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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소한 일상)복싱 스파링은 언제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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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1
2021-07-25 13:46:35

복싱 2달차 완전 새내기 복서입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스파링이 전면 금지이지만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지면 슬슬 스파링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완전 입문자라 부족하긴 한데..

관장님이 스파링을 해야 많이 는다고 하시니

아마 늦지 않게 할까 스파링을 시켜보실 듯합니다


살면서 사람 때려본 적도 크게 맞아본 적도 없는

직장인 아저씨로서 꽤 겁나네요..!

당연히 복싱을 시작한 이상 스파링도 하면서 실력을 늘리고 싶지만

첫 스파링은 정말 허우적거리다 끝나겠네요

그래도 그 나름 재밌겠지요?

요즘은 주짓수도 많이 배우고싶은데 욕심부리다 이도저도 안될 듯해서

배우는 복싱에 집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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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7-25 13:57:01 (180.*.*.239)

복싱 2년쯤 배웠었는데요, 복싱의 꽃은 스파링입니다.
정말 재밌어요.

WR
2021-07-26 11:40:42

겁나긴 하는데 재밌다니 얼른 해보고싶네요!

1
2021-07-25 14:43:08

자세잡고 스텝 원투치고 이렇게하는데 사람때린다는 느낌보다 맞기싫은 마음이 더 크죠…
그냥 스포츠 정신으로 하시면 됩니다.

WR
2021-07-26 11:41:21

그쵸.. 때리는 거도 싫지만 사실 맞아서 아픈게 더 싫죠.. 아프면 일하기도 싫구요..에구구

3
2021-07-25 14:46:04

스파링은 빨리할수록 좋다고 봅니다. 그래야 뭐가 부족한지 깨닫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너무너무 무서워요. 그 공포감이란 ㅠㅠㅠ.
그리고 스파링 파트너로 학생들 붙여주지 마라고 하세요. 학생들은 어른들 잘 안봐줘요.^^

WR
2021-07-26 11:41:40

아마 늦지 않게 할듯 한데.. 학생은 겁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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