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덴서 마이크 및 주변기기 신품가 기준으로 40만원이 넘는걸 쓸일이 없어서 15만원에 올렸다가 찾는 사람이 없어서 점점 내려 어제 10만원에 올려놨더니 인사고 나발이고 뜬금없이 "5만 가능한가요?"라고 문자가 오네요. 가격제안불가라고 해놔도 저러는 뻔뻔함에 한마디해주려다가 차단하고 걍 씹고말았습니다. 예의없는 구매자들도 평점줄수있으면 좋겠네요.
무슨 미덕으로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더라구요
네고요청시 어지간하면 "안팔리면 가격 내릴게요." 라고 답장을 주는데 이번엔 정말 얼척이 없더라구요.
몇천원 정도는 쿨거래 해주시면 깎아 드리는데, 만원 넘게 네고하면 기분 진짜 더러워요....
예전에 스피커 150에 내놨더니 120에 안되냐고 문자오더니 그렇게는 안된다고 했는데도 스피커 사면 스피커선도 주냐고 하길래 씹고 차단한적있네요. ㅎㅎ
ㅠㅠ 그 정도는 물어볼 수 있지 않나요...20%가 안되면 선이라도라는 생각으로요.
이정도는 애교죠. ㅎㅎ
15만원...
아 15만원으로 해달란게 아니라 할인해달라구요?@@
ㅎㅎ 15만원으로 3만원 할인 해달라는 말 아니었을까요?
저 이후로 말이 없어놔서…
판매자분이 너무 양심적이네요
15억에 해달라고하는데
15만원에 반문하니 가짜 제품인줄알고 포기했네요...
요런것도...앞으론 휴대폰은 당근에 안 팔려구요...
용팔이 출신인가봅니다.
ㅋㅋㅋㅋㅋ무슨 양아치게임에 "님 선제시요"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먼저 가격얘기했을때 맘에안드면 거절하고, 맘에들면 사고ㅋ 스무고개에요
인생 참 피곤하게사네요. 아니면 제가 넘 헐렁하게 살던가... ㅎㅎ
갤노트로 레고 가능하냐고 물어본거같아요!
중고나 당근이나 욕 나오는 부류가 제법 되죠..
네고 요청을 정중하게라도 하면 조금은 깍아줍니다. 며칠전에도 2마넌 짜리 1.8만원에 판적도 있는데 저렇게 다짜고짜는 순간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참 알뜰하고 소박하다...
저게 흔하게 쓰는 물건이 아니라 사가서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고 반품이나 안하면 다행인 부류일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쓸줄아는 사람이면 저렇게 후려치지 못합니다. ㅎㅎ
만나서 물건 다 보고나서야 갑자기 가격 후려치려는 것보다는 차라리 낫습니다미리 손절할수 있으니까요
카메라랑 렌즈 정말 저렴하게 올려서 예약자들이 4명이상 줄서있는데 처음 예약자랑 거래하려고 한시간이나 걸려 만났더니 다짜고짜 네고해달라고해서 걍 말없이 돌아섰던 기억있네요. 다음 예약자는 멀리서 차끌고 제집까지 찾아와줬습니다.
씨익 웃고 차단 합니다 ㅎㅎ
8만원에 해달라고만 했어도 기분좋으면 팔고 아니면 안된다고 답장은 해줬을 듯 하네요. ㅎㅎ
저 사람 마이크 가격을 분명 알텐데
아마 무슨용도로 쓰는지 모르는 사람이 분명했습니다. ㅎㅎㅎ
타노스도 아니고…
대머리 멘트는 자제해주세요. 제가 대머리... ㅜㅜ
뒤에 문구는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중고나라에 자전거 속도계 가민500해외판 본체만 판매했는데 다짜고짜 내고부터 말하기에 시세보다 싸게 파는거라 안된다했죠다음분이 연락와서 바로 거래했는데 다시 연락와서 구매하겠다고 벌써 판매되었다하니 시무룩 목소리로 변하네요
ㅋㅋㅋ 꼴 좋네요.
왠지 업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물건이 뭔지도 잘모르는 고물상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차단 잘하셨습니다.
아 내가 팔리면 저 사람한테 팔렸다고 보고해야 하는구나. 저도 차단.
웃기는 짬뽕이네요.
저는 물건 올렸는데 .. 관심 지수 찜하기만 15 이고 아무도 말을 걸지 않네요. 안팔아도 되니 가격은 안내릴려고요.
급하지 않은 물건은 기다리면 임자가 나타나긴 하더라구요. ㅎㅎ
아이패드 올린건 물어보지도 않네요...
눈치보고있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자전거 매물로 올려놨는데 완전 새것..33만원 구입했는데 20정도에 올렸더니
12에 달라고 하네요...
아니면 공짜로... ㅠㅠ
맘이 그지네요. 걍 무시하고 차단하세요.
당근 쓰다보면 진짜 신기하게도 몇글자로 사람의 품격이 보이는거 같습니다.무료나눔 몇번에 나름 봉변 당하고 이젠 싸게도 안 올립니다.싸면 더 이상한 사람들이 붙는 느낌이라...
저도 몇번 무료나눔 올렸다가 고마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것 같아서 이젠 그냥 버립니다.
디지털 각설이
땅그지라고 하고싶네요. ㅎㅎ
새것팔때도 인터넷금액 보다 20%이상싸게팔아도 안팔리고 네고도 기름값 2-3만원빼달라고 하는데요. 구성품외 사은품까지요구합니다.
그런 사람과는 걍 말을 안섞는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구요. 차라리 다른사람에게 가격을 낮춰팔고 말지.
제 원칙은 인사부터 안하는 사람.네고불가라고 했는데, 네고가능하냐고 굽신거리는 사람은 그냥 차단입니다.
예의를 밥에 말아 원샷을 하는 사람들이네요. ^^
솔직히 수요가 적은 제품이면 정가가 얼마건 중고가격이 낮아지는건 이해는 하는데 판매가에 50% 네고 때려 박는 건 좀 심했네요 ㅋㅋ
맞습니다. 쓰는 사람들이 한정적이라 신품가의 25% 수준으로 내렸는데도 거기에서 또 예의도 없는 말투로 50%를 후려치니 어이가 증발을... ㅎㅎ
무슨 미덕으로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