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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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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어제 올림픽 보면서 약간 재밌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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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22:32

 

1. 어제는 도쿄올림픽 최초로 채택된 종목중 하나인 스케이트보드 관련 경기가 있었음

 

2. 당연히 미국, 프랑스가 최고 강세였는데 일본인도 2명이나 결승에 올라있는 상황이었음.

 

3. 브라질, 프랑스, 미국 선수들이 우승후보로 거론됐었고 일본도 가능성은 있다고 예상됐었음.

 

4. 그런데 스케이트보드 관련해서 아는 사람은 알건데 동계올림픽 스켈레톤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평소에 연습하던곳에서 연습하면 할수록 기술 성공률이 급상승함

 

5. 일본 대표들은 올림픽에서 쓰는 기물들로 연습을 했을거고 이런 상황이라면 브라질,미국,프랑스 제끼고 그냥 일본선수 2명이 완벽한 우승후보임

 

6. 그런데 일본에서 저런 상황을 몰랐는지 어제 일본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스케이트보드 경기에서 나왔는데 생각보다 취재진들이 별로없었음(사진찍는 기자가 6~10명사이로 보였음)

 

만약 제대로 예측한 사람들이 있었다면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확률을 높게보고 일본특성상 최초의금 이라는타이틀에 집착해서 촬영기자만 3~40명은 운집했어야정상인데

 

저걸 예측한놈이 거의없었는지 최초의금 이라는 타이틀에 안맞게 취채기자들이 많이 안보이는 상황이 재밌었습니다.

 

스케이트보드 특성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있었으면 무조건 일본 금메달 확률이 매우높다는걸 다들 알았을텐데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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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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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25:20

 관심 분야가 아니여서겠지여.  비인기 종목의 소외는 어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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