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10623061100052
다리 상처 아무는 과정에 나타난 과잉재생 현상인 듯
다리가 32개인 문어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23일 경남 사천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성군 경계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이 문어가 잡혔다.
현재 문어 금어기여서 어민들은 놓아 주려다가 다리가 많아 자세하게 살펴봤다.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다리를 세어보니 무려 32개였다.
헐~~
설마 후?
쿠?
시?
마!
대동단결?
문어: 아냐...도쿄 앞바다야 얘들아...ㅠ ㅠ
혹... 일본에서 왔니...
으앙 징그러워~
설마 후쿠지마 방류수의 방사능 때문은 아니길...
크툴루 강림 ㄷㄷㄷㄷㄷㄷ
후쿠시마 처리수 먹어도 괜찮다는 일본 넘들한테 아가리 벌리고 먹여주고 싶네요.
저 문어는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다시 방생??? 아님 데쳐서 먹...... 근데 누가 먹어.
"어민들은 "난생처음 보는 문어"라며 "혹시 연구용으로 필요할까 봐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단 연구소로 보내서 방사능 검사부터 실시하고
외계 생명체인지도 확인을 해 봐야....
죽은 크툴루가 그의 처소인 르뤼에에서 꿈꾸며 기다린다.
와.. 단체 댓글이 더 놀랍네요.. ㅎ ㅎ
다리 많은 문어는 원래 가끔 발견될 걸요. 32개까지 가는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