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도 않은 에피소드로 좀 튀어볼려는 관종이라고 생각되네요. 한국에서는 개고기를 튀김으로 먹지는 않지요. 흑염소 등 몇몇 음식은 튀김이 없는데 말이죠. ㄷㄷㄷ
심지어 저 아는 외국인은 한국에서는 고양이도 일상적으로 먹는걸로 알더군요. ㄷㄷㄷ
아주 오래전엔 약으로 먹는다는 카더라 같은 이야기는 들었지만 말이죠.
그런데...진짜 한국 여행을 왔었는지부터 확인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애초 오래전부터 개고기는 단가가 비싼 음식이라 소고기 돼지고기 파는 식당이나 일반 식당에서 취급하는 일상적인 메뉴가 아니였는데 말이죠. 해서 개고기를 파는 전문 식당을 찾아간게 아니라면 우연히 먹게될 확률자체가 아예 없는 음식인데 무슨 개소리를...
덤으로 올림픽을 전후해서 개고기가 외국인들에게 보기 않좋다고 불법으로 단속하면서 시내에 상당히 많은 보신탕집이 사철탕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없어지고 서울 외곽으로 밀려났던 시절인데...닭백숙도 아니고 닭튀김이랑 같이 팔아요? 어이가 없네요.
개고기 파는집에서 같이 온 일행중에 개고기 안먹는 사람들이 있으니 닭백숙이랑 같이 파는건 흔한일이였죠. ㄷㄷㄷ
3
2021-06-21 07:29:17
키키택배 님의 지적에 100% 공감합니다.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식당에서 착오로 개고기를 먹을 확률은 제로입니다.
간혹 염소고기와 개고기를 함께 파는 식당은 있어도 돼지고기나 닭고기, 쇠고기와 함께 파는 식당은 없어요.
그리고 개고기 값이 얼마나 비싼데, 닭고기로 착각하고 팔아요?
2
Updated at 2021-06-21 11:48:37
차라리 영국 수퍼에서 개그림 그려진 통조림이 개고긴 줄 알고 사먹었다고 하는 우리나라 사람말이 더 신빙성 있을 듯 합니다.
0
2021-06-20 19:33:57
닭 = Dog 발음이 비슷하네요. 그리고 개는 한국에서 도꾸
9
2021-06-20 19:35:14
치킨집에 가서 이게 뭐냐고 물어볼 이유도 없으니
댓글에서 말한 '닭'과 '독'의 오해도 발생할 가능성은 별로 없고
그냥 애초에 없었던 일을 주작했을 듯 합니다.
2
Updated at 2021-06-20 19:36:07
듣도 보도 못한 개튀김
미식이 뭔지도 모르는 영국인다운 발상
5
2021-06-20 19:37:11
뒤에 일본이 있는지 알아봐야...
1
2021-06-20 19:39:36
보신탕집 :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지. 개고기 탕슉.
1
Updated at 2021-06-20 19:44:51
(112.*.*.127)
그래도 일부 한국인이 아직도 개고기를 먹는다는 사실은 변함없죠..우리의 국격이 올라가는 만큼 개고기를 끊지 못하면 저런식으로 칼들어오는건 다반사
댓글에 한국사람들이 열심히 찾아와서 글을 썼는지 비판 일색이네요. 정말 뭔 개소린지~ 오해할 수도 있다 치더라도 확인이라도 해보던지.
5
Updated at 2021-06-20 21:18:30
일단 개고기튀김 판다는 가게부터 밝혀봐라. 개갈비구이까지는 들어왔는데.. 튀김은???
원문을 보니 19살때 모델 커리어를 쌓으려고 한국을 방문했고 그때 치킨을 먹다가 팔꿈치뼈를 보고 닭이 아니라 개라고 알았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뭔 개소린지...황당하네요. 한국의 치킨용 댥이 얼마나 작은 데.. 개를 잡아서 순살도 아니고 뼈가 들어있는 튀김으로 판다? 튀김용 닭고기 단가와 개고기 단가가 몇배인데 저런 구라를 치는지 웃기네요
5
2021-06-20 20:51:41
뻥을 칠려거든 적어도 식문화는 알아보고 치던지...
7
2021-06-20 21:03:39
뭔 이런 개수작이 전 보신탕 좋아합니다 잘 먹고 있는데 개고기 튀김 함 먹어 보고싶네요 어디서 사먹은지 물어 보고 싶네요
튀겨 먹는 방법도 있었나요??처음 듣는 식박한 개소리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