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독일인과 일본인들의 역사인식 수준

가끔 그런 면들 보면서, 그런 대응은 정말 유럽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난민 대처도 그렇고, 저같아도 굳이 그렇게까지? 할 조처들을 취하는 것을 보면 원죄도 많지만 아직 그 저력은 대단한것 같아요.

영국이 싸놓은 똥이 아프리카 중동 난민문제의 90%를 차지하는데

정작 영국은 난민받기 싫다고 브렉시트 해버렸죠.

뭐 영국도 지들 스스로 우리는 유럽이 아니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놈들이긴 하지만.

프랑스도 식민지 정책을 보면 걍 쓰레기중에 상쓰레기고(아이티에 배상금을 물렷는데 그걸 2차대전 이후에 미국이 프랑스보고 아이티에 삥뜯지마라고 한뒤에 아이티에서 배상금을 안내게됐습니다.)

독일 만 제대로된거죠.

독일의 경우는 유태인에 대한 죄책감도 있지만 자신들이 한때 광기에 휩싸였던 부끄러운 역사를 다시는 반복하지 말자는 결의를 조형물로 만들었다는 느낌도 강하게 들더군요.

우리같이 우수한 민족이 그런 짓을 저지르다니 다시는 그럴 수 없어. 뭐 이런 느낌

오히려 그런 민족주의를 계속해서 배격하는 역사교육을 합니다.

옛날 총리후보에게 총리는 나라를 사랑합니까??라고 질문하니까.

나는 내 직업이 정치인이기 때문에 독일국민을 섬기지 나라를 섬기지 않는다.

나는 내 부인을 사랑하고 내가족을 사랑한다. 국가는 사랑의 대상이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하죠.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는 어떤놈과는 확연히 다르군요.

우리나라에서 총리후보자가 저렇게 이야기 했다가는...

1. 빨갱이

2. 북한 퍼주기

3. 공산당

4. 홍어

5. 친중 ,반미

소리 듣다가...

종편에서 아침6시부터 저녁12시까지...

한달내내 온갖프로그램에서 잘근~잘근 씹히고...

기레기들한테... 사돈에 팔촌까지 탈탈 털리다가...

경찰,검찰에 수사받고...

본인이던 가족중에 1~2명 구속,수사 받다가..

깜빵간다에... 100만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