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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서태지 탓이 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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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 08:32:16

전부다~ 서태지 탓이 아니겠지만

서태지 탓이..... 클까요 ?

 

이나라 대중음악이 지금 현재~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아이돌 판이 된것이 ??ㅎㅎ

 

 

 

 

92년이 진짜 가요계 장르 균형 쩔었는디.....

 

서태지 아그들=난 알아염 (댄스)

김국환 =타타타 (트롯또)

넥스트=도시인 (롹)

신승훈=보이지 않는 사랑 (발라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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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2021-07-24 08:34:47

그래도 서태지는 무려 싱어송라이터에 프로듀서라서,

 

굳이 공장 체제를 만든

범인을 지목하자면 수만이 형 쯤이 되지 않을까요.

11
2021-07-24 08:35:32

서태지보다 sm이나 yg, jyp 아닌가요?

1
Updated at 2021-07-24 08:39:29

YG가 태지네 아이들 이었었잖아요~~

13
Updated at 2021-07-24 08:39:03

검열, 저작권 등 서태지 덕에 이만큼이라도 된거 아닌가요?

14
2021-07-24 08:39:20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수만씨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함.

11
Updated at 2021-07-24 08:43:46

그닥...

서태지가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 한획을 긋긴 했으나

서태지가 있고 없고는 음악계 역사에 별차이가 없다 생각합니다.
서태지는 서구 대중음악 트렌드를 빨리 캐치해서 우리나라에서 노래를 낸 것뿐이라

서태지 아니어도
빌보드 음악 따오는 건 단지 시간문제였죠.

그시절도 그닥 장르가 다양하진 않았어요.
발라드의 시대였죠.

2021-07-24 09:27:38

시간문제였긴 하나 대략 4~5년은 댕겼죠. 장르가 다양하지 않았다고 하셨으나, 락, 트로트, 발라드, 댄스 모든게 공존 했던 시대였었죠. 서태지 등장 이후 송대관이 섹션에 나와서 너땀시 트로트가 싹 죽어버렸다고 농담처럼 말했던게 기억 나네요.

Updated at 2021-07-24 12:54:26 (122.*.*.44)

서태지이후에 즉 서태지 음악이 성공하고 나서부터 

현재와 같은 댄스음악에 영향을 미쳐 주류가 되었는데,

별 차이가 없다니요.

WR
5
Updated at 2021-07-24 08:43:29

근디 이수만 씨도 처음에는 아이돌 안키웠죠~

김광진 한동준 싱어송 라이터~~들~

알앤비 선구자 유영진

힙합 선구자 현진영

롹밴드도 몇 팀 밀었었고~~

근디 다~ 망하든지 그리 크게 뜨지 못해서 (현진영은 크게 떴지만 마약 파문)

에이치오티로 마지막 승부수 던졌는디 초대박~~~~~~ ㅋㅋㅋ!!!!!

2021-07-24 14:17:41

사실 많이 알려진 이야기론 HOT가 승부수가 아니라 신화와 SES가 승부수 였습니다.  SMAP같은 연기, 노래가 모두 되는 보이그룹으로 키워내려고 했죠. 그래서 프로토 타입으로 내놓게 된 것이 에쵸티 입니다.  급조한 전사의 후예와 캔디 그리고 나머지는 소유한 기발표곡으로 채워서 함 시장에 던져본 것인데 대박이...   막상 신화는 에쵸티 그늘에 가려 초기엔 애를 좀 먹었죠. 

 

세상 일 참 모르는 일이죠. 

 

 

16
2021-07-24 08:42:26

에이, 이건 아니죠...
좀 다른 비유하자면 2010년대 중반까지 나라에 무슨 일 있으면 이게 다 노무현탓이라고 하는 거 생각나네요. (님 비꼬는 거 아니니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서태지가 가요계에 끼친 긍정적, 부정적 영향이 있겠지만 지금 가요계 판도는 언제고 이렇게 됐을 겁니다. 게다가 서태지가 계속 댄스음악을 지속했던 것도 아니잖아요...

17
2021-07-24 08:49:53

지금 아이돌판이라고요?? 트로트판이 아니고요??

2021-07-24 17:33:53

트롯트 아이돌판이요!

10
2021-07-24 08:52:32

WR
2021-07-24 08:53:09

허억 태지님~ㅎㅎ!!

1
2021-07-24 09:14:55

서태지랑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5
2021-07-24 09:17:02

아이돌 판이 어때서요?
결국 이 아이돌판의 최정점인 방탄을 우리나라 연예계가 만든거잖아요
그럼 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메인시장은 유행이 있는거고 받치는 시장에서 다양한 장느가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요즘 가수들 노래를 들어보면 다양성이 엄청 나던데요
우리 가요의 다양성은 10년 20년 전에 비해 대단히 넓어졌다고 생각되네요

6
2021-07-24 09:17:39

K-pop이 그저 공장에서 찍어 내는 수준의 음악이라면

과연 빌보드 점령 및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가 가능했을지부터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5
2021-07-24 09:19:58

공장에서 찍어내서 BTS…
폄훼하시는 그 아이돌이 지금 세계 음악시장에 주류입니다.

1
2021-07-24 09:29:01
아이돌은 예전부터 있어 왔죠. 저는 공장에서 찍어내서 bts가 나왔다는게 긍정적인 효과라고 말하긴 어렵다고 봐요.
아이돌은 어차피 프로듀서에 의해 기획된 제품이기에 다시 수명을 다하면 새 제품으로 교체 될뿐...
4
2021-07-24 09:24:20

 저도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돌 관심도 없고 몰라서, 

그냥 공장에서 똑같이 찍어낸 그런 류의 생각을 가졌었죠.

 

그런데 찾아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그룹형 케이팝 아이돌은 그냥 한 장르의 음악이죠.

 

공장형이라고 비꼬지만 실제로 이건 팀이나 조직의 결과물이라 그런 거고.

지금은 워낙 디테일하고 전문화 돼 있어서 90년대처럼 한 사람이 다 할 수 없죠.

조직의 총력이 투입되는 구조이고 그래서 경쟁력이 있는 거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나라에서는 따라하기도 쉽지 않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6
Updated at 2021-10-31 18:07:16 (223.*.*.189)
4
2021-07-24 09:28:10

멜론차트 보시고 좀... 탑100곡중 아이돌 노래 30곡이 안됨.

3
2021-07-24 09:29:54

영화 쉬리 = 가요 서태지

2021-07-24 10:02:25

공감가네요...

4
2021-07-24 09:48:37

 공장에서 찍어내는 음악은 오히려 90년대 댄스가수들이 더 심했습니다. 그때는 트레이닝 과정 이런것도 없이 대충 보컬되는 사람 한두명 세워놓고 나머지 멤버들은 죄다 나이트에서 디제이 하던 사람들 데려다가 2~3개월 만에 팀 하나 뚝딱 만들고 그랬어요. 그런대 그것도 그나마 나은거고 아예 나이트 춤꾼들 몇명 데려다가 그냥 급조하고 그랬습니다. 

2
2021-07-24 10:25:58

서태지는 큰 획을 그은 음악인이지만 그렇게까지 영향을 미친건 아닌것 같아요.데뷔는 댄스이지만(전체 음악에 기타사운드가 많이 들어 있어 댄스음반이라고 하기에는..) 서테지와 아이들 후반부는 락하고 갱스터랩을,컴백했을때는 당시 유행했던 뉴메탈을 시도했었죠. 90년대 말반 1세대 아이돌들과 팬덤문화 같은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차라리 요즘 트로트광풍이 비정상적인것 같단 느낌이 드네요.

2021-07-24 11:04:46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쉽죠. 왜 다양한 음악성이 있는 아티스트를 배출하지 않는가? 가수 하나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아시나요? 회사는 수익창출이 기본인데 리스크가 큰 새로운 인물을 만들기란 쉽지 않는거죠. 가요계 판도를 바꾸고 싶은 사람은 많겠지만, 그걸 개척하려고 무모하게 시도하는 사람은 드물죠. 그래서 가장 보편화 되고 쉬운 길을 선택해서 지금의 아이돌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고 봅니다. 엄청 익숙하쟎아요.

방탄의 성공 이후로 중소기업에서 나오는 아이돌 가수들이 엄청 많아진걸 보면 혹시 아나요? 몇년뒤엔 아이돌들이 아닌 다른 장르들이 가요계를 휩쓸고 있을지도요 ㅎㅎ 사실 지금은 아이돌 시장이라고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트롯 열풍이 부는걸 보면 잘 알수 있는거죠.

1
2021-07-24 11:41:14

아이돌 노래도 들어 보면 괜찮은 노래들 많습니다.

다만 비슷한 장르의 노래들이 많아서 비슷해 보이니 크게 와 닿지 않는 건데

그건 90년대에도 그랬어요.

 

서태지와 아이들 - 난 알아요가 메가 히트가 되자 다른 가수들도 너나 할 거 없어

전부 랩 댄스 음악 들고 나왔고요, 서태지가 2집으로 힙합 들고 오자 또 힙합이 유행했어요.

지금 보다 여러 장르의 시도만 많았을 뿐이지 90년대에도 우후죽순 유행한 장르

따라하는 건 지금과 똑같습니다.

 

다만 90년대에는 서태지가 그 대중 가요를 끌고 갔고 서태지가 선보인 그 비주류 음악의

영향력이 커서 대중 가요를 끌고 갔는데 지금은 방탄이 그 뒤를 이어 받아 다른 의미의 영향력이 생긴 형태죠.

 

간혹 슈가맨 프로 같은 곳에서 90-2000년대에 묻혔던 가수들 나와서

옛날 노래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 좋은 곡들 많잖아요? 근데 그때도 비슷한 노래들이

많아서 묻힌 곡들이 많아요. 

 

저는 남돌 노래는 거의 듣지 않고 여돌 노래는 종종 듣는데 꽤 좋은 노래들 많아요.

아이돌들도 저마다 각자 자리에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다만, 예전 서태지처럼 대중 가요를 확 끌고 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수가 없어서 그런 거죠.

 

그리고 윗 분들 중에 서태지가 없었어도 케이팝은 발전했을 것이다 라고 쉽게 말씀들 하시던데,

말이 틀린 건 아닌데 서태지가 그걸 굉장히 빠르게 앞 당긴 거죠. 거기에 나름 방향성도 제시했고요.

 

지금 방탄이 세계적인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실 케이팝을 확 끌고 갈 정돈 아니잖아요.

시대가 변해서 그런 거기도 하지만 방탄으로 인해서 케이팝에 획을 그은 새로운 장르의 노래가 나왔다?

이건 아니잖아요. 서태지가 있어서 그만큼 빨리 발전된 거를 생각 못하시네요. 

1
Updated at 2021-07-24 11:48:32

덕후들이라
난리치능게 아니고
케이팝 아이돌들
공장에서 짝어낸거 같고
하는 음악들도 붕어빵같고

잘모를때는 글케 보입니다
아사고 나면 전혀 다르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아이돌그룹 원툴이라 그렇긴하지만
그 원툴이 그냥 끝판왕입니다
한국엔터사상...
최고의 아웃풋이죠...케이팝 아이돌

1
2021-07-24 12:24:36

아이돌 음악이 뭐 어때서....
소녀시대 이후 아이돌 음악만 듣고 있는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케이팝 아이돌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천편일률적인 머시기 어쩌고 하는 수준은 애저녁에 뛰어넘었습니다.
기획사에서는 자기 소속 아이돌들을 아티스트라 부르는데 그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렇게 불려도 되는 수준이에요...

2
2021-07-24 14:26:17

뜬금없이 서태지가 왜 나와요....?
누군가는 서태지 찬양하기 급급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문익점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2021-07-25 03:49:29

뜬금없이 서태지는 뭔 죄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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