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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첫째 학원비만 155만원…엄마는 오늘도 마트 알바를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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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0 17:26:34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64775

 

40대 부모의 월 평균 사교육비는 107만원이라고 합니다. 

제 아이는 초등 저학년인데 앞으로 늘어날 사교육비 생각하니 걱정이네요.

DP의 육아 선배님들은 사교육비를 어느정도 시키고 계신가요?

  

최근에 중국에서는 저출산 원인중의 하나로 사교육을 지목하고, 

사교육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가는것 같더라구요.

https://www.news1.kr/articles/?4342406

 

사교육받는 학생도 힘들고 사교육시키는 부모도 힘든 이 상황을 개선해야할텐데요.

아래 글처럼 모두가 '극장에서 서서보기'하는 힘든 상황...

다음 대선에서는 사교육 문제에 대해 속시원히 대책을 내놓을수 있는 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쉽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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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1-06-20 17:30:47

 예전에 우리나라도 단속했지만 그게 고위층에서부터 암암리에 다 하다 보니 소용없게 되었죠.

결국 공교육의 품질을 높이지 않는 이상 사교육을 막을 순 없을 겁니다. 

WR
1
Updated at 2021-06-20 17:49:15

공교육 품질 높이기...ㅠㅠ

일부 공교육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선행학습한걸 가정하고 가르친다고 하네요

3
Updated at 2021-06-21 01:51:07

그것보다는 

헌법재판소에서 사교육 금지가 위헌이라고 판결을 내린 게 결정타입니다.

 

http://news.koreanbar.or.kr/news/articleView.html?idxno=75

 

 

현실적으로 공교육 수준을 올리는 건 어렵기 때문에

전두환 시절처럼 국가에서 사교육 금지를 하지 않는 한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헌재에서 위헌판결을 내려서 이제 불가능하고.

게다가 이제는 사교육으로 밥벌이하는 학원강사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더욱 불가능합니다.   금지시키면 엄청난 실업대란이 일어날테니까요.

학원들의 반발은 말할 것도 없고.

 

Updated at 2021-06-20 17:32:39

   (이)  난세의 행성  지구

       현실  `일상`에(서)

그  지극히  평범한  광기와 

그  지극히  평범한  천박 ~                      

2021-06-20 17:34:30

우리때 과외금지랑 비슷할까요? 그때도 권력자들 재벌들은 다 했다고 하던데요.. ;;;

WR
2021-06-20 17:41:13

힘깨나 있으면 뒷구멍으로 빠져나가겠군요...다만 중국은 보여주기식 엄벌(일벌백계)이 쎈나라라...

5
2021-06-20 17:35:18

대학의 줄세우기와 대학 입시가 있는 이상 뭘해도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을껍니다

8
Updated at 2021-06-20 18:29:14

그것보다는 임금격차 해소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일겁니다.

대졸자와 고졸자의 임금 격차,,,대졸자중 사짜 직업군과 아닌 작업군의 임금격차 그리고 서울내 대학과 지방대학 출신의  취업격차,,,이란 임금격차가 너무 심하니 내 자식들은 편하게 살려면 좋은 대학에 좋은 직업을 위해 사교육을 해야하는거죠. 

사실 임금격차가 그리 크지않다면 사교육에 집중안할 가정이 대부분일겁니다. 

더군다나 좋은 직업을 위해 아이들 적성도 무시하고 대학을 진학하니,,,뭐 할말없죠.

2021-06-21 10:46:54

동의 합니다.

저도 같은 주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다녀도 대기업 다니는것 만큼 먹고 살수 있으면 됩니다.

그럼 궂이 좋은 대학 안가도 되고 사교육 받을 필요 없죠.

 

좋은 대학 다녀서 사회에서 제대로 써먹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그 대학 다니는 시간에 사회에서 써먹을수 있는 가치있는 일을 하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취직이 안되면 스펙이 낮은 너의 잘못이다라고 계속 손가락질 해서 어학 연수다 자격증이다 난리 지요.

 

불필요한 소모적인 비용이 사회적으로 너무 큽니다.

4
2021-06-20 17:35:38

어떤 분은 사교육에 '교육'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 부터 잘못이라고 합니다

명목은 교육인데 사실은 내아이 경쟁무기 하나 더 쥐어주기이지 교육이라 볼 수는 없다는 것이죠. 

 

WR
2021-06-20 18:24:20

'교육'이란 글자가 아깝군요...

2021-06-20 17:38:21

작년 고3딸아이 밑으로 월150쓴거 같아요.

1
Updated at 2021-06-20 17:56:18

금지해봐야 군사정권 때처럼 있는 사람만 쉬쉬할겁니다.오히려 저출산이니 이 비용은 더 불어날거같아요

6
Updated at 2021-06-20 17:47:55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할까요? 계층(계급)의 상승가능성을 억제함으로써 기득권을 견고하게 만들어 내는 방법 중 엘리트교육이 있는데 90년대 고등학생이었던 분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단과학원이나 라디오교육방송정도만 허용되고, 과외는 불법이었죠 따라서 그때는 본인만 열심히 했다면 "개천에서 용난다"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국사태때 저는 깜짝 놀랐던게(아직 미혼) 고등학생을 대학교 연구실에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입시방법이야말로 "있는 자들"의 자제들만이 할 수 있는 입시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고졸로써 움막을 지어서 고시공부해서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대통령까지 될 수 있는 경우가 과연 나올 수 있을까요? 

10
Updated at 2021-06-20 17:51:07

+1

사실 그게 강남 학부모나 교수등 특정 직업군 사이엔 오래전부터 관행처럼 행해지던 품앗이같은거였죠. 니 자식 내가 케어할테니 내자식은 니가...하는

근데 그게 불공정한건 사실인데 그런적이 없다고 부정하고 그게  맞다고 사법처리한다는게 코메디가 되는거죠.

2021-06-20 17:46:52

전대갈때 과외하다 걸리면 패가망신한다고...

WR
2021-06-20 18:00:56

부럽습니다. ^^

2021-06-21 03:51:00

장항준 감독님...?

1
2021-06-21 09:47:32

자식이 망해도 먹여살릴만한 집안이면 솔직히 뭘 하게 냅둬도 상관없다고 봐요.
사교육에 힘쓰는 부모는 두종류죠.
먹고살기 빠듯해서 자식이 제대로 된 직장 잡아서 일하기를 바라며 빠듯하게 사교육비 감당하는 분들
부모들이 엘리트집안이라 자식들도 엘리트코스 밞게 하는 분들

아마 돈만 있으면 모든 부모들이 자식들 견문 넓히게 여행보내고 지식쌓게 다양한 책도 읽게 하고 자기한테 맞는 직업 찾게끔 하고 싶을거에요

1
2021-06-20 17:58:21

전대갈때 앞집 부자집 애는 야밤에 승용차로 태우고 갔다가 밤새 과외하고 새벽에 돌아오는 걸 봤죠.

2
2021-06-20 18:00:37

사교육비 줄이는 방법 간단합니다.
대입을 학력고사 시절로 돌아가면 됩니다.

지금 입시는 돈 많이 쓰는 사람이 매우 유리하면서도
실제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제대로 평가해주지도 못해요.

대학교 학생수준도 수능 체제로 들어오면서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전 학력고사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학력고사면 진짜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면 됩니다.
사교육 필요성 훨씬 적음

2021-06-20 18:37:05

어찌 그렇게 단언하시는지….
그렇게해서 사교육 문제가 해결되면, 당장도 바꾸죠.
학력고사와 수능 문제 다 봤는데 수능은 좀 더 주입식 교육다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학력저하는 본고사에서 학력고사로 바뀔때에도 제기되었구요.
요즘 애들 버릇없어 같은거죠

2021-06-20 19:40:17

본인의 생각을 썼을 뿐입니다.
바꾸면 사교육 문제는 해결되겠죠.

사교육 결국 대학교 좋은 곳에 들어가려고 하는 투자인데, 대학 들어가는 방법이 복잡(?)해져서 예전처럼 공부 열심히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정보전처럼 됐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이 대학 들어가는 평가의 척도가 된다면 지금처럼 사교육이 판치지 않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으론 많이 부족하니 사교육을 너도나도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요즘 애들 정말 버릇 없습니다.

3
2021-06-20 18:03:28

남들보다 뛰어나게 교육시킬려고 사교육하는게 아닌 그냥 따라가기만이라도 해주려고 시킵니다.....

문제는 코시국이 터져서 학교에서 친구사귀는 것도 쉽지 않게 되어서 저희 애들은 친한 친구가 학원에서 사귄 친구들입니다......코시국이 해제되면 학교에서 친구사귀는 것도 나아지겠만요....

극장에서 서서보기....같은 비유가 정말 적절하네요....

저도 걱정입니다.......;

WR
2021-06-20 18:25:43

모든 부모들의 고민일겁니다.

'사교육 안했다가 내 아이만 뒤처지는 것 아닌가?'

1
Updated at 2021-06-20 18:04:05

아이가 공부에 재능이 있어서 스카이정도 갈
실력이면 학원을 보낼만하다고 저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 재능이 있다면
그 쪽을 파면 되지만 그게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면 공부시키는 게 제일 편하기는 하죠
간혹 돌연변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엄마/아빠를 닮는다는 생각하고 학원을
보낼지 말지도 고민해봐야겠죠
그나마 학원 다녀서 학교성적이 유지된다는
말도 들어봤지만 친구랑 놀려고 다니는 게
아니라면 학원 원장선생님말고 학생도
부모도 행복할 수가 없죠

저는 음악(악기)하나 운동(가능하면 단체경기) 하나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요

WR
2021-06-20 18:27:19

공부가 그나마 예체능에 비해서는 성공할(중산층 이상의 삶) 확률이 높긴하죠.

2021-06-20 18:35:31

제 생각으로는 그 확률도 이젠 깨진 것 같아요
지잡대라는 말은 차별적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 무시할 수 없는 현실
이기도 하기에 답이 없죠
인서울만해도 성공일까하는 부분은
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2021-06-20 18:07:21

가만 내비둬도 사교육은 자연스레 없어질거라봅니다.
학생은 많고 대학은 정해져있으니
서로 사교육 해가며 피터지게 경쟁하는건데..
학생수가 줄면.. 크흠흠
극단적으로가서
"저 서울대 나왔는데요!"
라고 하는 친구한테
"뭐 어쩌라고?"
하는 세상이 된다면
거기가려고 피터지게 사교육하는건
없어지지 않을까...
(저출산이 이런면에서는 좋은건가?ㅋㅋ)

Updated at 2021-06-20 20:40:30

애 하나 자사고 다닙니다.
학원비 + 과외비로 월 5~600
(방학 때는 7~800) 나갑니다. ㅠㅠ
기가 찰 노릇이지만 마누라 말로는
다른 애들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추가로 비타민, 홍삼 등 영양제 값도
월 50 정도 나갑니다.
이 놈의 마누라야.
애한테 필요한 건 영양제가 아니라 잠이야 잠.
제발 애 잠 좀 재우라고... ㅠㅠ

WR
1
Updated at 2021-06-20 20:10:34

어이쿠...상당한 금액이네요 ㅠㅠ

요즘도 '4당5락'이 있나보군요...청소년들에겐 잠이 보약인데 우리는 잠을 죄악시하고 있으니...

1
2021-06-20 18:18:55

요즘 아이들에게 학원은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잡은듯합니다.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일단 가야하는곳이 된거죠.

WR
2021-06-20 18:23:26

그런것 같아요. 요즘엔 저출산으로 형제들이 없거나 적다보니 학원에서 친구를 사귄다고 하네요.

2021-06-20 18:28:19

 저는 미혼이지만(친구들은 다 아이들 학교 다니고 있음...ㅠㅠ) 있어도 사교육 안시킬 것 같아요. 여유가 되어도... 사교육도 취미 사교육(악기라든가)이라면 시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원하면 보내겠지만 싫다는 건 억지로 보내기 싫네요. 매년 물어보긴 할것 같아요. 뭐 배우고 싶은 건 없냐 학원 가면 좋을 것 같냐 등등... 

2021-06-20 18:30:15

대가리싸움에서 어떻게든 발버둥치며 살아가던 베이비붐 세대의 사상이라 당분간은 쉽게 누그러지기 힘들거예요

3
Updated at 2021-06-20 18:36:10

학생수는 줄어들어서
대학교 경쟁율은 내려가고
대학들은 정원 미달로
문닫는 곳이 속출인데다
대학 나와도 취직은 전보다
잘 안된다고 난리던데
그놈의 사교육비는
뭔 메리트가 있다고 저렇게
계속 오른답니까?
그저 신기할따름이군요.
정작 제일 돈 잘번다는
인강업체 메가스터디 창업자는
이제 공부 시켜서 신분상승
하던 시대는 다 갔다고
특성에 맞는 다른 교육하라고
자폭하는 말만 하던데 말이죠.

Updated at 2021-06-20 18:52:43

우리 집안은 조카가 살만 안찌면 된다는 마인드로.

몸 건강하면 어떻게든 살더라고요.

다만 조카가 말이 너무 청산유수라 공부를 잘하진 않더라도 착실하게 공부를 좀 시키긴 해얄것 같아요.
주변에 안좋은 케이스 들이 있어놔서.

Updated at 2021-06-20 20:02:49

155만원이면 해피하겠네요. 우리 애들이나 와이프 그리고 나도...
내가 돈을, 학원 선생들에게 바치려고 버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5
2021-06-20 20:02:16

전 아들 둘 사교육 없이 키웠습니다.
얼리적부터 하고 싶은 게임이나 게임기
다 사줬습니다.(플젝으로 개임 시켰음)
여행은 해마다 가족이 갵이 다녔습니다.
큰 녀석 지방대이지만 올 방학금 받고
학교 다니고.(제대하고 이제 2학년)
작은 녀석 공고 졸업하고 딱 공무원
합격해서 광주시 남구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뭘 해도 될 놈은 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키우는거 추천드립니다.
학원비로 딴 거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았습니다.^^

2021-06-20 20:15:22

누가 뭐라든 제 아들 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게하겠다고 다짐 하고 그러고 있지만
주변 애들 벌써 태권도, 피아노, 바이올린, 영어 학원 돌리는거 보면서 흔들리긴 하더군요.
그래도 이제 6살인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즐겁게 놀자 흔들리지 말자 다시 다짐 합니다.

3
Updated at 2021-06-21 13:07:06

대졸과 고졸의 연봉차이를 줄이는게 근본대책이라고 봅니다. 갈수록 승자독식 현상이 심화되는 한 사교육은 사라질 수 없습니다.

Updated at 2021-06-21 09:33:49

아이마다 다릅니다.

 

자신이 원한다면 교육을 시키는게 낫고, 아니라면 모아서 집 사주는게 낫습니다. 원래 정해진 답 같은건 없습니다. 

 

다만 점점 사람이 필요없는 세상으로 바뀌어가서 기존의 안정적인 직장이란게 훨씬 줄어들고 있죠. 그래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필요성을 입증해야합니다.

3
2021-06-20 22:14:44

외벌이에 아이 셋을 키웁니다.

생활고 때문에 아무도 학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셋 다 상위권입니다.

아내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큰 애를 학원에 보냈더라면 스카이에 갈 수도 있었을까?

이구동성 정답은 "아니"입니다.

2021-06-21 02:48:13 (121.*.*.68)

과거 취업이 어려웠던 운동권 출신들이 학원계에 진출해 사교육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고, 이들이 전교조를 비롯한 좌파세력의 굳건한 지지층이기 때문에 좌파는 좌파대로, 우파는 우파대로 각자의 논리에 따라 절대 건드릴 수 없습니다.

2021-06-21 03:02:47

아이가 초딩때 피아노학원 . 고딩때 한달에 30만원 짜리 수학 한과목만 다녔어요. 고3때만 인강 들었구요.
올해 한양대 공대 들어갔는데 주위 사람들한테 한달에 사교육비 30들었다고 하면 안믿더라구요.
아이왈 수시 없애고 정시만 하면 인강으로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학원 한과목 한것도 중학교 친구들 볼려고 다닌거라고

Updated at 2021-06-21 07:38:07 (211.*.*.97)

공부 할놈은 하고 안할놈은 안합니다.

다만, 집에서 PC게임만 줄창 하고 있는거 보니,

차라리 학원 보내는게 제가 맘이 편하네요.


 

 

2021-06-21 12:44:05

현재 교육제도는 사교육을 부추길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시험을 봐도 점수도 안알려죠, 등수도 없어 이러니 내 자식이 공부를 멀 어찌하는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사교육을 해야하고....대입제도 또한 명확한 성적순이 아닌 이상한 스펙쌓기성으로되어있어서

사교육 없으면 불가능한 구조죠.

 

그냥 1등부터 꼴뜽까지 나래비 세우고 서울대 법대부터 들어가는게 역설적이지만 가장 효율적인

사교육 억제책이 될거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6-21 16:14:27

'엄마 주식 사주세요' 읽어보니 부자가 되고 싶으면 제일 먼저 사교육 끊고, 차를 없애라고 하더라구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만요...

2021-06-21 16:38:54

미국이나 유럽은 사교육시장이 없는 대신에 초고가의 사랍학교를 보내죠. 일년학비가 4천만원 정도 합니다. 거기도 명문가나 재벌 등 집안을 보고 입학허가를 해주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가 공평하죠. 돈만 내면 원하는 교육을 받을수 있으니까요. 한국 사교육 시장 막아버리면 아마 미국 유럽식이 될테고 예전처럼 고등학교부터 서열 세우겠죠. 저는 고등학교 평준화 세대지만 대학교 졸업하고 입사해보니 당시 회사에서 학연으로  파벌이 가장 센게 서울대 라인이 아니라 경기고 라인이었던... 지금이야 그 세대들이 다 은퇴하셨지만 당시에는 진짜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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