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팔자]에도 없는 티눈...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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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21:34:15
나이가 드니까 없던게 생기고
암튼 그런 몸뚱아리인데...
왼손 엄지손가락 변두리에 직경 2미리 정도의 뭔가가 볼록 올라와서
손톱으로 지뜯었더니... 이 녀석 뜯어낸 자리에 웬 뿌리같은게..
ㅡㅡ;;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티눈.....
헐....
어제 엄니께 부탁해서 티눈 반창고를 바른지 24시간이 넘었습니다...
아프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손톱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지뜯어도..
2, 3일 뒤면 또 솟아오르고 그러더만요...
헐...
아무튼... 반창고의 설명서에는 반창고를 바르고 2, 5일 뒤에
반창고 제거하고 핀셋으로 살살 잘 제거하라는데....
오늘 반창고 제거하고 좀 지뜯고 다시 새 반창고 발라도 될까요?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뱀다리..
이게 다 그 넘의 진달래가 원인이고 병페입니다... 그 다음 봉숭아고!!!!
금요일에 해바라기까지 모두 다....
아놔.....
님의 서명
니가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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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23 23:19:49
전 발바닥에 티눈이 몇년간 달고살았는데 군생활할때 훈련때매 전투화를몇일 안벗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싹 사라졌습니다. 넘신기했어요
2021-06-24 00:33:04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gofun&no=239616&back=1#P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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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건들어서 못살게(?) 굴어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