지난 동영상을 보고 리플 달았는데 내용이 확실치 않아 일단 리플은 지웠습니다.

2021-06-19 11:00:52
미국 여행 갈 때 여행자보험은  

첫 번째 두 번째까지는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의원 가서 침 한번 맞아도 하루 10만 원 넘더군요.

2021-06-19 13:41:10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싸서 좋아보이는 것일 뿐. 기형적인 시스템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미국 의료 수준은 후진국 수준이네 할 정도로 비야냥 거릴 수는 있겠지만, 전세계 탑 클래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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