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항상 그렇듯이 바다로 갔습니다.사시사철 바다에서 수영 할 수 있어서 좋은 부산 해운대에서 맑은 바다를 즐기고 왔습니다.슈트 없이 수영복 하나만 입고 들어가는 바다의그 상쾌함은 말로는 표현 못합니다….ㅎ애플워치는 오픈워터에서도 나름 쓰임새가 제법 좋습니다.
애플워치가 수영은 커버가 되는데 다이빙이 커버가 안되서...
하긴 다이빙 가능한 시계들은 훨씬 비싸긴 하죠. 스쿠버처럼 몇십미터는 아니더라도, 딱 맥시멈 20미터까지만이라도 커버해주면 좋을텐데...
저는 스쿠버 장비 짊어지고 들어가기 싫어서 지금은 프리다이빙만 하는데 애플워치는 아마 10m 못버틸듯요….ㅎ
그러기엔 수압계도 없고, 온도계도 없고해서 다이빙용으로는 적합치 않죠.
제 친구도 해운대에서 서핑+런닝+바다수영 엄청 하더라구요. 집앞이 바다라는게 무지 부럽습니다. ^^
제가 사는 집앞도 바다인데 거긴 수영 못합니다…ㅋ
바다수영 저도 꼭 해보고 싶은것 중에 하나인데요..
무서워서 이번 여름에 오리발끼고라고 한번 시도해볼려구요
멋지십니다!!
오리발 끼면 부력이 좋아 바다에서 무척 편합니다~
수영 실력이 부럽네요 ㅎㅎ지난번에는 제주 다녀오신거 같은데 ㅎ
지난주 제주에 갔었어요-~바다 수영은 경험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와우. 수영장에 들어가도 가라앉는 저로서는 부럽네요. 그런데 바닷물 염분이 있는데 워치가 괜찮나요?
실외수영 항목이 있는것 보니 괜찮겠죠^^
부산은 정말 사시사철 바다에 들어가도 되나요? 통제는 없는지...
부럽네요.
새벽에 동호회들 수영 많이해서 통제는 없습니다.
파도때문에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저는 풀장만 주구장창
파도 치는날이 제일 재미나죠^^
아내가 저보고 수영도 배워보라고 하던데.....
강에서 개헤엄부터 수영경기 티비중계보면서 호흡법을 배운 뽀로꾸라....ㅎㅎㅎ
저도 원래 수영을 바다에서 물먹어가면서 배워서 가능할듯요^^
수영을 못하는 저로서는 발 닿지 않는 물은 공포 그 자체입니다. ㅜㅜ
어릴 때 수영장에서 깊은 물의 공포감을 느낀 이후 물이 참 무섭네요
키 넘지 않는 물에서는 참 잘노는데 말이죠~
그럴땐 슈트나 오리발 같은것의 도움으로 한번 공포감을 극복해보는것도…^^다른 동호회에도 맨발에 슈트 없이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은 5%도 안됩니다…. ㅎ
애플워치가 수영은 커버가 되는데 다이빙이 커버가 안되서...
하긴 다이빙 가능한 시계들은 훨씬 비싸긴 하죠. 스쿠버처럼 몇십미터는 아니더라도, 딱 맥시멈 20미터까지만이라도 커버해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