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전 가끔 제자신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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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23:09:47
친구나 가족이 잘못했을때 그 상대를 혼내는 과정에서 저는 참 무서운거 같애요.
저는 지인이나 상대에게 철저히 맞춰주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제주위에도 자기 중심적으로
마이웨이 자기하고 싶은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하고 지내다보면 참
힘든때가 많은데. 암튼 그러다가 한번씩 제가 터지는 날이 오는데
전 상대가 잘못했거나 그런 생각이 들면. 어떻게든 반드시 사과를 받아야되요.
뭔가' 넌 반드시 내게 사과하게 될꺼야 난 너의 머리위에 있으니까' 이런식으로;;
가끔은 나 이러다가 정말 사람잡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무섭죠.
암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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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그 사실을 자각하고 계시니 그래도 다행이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