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사] 공군 성추행 2차 가해 혐의 상사 수감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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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6 10:35:45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26일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상사가 지난 25일 낮 국방부 수감 시설 내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A 상사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가지로 안타깝네요.
성추행 피해자의 유족들 마음도 편치 않겠습니다.
(수정)
이 양반도 2차 가해자라니, 죽을 일 까지는 아니었을텐데...
2차 가해자 중 한명이라고 해서 별것 아닌줄 알았는데,
내용을 보니 죄질이 나쁘긴 하네요.
피해자의 극단적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많군요.
군 당국의 한심한 일처리가,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군요.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던 A 상사는 이 중사가 지난 3월 장모 중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보고받고도 장 중사와의 합의를 종용하는 등 사건 무마를 시도했던 인물 가운데 하나다.----중략----
성추행 발생 후 A 상사는 지속적으로 이 중사와 이 중사 남편에게 사건을 무마할 것을 회유했다. 그는 또 이 중사가 피해 사실을 신고할 경우 받을 불이익을 언급하며 압박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님의 서명
내가 자연스럽게 한쪽 편으로 치우치듯이,
남도 반대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걸 인정할수 있어야
서로의 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더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한쪽 사람들끼리의, 정다운 대화를 즐기면 될 일.....
남도 반대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걸 인정할수 있어야
서로의 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더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한쪽 사람들끼리의, 정다운 대화를 즐기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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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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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0:30:45
안타깝지 않고 화 납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사건 수사가 흐지부지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1
2021-07-26 10:58:06
피해자도 죽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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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안타깝지만, 먼저 돌아가신 피해자분만 더 안타깝습니다.
또햐 이걸로 공군입장의 꼬리자르기가 아니길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